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캣] 플리츠머플러 (작가 : 뽀랑뜨개)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민트캣] 가볍고 분위기도 괜찮은 머플러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와이프가 만든 뜨개작품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분위기가 괜찮은 머플러입니다.

플리츠머플러 - 기본정보

실 : 쉽제스윌(751)

바늘 : 모사용 5호

적용범위 : 과정샷촬영가능, 온라인판매가능, 오프라인판매가능, 도안없음, 유튜브영상

플리츠머플러 - 과정샷

이번에 만든 플리츠머플러는 촘촘하게 만든 머플러가 아닌

구멍이 뚫려있는 방식의 머플러인데용.

사진으로 보시는것처럼 일정한 가격으로 구멍을 만들어가면서 

머플러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입니다.

이것도 ㅇㅇ뜨기 방식이라 불릴탠데 그것까진 잘 모르겠습니닷 ㅇㅅㅇ

모양도 모양이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머플러는 실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와이프 말로는 가격대가 좀 있는 실이라고 하던데용.

실자체가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는 실이라서

1가지 실만을 사용해도 자연스럽게 색이 바뀌어지는 점이

제 눈에는 조금 더 고급지고 좋아보이더라고요~

플리츠머플러는 일정 간격마다 반대쪽 머플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중간정도 만든건데 어떠신가요?

그라이데이션이 자연스럽게 연출되서 괜찮지 않나요? ㅎㅎ

플리츠머플러 - 완성샷

플리츠머플러의 최종 완성 모습입니다.

하단이 가장 길고 단이 올라갈수록 점점 길이가 줄어드는게 특징인 머플러 입니다.

또한 우측에는 머플러를 고정할 수 있는 고리를 일정한 간격으로 만들어서

연출의 다양함을 조금 더 표현하시기 좋도록 만들었습니다.

평평하게 쫙~ 펴둔 플리츠머플러보단,

이렇게 자연스럽게 뭉쳐져 있는 머플러가 더 보기 좋군용 ㅇㅅㅇ

와이프의 뜨개 사진은 대부분 단독 샷만 찍고 말았는데

이번엔 생애 첫 연출을 해봤습니다 ㅇㅅㅇ

셔츠는 기본셔츠로 했고

조끼와 머플러는 와이프가 만든거여요~

잘 어울리나요~? ㅎㅎ

개인적으로 머플러보다 저 조끼가 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와이프에게 "이거 수작업 티가 전혀 안나네 ㅇㅅㅇ"

라는 극찬(?)을 했읍죠 ㅇㅅㅇ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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