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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수입 맥주] 호가든 로제(hoegaarden rosee) 리뷰

꿍스뿡이 2020. 8. 27. 09:00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벨기에 수입 맥주] 호가든 로제 시음후기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벨기에 수입 맥주 호가든 로제에 대한 시음후기 입니다.





기본정보


오늘 소개해드릴 맥주는 호가든 맥주 종류 중 하나인 호가든 로제 입니다.

호가든 맥주 로제는 맥주 본연의 맛보다는 과일향이 나는 맛있는 맥주의 느낌이 더 강했는데요.

맛있는 맛이 나는 맥주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겨냥해서 만들어진 맥주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다음은 호가든 로제의 주요정보입니다.


  • 제품명 : 호가든 로제

  • 원산국 : 벨기에

  • 제조사 : InBev Belgium BVBA/SPRL

  • 맥주구분 : 벨지안 윗비어(Belgian Witbier)

  • 알코올 : 3도

  • 원료명 : 정제수, 맥아, 밀, 과일농축액(라즈베리,사과,딸기,엘더베리), 설탕, 구연산, 천연향료(라즈베리향), 고수씨앗, 오렌지껍질, 호프, 아세설팜칼륨(감미료)




시음후기


호가든 로제를 따르면 색감부터가 눈을 즐겁게 해주었는데요.

붉은빛이 도는 맥주의 색감이 호가든 로제 디자인과 잘 어울렸습니다.


처음 호가든 로제를 개봉했을때 좋았던 점은 바로 향이였습니다.

맥주에 있는 과일향을 맡으니 이게 맥주인가~ 싶을정도로 첫 느낌은 좋았습니다.

아마 제가 느꼈던 향은 원재료에 있는 천연향료(라즈베리향)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맛은 과일향이 나는 순한 맥주의 맛을 많이 느꼈습니다. 

향만 있는 맥주가 아닌, 맛에 있어서도 과일의 느낌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원재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향만 들어간것이 아닌 과일농축액도 함께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맥주를 마시는동안 과일맛이 지속된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 한모금을 할때 과일맛이 입안에 퍼져나갔지만

뒤이어 맥주맛이 올라왔는데요.

뒤이어 올라온 맥주맛도 강하지 않고 순하게 올라왔습니다. 


맥주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호가든 로제가 다소 심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술이 약한 사람들, 혹은 평소에 과일주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호가든 로제가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알콜도수도 높지 않아서 가볍게 술한잔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당한 맥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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