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맛집] 세종 종촌동 쉐프의 부대찌개 솔직후기!

[세종 맛집] 세종 종촌동 쉐프의 부대찌개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드림빌더 꿍스뿡이 입니다.

오늘은 세종시에 있는 쉐프의 부대찌개 세종메가시티점, 쉐프의 부대찌개 종촌동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1. 어디로 가야하나요?

쉐프의 부대찌개 종촌점의 주소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도움1로 106 메가시티 2층 202호

전화번호 : 044-868-3013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2. 운동을 하겠다고 나가고서 부대찌개를 먹는 이 현명함 ㅇㅅㅇ

오늘은 운동을 하러 가는 길이었답니다.

하지만 저와 와이프는 저녁을 먹지 않았죠.

운동을 하러 짐을 챙기고 밖으로 나온 저는 와이프에게 물어봤습니다.

나 : 배고프지 않니?

와이프 : 배고프지 근데 운동가야하지 않을까?

나 : 아니야. 배고프면 운동할때 힘이 나지 않아. 그러니 밥을 먹고 하자.

와이프 : 이거 100% 안갈거 같은데? 오빠 오늘 운동가기 싫지?

나 : ㅎㅎㅎㅎ 아니야 ㅎㅎㅎ 밥먹고 소화시키고 가자~ ㅎㅎ

그렇게 우린 암묵적인 합의를 바탕으로 부대찌개집으로 갔습니다 ㅎㅎ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부대찌개집을 간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사실 몇일전에 이웃 블로거님이 올리신 부대찌개가 맛나 보여서 먹어야지 먹어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다가

마침 부대찌개집이 보여서 여기를 가게 된것도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닉네임 공개는 안하겠습니다 ㅎ 누군지 알긋죠 ㅎㅎ)

이번에 가는곳은 쉐프의 부대찌개라는 곳입니다.

2층에 있습니다. 

저번에 한번 가봤는데 괜찮게 나와서 다시 한번 갑니다 ㅎ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털털털털~

신메뉴가 있군요

음... 닭이..조금... 부담스러워서 이건 넘어가겠습니다 ㅎㅎ

쉐프의 부대찌개는 부대지개를 주문하면 돈가스 또는 피자를 함께 제공해준답니다 ㅎㅎ

매장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곳에서는 라면과 밥은 마음대로 가져가서 드실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모든것이 셀프라서 직원은 주문한 음식만 서빙하고,

다른 반찬등의 준비는 본인이 직접 하셔야 합니다.

3. 메뉴판을 살펴보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ㅎ

메뉴판 시작!ㅎ

실제로 저렇게 나온다면 가게가 망하겠죠? ㅎㅎ

가볍게 보고 넘어갑니다.

신메뉴를 도전해볼까 했지만 부대찌개를 먹고싶어 왔으니 이건 넘어가겠습니다.

사진을.. 참 못찍습니다 전 ㅠ.ㅠ 반사되서 잘 안보이네요 ㅠㅠ

왼쪽은 부대찌개 종류이고, 오른쪽은 부대찌개를 먹을때

같이 나오는 사이드메뉴입니다. 

여기서 저는 우삼겹 부대찌개와 쉐프 돈가스를 시켰습니다!ㅋㅋ

부대찌개에 피자와 돈가스의 조합 어떠신가요?

부대찌개가 맵다고 느껴지면 돈가스, 피자로 열기를 식히라는 의도일까요?ㅋㅋ

전반적으로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ㅎㅎ 이제 우삼겹살 부대찌개를 보러 가시죠 ㅎㅎ

4. 우삼겹 부대찌개와 서비스 메뉴인 돈가스

메인메뉴인 우삼겹 부대찌개 입니다.  가격은 2인분 기준 20,000원 입니다.

우삼겹 부대찌개가 나온 모습을 보니 기본 부대찌개위에 우삼겹을 올려놓은 모습이었습니다. 

직원은 위의 사진에 보시는 부대찌개를 놓은 후 불을 켜주고 가고요.

나머지 반찬과 밥, 사리 등은 직접 가져왔답니다. 

그리고 부대찌개와 함께 여분의 육수를 함께 가져다 주셔셔 별도로 육수를 받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ㅎㅎ

자, 이제 끓여볼까욧!!!!

완성! ㅋㅋㅋㅋㅋㅋ 

들어갈건 다 들어갔죠?ㅎ

역시 삼겹살은 진리쥬~ ㅎㅎ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려는 찰나

쉐프 돈가스도 나왔습니다 ㅎ 서비스 메뉴입니다. 

너~~무 맛있었어요~~~는 아니고요 ㅇㅅㅇ

일반 돈가스 입니다. ㅎㅎ

그래도 서비스 메뉴치고 이정도면 훌륭하죠?

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대찌개에~ 돈가스에~ 밥에~ 라면에~

이렇게 다 해서 20,000원이면 정말 저렴한거 아닐까요?ㅎ

그리고 맛도 있고요 ㅎㅎ

5. 총평 -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점심시간에 오셔도 좋습니다.

해당지역이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식이 빨리 나와야 하는데, 쉐프의 부대찌개집은 회전속도가 좋습니다. 바로 먹고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매운걸 못먹는 아가들 매운걸 먹고 싶은 부모들에게 추천!

부대찌개는 그 자체 메뉴가 얼큰하죠. 그렇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에게는 '맵다'고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이 부대찌개를 먹고 싶다고 할때 이곳에 온다면 아이들에게는 피자나 돈가스를 먹게하고, 부모님은 얼큰한 부대찌개 한그릇을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어른의 입맛과 아이를 위한 전략적인 메뉴 구성이지 않나 싶습니다.

PS. 저와 와이프는 무리한 음식섭취로 인해 운동은 포기, 소화를 위해 약 1시간 가량의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더랬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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