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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5979] 중국 레고 해리포터 - 헤드위그 (无牌 80008)

꿍스뿡이 2021. 2. 4. 13:32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헤드위그 75979 레고 호환 해리포터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해리포터 헤드위그 75979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5979 HarryPotter Hedwig)

제조사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번호 기준 80008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헤드위그 입니다.

브릭수는 646개로 브릭개수는 보통인 편입니다.

 이번 제품은 해리포터의 단짝인 헤드위그라는 이름의 부엉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제품인데요.

오로지 헤드위그에만 집중한 제품답게 제품의 완성도는 높은편이었습니다.

사이즈도 마음에 들었고, 특히 날개의 움직임이 부드럽게 표현된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용물

박스를 개봉하면 충격흡수를 도와줄 수 있는 박스에 설명서와 브릭봉투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딱 저 상태에서 비닐로 한번만 더 포장되어 있다면 더 좋았을탠데~

라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봉투가 꽤 많은편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번 제품은 조립설명서에 맞게 브릭이 개별적으로 포장되어 있었는데요.

조립하는 입장에서 참 편했습니다.

설명서에 들어있는 각 단계별 조립순서는 많은 브릭들을 한꺼번에 맞출필요 없이

적당히 배치되어 있었고, 조립방향, 위치등이 비교적 상세히 나와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인쇄물의 품질은 조금 떨어지는편이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먼저 조립을 한것은 헤드위그를 제외한 피규어로 해리포터와 미니 헤드위그가 있었습니다.

디자인은 약간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먼저 조립을 진행한것은 받침대 부분을 조립했습니다.

바닥은 정사각형 형태로 투명한 붉은색, 노란색 브릭으로 포인트가 들어가있었습니다.

받침대를 어느정도 만들고 기둥부분을 만들었는데요.

기둥부분의 손잡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이 손잡이가 나중에 해드위그를 움직이는 용도로 이용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바닥과 기둥을 이렇게 연결하고..

한쪽 부분을 연결한뒤 다른 한쪽 부분은 꾹! 눌러서 조립을 진행합니다.

조립을 다하고, 미진했던 마감작업을 하면 헤드위그의 받침대 부분은 완성됩니다.

가운데의 Hedwing라는 명패 디자인이 멋지네요 ㅎㅎ

측면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기둥은 약간 기울어진 모양을 하고 있고

맨처음 울퉁불퉁했던 모습은 맨질맨질한 모습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헤드위그를 만들어볼 순서입니다.

만드는 순서는 몸통 -> 날개,꼬리->얼굴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가장 핵심이 되는 몸통 부분에 복잡해 보이는 브릭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마 이 부분이 헤드위그의 날개짓을 표현하는 중심이 되는 부품인듯 합니다.

움직이는 역할을 하는 메인 부품을 중심으로 주변을 흰색 부품으로 채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이 부분을 시작으로 점차 헤드위그의 모습을 갖춰나가는것 같습니다.

헤드위그의 몸통이 되는 부분을 어느정도 완성했다면

기존에 만들었던 장식기둥과 결합을 시키겠습니다.

장식을 하면 이런 모습이 되는데요.

아마 여기에 날개와 꼬리 얼굴을 만들면 마치 금방이라도 날아갈듯한

헤드위그의 모습으로 연출이 될듯 합니다.

이어서 조립을 한건 헤드위그의 대형 편지봉투(?)였는데요.

헤드위그의 본업인 택배기사(?)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큼직한 편지봉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편지봉투는 헤드위그와 받침대 사이에 배치했습니다.

마치 헤드위그가 편지봉투를 꼭 쥐고 있는듯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이어서 조립한것은 날개였는데요.

이번 헤드위그 제품중 가장 잘 만들어진 부분이 바로 날개였습니다.

 위쪽에서 본 헤드위그의 모습입니다.

몸통을 중심으로 왼편의 진도가 많이 나갔죠? ㅎㅎ

날개와 꼬리는 전체적으로 흰색 브릭을 사용했지만, 중간중간 검은색 브릭으로

포인트를 주어서 밋밋해보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꼬리부분은 가운데의 메인 꼬리를 중심으로 양쪽의 작은 날개깃은 방향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제품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날개는 날개의 끝부분까지 합해 총 3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받침대에 달린 손잡이를 돌리면 날개가 움직이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헤드위그의 절반 부분을 완성했으니, 이제 나머지 절반도 완성을 해봐야겠지요?

 양쪽의 날개를 다 만든 직후의 모습입니다.

위쪽에서 바라본 헤드위그의 모습입니다.

매~우 큰 사이즈는 아니고 약 30여cm 정도의 크기를 가진 제품이지만

부엉이(?), 올빼미(?)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헤드위그의 얼굴부분을 조립하고~ 

이렇게 완성된 얼굴을 헤드위그 몸통에 부착하면 조립은 끝나게 됩니다.

 

 

완성샷

헤드위그에들어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1종으로 해리포터가 들어있었습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제품으로는 헤드위그가 있습니다.

부리부리한 눈이 참 귀엽죠? ㅎㅎ

받침대가 약간의 기울기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헤드위그가 마치 하늘을 나는듯한 분위기를 연출함에 있어 잘 어울립니다.

헤드위그를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얼굴은 동글동글하게 생겼고, 중간중간에 보이는 검은색 브릭이

흰색의 헤드위그에게 있어 좋은 포인트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번 헤드위그는 하단의 받침대의 래버를 돌림으로써

날개가 움직이도록 되어 있는데요. 위에서 보시는것처럼 처음에는 날개가 내려가 있다가

래버를 움직이면 

이와같이 날개가 쫙! 펴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더 좋았던 점은, 단순히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는것이 아닌

날개짓을 할때의 그 자연스러운 웨이브 까지 디테일하게 구현되어 있었는데요.

래버를 돌리다보면 날개의 구동이 상당히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머리 부분은 커다란 눈이 도드라지도록 잘 표현되어 있고

눈을 중심으로 흰색 커브 브릭으로 눈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마치 안경을 쓰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검은색 커브 브릭으로 교체하면 진짜 안경을 쓴것 같아 보일듯 합니다.ㅎㅎ

머리는 고정된 방식이 아니라 이렇게 돌아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세부적인 묘사를 할때 좋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머리 부분을 돌리면.. 좀 무서워 보이긴 해요 ㅎㅎ

받침대 부분은 Hedwig라는 이름과 함께

헤드위그의 앙증맞은 발톱이 마치 편지봉투를 꽉 움켜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뒤쪽에 고정해둔 겁니다 ㅎㅎ) 

이번 헤드위그 시리즈는 전시목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헤드위그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흰색을 사용함으로써 크제 튀지 않으면서도

검은색 브릭으로 중간중간 포인트를 잘 잡아주었습니다. 

받침대도 갈색 브릭을 이용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해주었고요.

특히나 좋았던 점은 날개의 움직임이었는데요.

날개가 단순히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이 아닌 마치 새가 날아갈때의 그 날개짓을

브릭으로 상당히 잘 표현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밖에 머리, 꼬리와 날개 끝부분도 개별적인 움직임을 주어서

제품을 보다 디테일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조금 더 가지고 노는부분에 초점을 두고 제품이 나왔으면 그 나름대로의 재미를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의 품질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누락부품도 없었고

간만의 조립순서대로 브릭봉투가 나뉘어져 있어서 조립하기에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피규어 제품에는 일부 디자인이 조금 다르게 표현된 점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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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레고 호환 블럭 해리포터 헤드위그 7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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