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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에어 프로 개봉 및 1달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샤오미에서 나온 미에어 프로 공기청정기 개봉기 및 1달 사용후기에 대한 리뷰입니다!
언박싱
샤오미 미에어 프로를 구입하기까지 많은 공기청정기 제품을 찾아봤습니다.
각자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제가 공기청정기를 구입한 3가지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평균적인 성능
2. 유지비(필터, 전기료)
3. 저렴한 가격
그리고 샤오미 제품을 구입하면서 포기한 3가지 선택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A/S
2. 부가기능
3. 고성능
비싼 공기청정기를 구입하시는분들은 오랜기간동안 사용할 생각으로 구입하시지만
제가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구입한 이유는 '막쓰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기청정기는 비싸고 성능좋은 1개의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는것보단
저렴한 공기청정기 여러대를 구입하는것이 공기청정 효과가 더 높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이런이유로 저는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답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종류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샤오미 미에어
2. 샤오미 미에어2
3. 샤오미 미에어2S
4. 샤오미 미에어 프로
5. 샤오미 미에어 MAX
4가지 제품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샤오미 미에어 프로를 구입했습니다.
제품을 살펴봅시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프로의 전면 부분입니다.
원형의 화면만 있고 다른 부가적인 부분은 없습니다.
뒷면입니다.
가운데 원형의 버튼을 누르면 정면의 LED 화면을 키고 끌 수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은 센서가 있는 부분입니다.
이 센서 부분을 통해 공기의 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단은 공기청정기 필터가 있는 부분입니다.
하단의 필터가 들어있는 부분입니다.
샤오미 미에어 프로를 구입했을 당시 필터 부분에 케이블이 필터가 있는 부분에 함께 들어있습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는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화이트 / 블루 : 기본필터로서 여과필터와 헤파필터로 되어 있습니다.
2. 퍼플 : 퍼플필터는 폭름알데히드 뿐만 아니라 곰팡이와 세균까지 제거해줍니다.
3. 그린 : 그린필터는 포름알데히드를 강력히 제거해주고, 새집증후군에 도움이 됩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화이트/블루 : 10,000원 ~ 12,000원
2. 퍼플 : 19,500원
3.그린 : 22,000원
가격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화이트블루<퍼플<그린 순으로 가격이 비싸집니다.
성능면으로는 화이트블루<그린<퍼플 순이라 생각됩니다.
이전 미에어 프로는 2구로 알고 있는데, 제가 구입한 제품은 3구로 되어 있습니다.
동봉된 케이블은 110v 용으로 되어 있어 국내에선 사용할 수 없는 케이블입니다.
그렇기에 제품을 구입하게 되시면 110v 220v 변환기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사용해봅시다! - 샤오미 공기청정기 사용법
샤오미 공기청정기 사용후기 입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국내 공기청정기와 다르게 다양한 기능이 없습니다.
따라서 거의 모든 조작은 전원버튼으로만 이루어지는데요.
전원을 키고 끌때는 상단 이미지의 전원버튼을 2초간 누르시면 됩니다.
샤오미 미에어 프로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드는 3가지 모드로
자동, 야간, 사용자 설정 모드가 있습니다.
각 모드를 변경하고자 할때는 전원버튼을 한번씩 누르면 됩니다.
처음 구입을 했을때는 중국어로 뭐라고 나옵니다.
모르겠으니 넘어갑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각 부분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1. 003 : 현재 실내 미세먼지 수치입니다.
2. 22c : 현재 실내 온도입니다.
3. 51% : 현재 실내 습도입니다.
4. A : 설정된 모드입니다. A는 자동모드입니다.
5. 초록색 원 : 공기의 청정도를 나타내는 색으로
초록색을 좋음, 붉은색은 안좋음을 의미합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MI HOME이라는 전용앱을 이용해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주요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격동작 : 한번 설정하면 내가 어느곳에 있든 공기청정기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전원 ON/OFF, 모드선택)
2. 공기상태 : 현재 공기상태를 포함한 방안의 온/습도를 보여줍니다.
3. 필터교환주기 : 앱을 통해 필터교환이 얼마정도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모드변경 : 앱을 통해 자동, 야간, 사용자정의(선호)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 선호를 선택하면 방의 크기를 설정하는 부분이 나오며, 선호를 선택하면 공기질에 상관없이
설정된 방 크기에 따라 공기청정기가 동작하게 됩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1달 사용후기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본품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앱과의 연동은 필수인데요.
특히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 교환주기는 어플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통상 6개월에 1번씩 교환하면 됩니다.
샤오미 뽑기 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구입할때 가장 많이 걱정하는것이 바로 뽑기운입니다.
후기를 보면 제품이 불량이라는 내용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서 정말 불량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불량을 의심하는 내용인데 주로 나오는 이야기는 성능, 앱 연동 부분이이었습니다.
성능의 경우 저 역시 의심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 제품을 받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니 수치가 001이었습니다. 즉, 미세먼지 하나 없는 숲속 한가운데에 있는것과 같은 공기질을 샤오미가 인증을 해준건데, 밖의 미세먼지 농도가 20인점을 감안할때 이건 100% 고장이라 생각했습니다.
(문을 틀어닫고 살고 있는데 공기질이 좋다니.. 허허허..)
그런데 제품을 1달정도 사용하면서 느낀건 제품의 민감도가 국내제품과는 다를뿐 성능엔 문제는 없었습니다.
실제로 실내에서 굽거나 튀김 요리를 하면 샤오미 공기질 수치는 100을 가볍게 넘곤 했습니다.
공기질 수치에 대한건 추가로 알아본 바에 따르면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PM2.5)만 측정하고, 초미세먼지(PM1.0)를 측정하는건 아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센서자체의 민감도가 높게 설정되어 있지 않아 국내제품에 비해 미세먼지 수치가 다소 관대(?)하다고 합니다. (민감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지만 그건 본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어플 연동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연동이 안된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이는 거의 대부분이 중국본토로 설정을 하지 않고, 한국으로 설정하여 연동을 시도한 경우 또는 간혹가다가 무선네트워크를 5.0GHz로 하면 연동이 안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은 연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동봉된 돼지코(110v 220v 변환기)는 사용하지 마세요.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면 중국에서 사용하는 110v 케이블이 기본적으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선 110v 사용이 불가능하기에 220v 변환기가 함께 오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220v 변환기를 꽂고 사용을 해봤는데 연결부분이 생각보다 헐거워서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샤오미 미에어 프로를 이용중인 지인에게 물어보니, 자기 집에서는 스파크가 튄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변환기의 품질이 좋은편이 아니라서 자기는 220v용으로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에 저 역시 110v + 220v 변환기 케이블을 이용하지 않고 따로 220v용 케이블을 구입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구입시 8자 코드 케이블 또는 3구 크로바 케이블, 3구 8자 케이블 등으로 검색하여 구입바랍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장점
1달을 사용하면서 느낀 샤오미 공기청정기의 장점은 가장 크게 와닿은 건 어플이었습니다. 특히 한번 연동만 하면 어디서든 공기청정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필터입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는 뛰어난 편은 아니고 보통 정도의 필터등급을 가진 필터입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가격'입니다. 국내 필터 가격이 3~7만원 정도 인것을 감안하면 샤오미의 필터는 1~3만원 선으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저 역시 필터가격에 대한 매리트가 다른 제품에 비해 뛰어나서 해당 제품을 구입하기도 했고요.
샤오미 공기청정기 단점
부가기능이 하나도 없습니다. 국내 제품중에는 초미세먼지도 측정해주는 제품도 있고, 음이온도 발생시켜주는 제품도 있고, 조금 더 디테일하고 많은 정보를 알려주는 제품이 많습니다. 하지만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수치, 온도, 습도 정도만 표현해주기에 조금 밋밋한 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민감도 입니다. 국내의 공기청정기는 조금만 탁한 공기가 들어오면 바로 수치가 올라가서 정화를 해주지만, 샤오미 공기청정기의 센서는 대륙적으로 관대하여 왠만해서는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센서를 조절하여 민감도를 더 올리는 방법이 있다지만, 이러한 방법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할때는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공기질이 많이 관대한 부분은 국내 소비자들 입장에선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생각됩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프로 바퀴는 꼭 필요하진 않습니다.
직구를 하면 꼭 함께 나오는 미에어 프로 바퀴가 있는데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굳이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기청정기를 수시로 이동할것도 아니고, 생각보다 많이 무겁지도 않아서 옮길만하니 제품만 구입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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