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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맛집] 성경만두요리전문점 세종시점 따뜻한 만두전골 전문점 후기

꿍스뿡이 2018. 11. 27. 14:47


[세종 맛집] 성경만두요리전문점 세종시점 따뜻한 만두전골 전문점 후기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드림빌더 꿍스뿡이 입니다.

 

오늘은 세종시에 있는 만두전골 전문점에 관한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1. 어디로 가야하나요?

세종시에는 성경만두요리점이 2군데가 있는데, 그중에서 저는 세종시점에 다녀왔습니다.
성격 급하신 분들으 위해 주소를 먼저 올립니다 ㅎㅎ 주소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당암길 38 1층

전화번호 : 044-863-3033



2. 먹으러 들어가 봅시다!

제가 간곳은 가는길은 편하지는 않았어요. 언덕쪽에 위치하고, 차가 아니면 가기가 힘든 곳이었습니다.



저녁시간때 도착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ㅎ

1층은 성경만두점이 있고, 위층은 코다리를 판매하는 곳인데, 

저는 맨처음에는 코다리밥상에서 코다리를 먹었어요~

코다리는 다음에 기회되면 포스팅 하도록 하고! ㅎㅎ

오늘은 만두전골을 먹어보러 갑시다!!



입구에 들어가면 입간판이 보이네요 ㅎㅎ



생생정보통에 출현했던 성경만두점 ㅎㅎ

이게 보니깐 체인점이더라고요. 체인점에 대한 약간의 편견(?)이 있는데, 여기는 과연 어떨지 ㅎ

성경만두요리전문점은 만두는 매일 직접 만든다고 하니 정말 그런지는 한번 확인해보면 알겠죠?



입구에 들어가면 유리마다 로고가 똭!! ㅎㅎ




3. 메뉴판 정보



메뉴판입니다!

예전에 갔을때는 하얀전골 기준으로 9,000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가격이 조금씩 오른거 같아요

이 집의 메인메뉴는 하얀전골, 빨간전골입니다!


구성의 차이는 국물이 매운지 안매운지 차이가 있을뿐이고, 

다른 내용물에는 크게 차이가 없어요~




맛있게 먹는방법이 이렇게 써있더라고요 ㅎㅎ

먹는방법에 대한 과학(?)은 아래에서 바로 작성할게요!





4. 음식이 나왔습니다! (feat. 음식은 과학입니다 ㅎ)


빨간전골을 주문하면 이렇게 나오는데요. 밑반찬은 단무지와 김치만 있고, 다른 반찬은 없습니다

사실 전골이 잘 나와서 다른 반찬이 필요는 없지만 조금 휑해보이긴 하죠?ㅎㅎ



만두는 2인 기준 8개가 나와요. 고기만두 4개, 김치만두 4개가 나오거든요

전골이 끓기 시작하면 만두 8알을 넣으시면 됩니다! ㅎㅎ



만두를 넣기전의 전골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가격을 기준으로는 재료는 적당하게 잘 나왔다고 생각되어 졌습니다 ㅎ



전골이 끓으면 만두를 넣으시면 됩니다!

제가 간 시간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이모님이 오셔셔 만두 넣어주시고, 먹는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여기에서 성경만두의 과학(?)이 숨어있습니다 ㅎ


저는 음식을 먹을때 한번 먹고, 한참 기다리는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ㅎㅎ

이야기하면서 꾸준하게 음식을 먹는걸 좋아하는데 이모님이 만두를 넣고,


야채부터 드시면 되고요. 야채 다 드신 후에 만두 드시면 됩니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만약에 야채만 있었으면 좀 심심했을거 같은데, 고기가 같이 있어서 샤브샤브 먹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ㅎㅎ

만두가 익어가는걸 기다릴 필요도 없고, 이모님 말씀대로 야채 다 먹어가니깐 이모님이 오시더니


이제 만두 드시면 됩니다

말씀하시더라고요 ㅎㅎㅎ


흐름이 끊기지 않는 이 식사 ㅎㅎ 만두전골은 과학입니다? ㅎㅎㅎㅎ




이제 만두전골집의 메인인 만두를 먹어봤습니다!


위가 고기만두고, 아래가 김치만두인데, 차이점을 잘 못느끼시겠죠?ㅎㅎㅎ


저도 먹으면서 느낀점은 특히 김치만두는 아~~주 김치김치 하진 않았어요 ㅎ

김치만두구나~ 하는 정도(?)의 맛이랄까?


그러다보니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매운거를 못먹는 아이들과 함께 와도 이 만두는 잘 먹을거 같아요!


그리고 만두를 먹을때 가장 좋았던 점은 재료의 신선함이었습니다!

처음 만두를 먹었을때 가장 놀란점은 양파가 '아삭아삭'하게 씹히더라고요 ㅎㅎ

만약 시중에서 혹은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두를 만들었다면 과연 이러한 맛이 날까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입구에서부터 써있던 매일 직접 만든다는 말은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너무너무 환상적인 맛이에요~ 이런건 아닙니다. (만두가 만두죠 ㅎㅎㅎ)

그래도 신선하고 건강한, 속이 꽉찬 기분좋은 만두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5. 만족스런 2번째 식사 타임!ㅎㅎ

만두까지 먹었으면 1차 식사는 끝이 났고요~ 이제 2차 식사를 해봐야겠죠?ㅎㅎㅎㅎ




만두까지 다 드셨다면 이제 칼국수 면을 넣으면 됩니다!



면이 두툼하니 충분히 끓여줍시다! ㅎㅎ



이제 다 익었네요~




먹기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면은 시중에서 파는 칼국수 사리의 퀄리티는 아닙니다.

무한리필집에 가면 나오는 그런 칼국수면은 면이 가늘고, 좀 건조한 느낌이 있는데요

이건 면자체의 수분감이 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쫄깃쫄깃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식사를 하면서 만두피를 만드는 반죽으로 면을 하면 이런맛이 날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칼국수를 다 먹으면 이제 마지막으로 볶음밥이 남았죠!

아, 그리고 칼국수까지는 전골에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고요~

볶음밥은 추가비용이 발생되니깐 참고해주세요~ 



볶음밥은 무난무난했습니다~

볶음밥에는 계란을 넣진 않았고요. 일반 시중에서 파는 복음밥과 같이

밥에 야채랑, 김을 섞어서 만들어 주신답니다~



6. 총평

정성이 깃든 만두.

만두전골은 무엇보다 만두죠.

그런 의미에서 이 집의 만두는 잘 만들었습니다. 

저는 맛 칼럼니스트가 아닌 평범한 시민인지라 개인적으로 이 집의 만두는 맛있고, 맛없고가 아니고

매일매일 만드시는 정성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끊기지 않는 흐름.

그리고 무엇보다도 먹을때 오랜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이 음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끊김없이 즐길 수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만약에 만두가 익을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면, 그것만큼 고역도 없겠죠?

또 만두가 익기전에 야채만 먹으라고 했다면, 심심했겠죠?

그런의미에서 샤브샤브 형태의 고기+야채의 조합은 꽤나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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