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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요거프레소 세종에비뉴힐점 흑당버블티 리뷰

꿍스뿡이 2019. 6. 25. 09:00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세종] 세종 요거프레소 흑당버블티, 흑당 카페 버블티 리뷰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세종시 도담동에 위치한 요거프레소 방문기 입니다.


어디로 가야하나요?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353 세종에비뉴힐A 1층 1047호

전화번호 : 044-864-4688

영업시간 : 10:00 ~ 21:00(연중무휴)


세종 요거프레소 세종에비뉴힐점은 교육부 맞은편 길건너에 있습니다. 

세종 영풍문고, 세종 뽀로로파크로 검색하신 후 오시면 됩니다.





구경을 해봅시다!




요거프레소 세종에비뉴힐점은 에비뉴힐 건물 1층에 위치에 있습니다.



탁 트인곳에 위치하지 않다보니 개인적으로는 꼭꼭숨어있는 매장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



매장크기는 큰 편은 아닙니다. 

최대 수용가능인원이 20여명이 조금 안되는 사이즈입니다. 



보통 이곳을 방문하시는분들은 테이크아웃을 하러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자리가 있다면 앉아있다가 가면 좋지만

자리가 많이 없기에 테이크아웃을 반강제적으로 합니다 ㅎ



매장이 작아서 요거플레소의 주력상품군들은 유리벽면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계산대에도 물론 쫙~ 붙어 있고요 ㅎㅎ



음료를 만드는 공간도 큰 편이 아니어서 많아야 2~3명정도 일할 크기정도 되어 보입니다.



한쪽 벽면에는 이렇게 쿠폰이 붙어있는데요~

"매장이 작으면 장사가 잘되지 않는다" 라는 생각을 하시는분들은 없겠죠?ㅎㅎ

한쪽벽이 쿠폰으로 놓여있는것으로 보아

단골층이 나름 탄탄하다라고 느꼈습니다.




메뉴정보 가격정보



메뉴가.. 잘 안보이시쥬 ㅠㅠ

(이거 원본사진 클릭하면 확대 쭈앙~되는거 알고 계신 이웃분 안계신가요 ㅠㅠ)


가격은 아메리카노 2,500원을 시작으로 카푸치노, 카라멜 마끼아도 등은 4,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부담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가격대이지 않나 싶습니다.



입구쪽에는 이처럼 입간판으로 음료사진이 있어서 안에서 '글'로 된 메뉴판보단

입간판 메뉴판(?)이 보기 더 좋았답니다.



사실 원래 요거프레소를 방문할 생각이 없었는데, 바로 이 흑당버블티 때문에 방문을 했습니다.

저번에 서울 강남에 오랜만에 놀러갔을때 타이거 슈가(TIGER SUGAR)라는 매장에

흑설탕 버블티를 먹어본다고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서 기다리고 있는게 기억이 났습니다. 


굳이 기다리면서 먹고 싶진 않아 지나쳤지만, 요거프레소에서도 흑당버블티를 판매하고 있어서

맛을 볼겸 방문을 했답니다 ㅎㅎ




먹어봅시다!



전 서울에서처럼 기다리지 않고~

주문을 하니 바로 나왔습니다. 


요즘 흑당버블티가 인기인가요~? ㅎㅎㅎ

한번 맛보겠습니다.



왼쪽이 요거프레소 흑당 버블티이고, 오른쪽이 흑당 카페 버블티 입니다.



흑당버블티(왼쪽)은 흑당 카페 버블티(오른쪽)보다 연한편입니다. 

아마 흑당 카페 버블티는 커피가 들어가서 더 진하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흑당 버블티 입니다. 

가격은 4,800원이었습니다.


음료에서 보이는 저 줄무늬(?) 모양의 흑당인거 같습니다. 

아마 타이거슈가 흑당 버블티가 바로 저 줄무늬 때문에

타이거라 이름을 지은것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맛은 설탕 + 버블티 맛이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진한 단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 제가 표현한 진한 단맛이 흑당이지 않나 싶습니다.




흑당 카페 버블티 입니다. 

가격은 5,300원 입니다.


흑당 버블티는 단맛이 많이 나는 밀크티였다면

흑당 카페 버블티는 커피의 쓴맛에 단맛이 살짝살짝 올라오는 맛이었습니다.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흑당 카페 버블티를 드시는것이 좋다 생각됩니다.



총평


점심식가 후 가벼운 커피한잔

요거프레소 매장은 전체적으로 가격이 중저가로 형성되어 있음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커피가격이 비싸지 않아 점심식사 후 부담없이 '커피한잔?'을 외칠 수 있는 가격대라 직장인들에게 있어 괜찮은 카페이지 않나 생각되어졌습니다.


매장내에서 드실 경우 한가한 시간에 방문

매장이 큰편이 아니기에 식사시간, 주말에 느긋하게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자 할 경우에는 요거프레소 세종에비뉴힐점은 안맞을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주말저녁 시간대라서 앉아서 느긋하게 커피를 한잔 할 수 있었는데,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혼잡스럽지 않을까 생각되어졌습니다.


만족스러운 흑당 버블티

개인적으로 흑당이던 백설탕이건 갈색설탕이건 거기서 거기라 생각하는 1인으로서 

"우와~ 흑당이 들어가니 너무 맛있어요~~~" 라는 가식적인 멘트는 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한번쯤은 맛볼만한 맛이라 생각됩니다. 색다른 맛의 버블티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글을 작성하다보니 대만에서 인기있는 타이거슈가를 시작으로 각 카페에서 흑당관련 제품을 우후죽순 쏟아내고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요거프레소 처럼 기존브랜드가 흑당 관련 제품을 만드는건 자체 브랜드에 큰 타격을 주지 않아 사업주 입장에서 바람직해 보이지만, 과거의 대왕카스테라 처럼 흑당버블티로 신규창업을 하시는분들은 행여나 이 유행만 보고 섣부른 창업을 하여 피해를 보지 않을까 라는 오지랖 넓은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되었습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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