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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고기 무한리필 세종 나성동 스톤336 다녀온 후기

꿍스뿡이 2019. 2. 18. 05:00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세종] 소고기 무한리필 세종 나성동 스톤336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세종시에 있는 소고기 무한리필 스톤336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어디로 가야하나요?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3 참미르빌딩 2층

전화번호 : 044-866-5336

영업시간 : 11:30 ~ 23:00 (연중무휴)


스톤 336은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에 있습니다. 방문시점을 기준으로 스톤336의 방문자가 많습니다. 

식사시간에 맞춰서 방문하게 되면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시는것이 싫으신 분들은 조금 일찍 방문해주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구경을 해봅시다!



매장은 2층에 있습니다. 

걸어 올라가셔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붉은색 바탕의 STONE 336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옆에 채선당도 있네용 ㅎㅎ



2층을 올라가면 보이는 간판입니다. 

스톤336이 3개 상가를 사용하는군용

엘리베이터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이동해봅시당



매장 입구 입니다.

상단에 프리미엄 소고기 무한리필이 써있군요.

프리미엄이라는 말은 음식점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거 같아용

실제 매장이 프리미엄 한지 한번 보도록 할게요



매장영업시간이 나옵니다. 

매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아침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고,

평일기준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니

평일에 방문하시는분들은 이 시간은 피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매장입니다!

매장이 꽤나 규모가 있습니다. 

스톤336은 고기집의 미끄러운바닥과 뿌연 공기가 없었던 점이 우선 좋았답니다. 



자리를 안내받은 뒤 가운데 셀프코너 부분을 찍었습니다. 

매장의 가운데 부분을 기준으로 반찬과 고기를 받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식사를 하기에 앞서 메뉴정보를 살펴볼까요?



메뉴정보



스톤336은 돼지고기, 소고기 무한리필집입니다.

모든 고기의 원산지는 미국산입니다. 

아무래도 국내산 고기를 무한리필집을 만들면 운영하기가 어렵겠죠?

돼지고기는 이베리코 돼지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다음에 한번 돼지고기로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밖에 있는 메뉴정보입니다. 

왼쪽의 메뉴정보는 돼지고기 무한리필, 소고기 무한리필에 대한 가격정보이고요~

오른쪽은 점심특선 메뉴입니다.

메뉴로만 볼땐 부체살 스테이크 8,000원이 매력적인 메뉴이지 않나 싶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별도의 메뉴판이 있는것이 아니라 보시는것처럼 메뉴가 식탁마다 붙어있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이중에서 소고기 무한리필 A SET(19,800원)을 주문했습니다.




소고기 무한리필 A SET (+ 냉면)



스톤336은 기본적인 부족한 반찬들은 손님이 직접 해야 합니다.

셀프코너는 반찬이 많은것은 아니고

콩나물, 김치, 장류, 채소등의 기본적인 반찬만 있습니다. 



그래도 첫 주문을 하면 직원분이 기본적인 반찬 세팅을 해줍니다. 



왼쪽에 끓고 있는건 된장이 풀려있는 술국으로 보여지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주문한 고기가 왔습니다. 

고기를 다 드신 후 추가로 드실때는 드신 고기접시를 들고 가운데에 있는 고기를 주는곳에 가면

한판을 그대로 교환해줍니다. 즉, 특정고기를 골라서 주는 방식은 아니고요~

보이는 고기 전부가 한판으로 새로 나오는 방식이니 참고해주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봐야겠죠~?



첫 고기를 먹었는데 일반 고기맛이 아니고 무언가가 섞여있는 맛이어서

확인을 해보니 스톤336의 모든 고기는 일정기간 숙성과정을 거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기가 나올때 고기에 와인을 뿌려서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일반 고기맛이랑 조금 달랐습니다. 


고기의 질은 전체적으로 매우 좋았답니다!

저가의 고기를 사용했다면 아마 1번만 가고 다시는 안갔을거 같은데, 

이곳은 다시가고 싶단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ㅎㅎ



스톤336의 좋은 점은 바로 부채살 스테이크가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스톤336의 다른 후기들을 보면 바로 이 스테이크 제공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더라고요 ㅎㅎ

이 스테이크로 인해 스톤336에 대한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주는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ㅎ



뜨겁게 달궈진 돌판위에 스테이크 고기가 올려져서 나옵니다.

각자 먹기 좋은 정도로 익힌 후에 드시면 됩니다~



함께 나오는 기본소스 입니다. 이 소스는 와인맛이 나는 소스여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약간 거부감이 있을 수 있고, 일부 취향에 따라 안맞는 분들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고기와 잘 어울리는 소스였습니다 ㅎㅎ



스톤 336은 고기의 상태도 좋았지만 저는 무엇보다 바로 '냉면'이 이 집의 숨은 보석같은 메뉴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비빔냉면을 주문했는데 냉면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특히 고기와 먹을때 압권이었습니다!

마치 고기의 육즙을 냉면이 빠르게 흡수하는 것처럼 고기와 냉면이 따로 놀지 않고

냉면만으로도 고기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ㅎㅎ


다음에 이곳에 점심을 먹으러 간다면 전 냉면을 주문할것 같습니다 ㅎㅎ


다 먹고 나선 든 생각은

아~ 냉면 일찍 주문할껄 ㅠ.ㅠ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ㅎㅎㅎ


총평

깨끗한 실내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시설관리를 청결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고기를 판매하는곳이니 기름과 연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우선 공기도 쾌적했고, 무엇보다 미끌거리지 않는 바닥과 식탁이 좋았습니다.


좋은품질의 고기 그리고 숙성

고기 상태는 만족할만했습니다. 저는 일반고기와 숙성고기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지만, 스톤 336의 모든 고기는 숙성고기를 사용해서 그런지 고기의 맛은 충분히 좋았습니다. 


냉면드세용 ㅎㅎ

저는 고기와 냉면을 함께 먹는걸 좋아하는데, 그러다 보니 냉면이 별로여도 그냥그냥 먹곤 했습니다.

그러나 스톤336의 냉면은 고기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이 있다 생각합니다. 


추가후기(2019.04.14) - 맛집 철회

최근 다시 스톤336을 방문습니다.

고기는 처음 먹을때 느꼈던 감동은 사라졌습니다. 전체적으로 기름이 많은 저가위주의 고기가 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전에 이곳을 왔을땐 고기를 3~4판 정도 리필받아 먹곤 했지만 이제 1번만 리필할 정도로 고기의 맛은 크게 떨어졌습니다. 


냉면의 맛 또한 고기와 잘어울리는 맛있는 냉면이라 이야기 했지만 최근 방문기준으론 냉면의 맛도 별로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기와 음식의 질 모두 떨어졌기에 맛집을 철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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