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수입 맥주] 쉐퍼호퍼 그레이프후르츠 시음후기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독일 수입 맥주인 쉐퍼호퍼 그레이프후르츠에 대한 시음후기 입니다.
기본정보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독일 수입 맥주인 쉐퍼호퍼 그레이프후르츠 입니다.
발음하기 참 힘든 맥주인거 같아요 ㅇㅅㅇ;
패키지는 오렌지 느낌의 노랑노랑한 색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맥주에 어떤분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는데요.
그 분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고요 ㅇㅅㅇ
맥주와 자몽을 섞은 굳이 말하면 과일맥주(?)로 생각하고 구입했습니다.
다음은 쉐퍼호퍼 그레이프후르트의 주요정보입니다.
제품명 : 쉐퍼호퍼 그레이프후르트
원산국 : 독일
제조사 : RADEBERGER GUPPE KG
구분 : 맥주
알코올 : 2.5도
원료명 : 맥주50%(정제수, 밀맥아, 보리맥아, 호프추출물, 효모), 자몽음료50% (정제수, 자몽쥬스5.5%, 설탕, 레몬쥬스, 오렌지쥬스, 탄산가스, 레몬추출물, 오렌지추출물, 구연산, 비타민C, 천연향료(자몽향)0.01%, 베타카로틴(착색료), 로커스트콩검)
시음후기
처음 제품을 구입할때 기대한 맛은 자몽맛이 나는 맥주를 기대했는데요.
다행이 그 기대에 잘 부흥하는 맥주였습니다.
처음 잔을 따르면 맥주 패키지 색과 동일한 색의 음료가 들어있었는데요.
나란히 놓고 보니 패키지 디자인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맥주를 오픈하면 자몽향이 메인으로 올라오고, 자몽향 틈에 맥주향도 간간히 느껴집니다.
특히 캔에 들어있는 맥주를 잔에 옮겨담으면 자몽향이 더 잘 느껴져서 좋았는데요.
성분을 보면 맥주와 자몽음료의 비율이 50 : 50인지라 그런지 몰라도
맥주 거품은 많이 올라오는편은 아니었고, 그나마 있는 거품도 금방 사라졌습니다.
맛은 처음 마실때는 자몽향이 느껴지고, 뒤로 맥주맛이 느껴집니다.
맥주의 쓴맛보다는 음료의 달달한 맛이 조금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일이 주는 시원하고, 달달한 느낌과 맥주맛이 적절하게 섞여있는편입니다.
다만, 이 맥주를 안좋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도저도 아닌맛이라고 받아들이는 분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맥주는 역시 치맥이라지만, 이 제품은 치킨과는 잘 안어울릴것 같아요.
다만, 가벼운 스낵류와 먹으면 잘 어울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쉐퍼호퍼 그레이프후르츠는 부담없는 주류라고 생각됩니다.
알콜도수도 2.5%밖에 안되기 때문에 술이 약한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것 같고,
달달하고 맛있는 맥주를 찾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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