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5956] 중국 레고 해리포터 - 해리포터 퀴디치 시합 (벨라 / BELA / 博樂 11004)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해리포터 퀴디치 시합 75956 레고 호환 해리포터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해리포터 퀴디치 시합 75956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5956 Harry Potter Quidditch Match)

제조사는 벨라(BELA)이며, 벨라(BELA) 번호 기준 75956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해리포터 퀴디치 시합 입니다.

브릭수는 총 536개로 브릭개수는 보통인편입니다.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가장 인기있는(거의 유일한) 스포츠 경기가 있는데요.

바로 퀴디치 경기인데요.

선수들은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경기를 하는것이 특징으로

공중에서 이루어지는 미식축구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이번 제품은 바로 호그와트 성에서 벌어진 퀴디치경기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각 기숙사를 상징하는 총 4개의 탑이 있고, 가운데에는 득점을 할 수 있는 3개의 고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퀴디치 경기 답게 모든 미니피규어는 저마다의 빗자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용물

제품을 개봉하면 총 9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설명서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설명서는 각 브릭의 색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색이 많을 경우 다소 헷갈릴 수 있습니다@_@

레고를 맞춰봅시다!

먼저 조립한 타워는 붉은색의 그리핀도르 타워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소속된 기숙사의 타워라 특히 정이 많이 갔는데요.

그리핀도르 타워는 가운데 해치가 열려서 피규어를 지나가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은 초록빛이 특징인 슬리데린의 타워입니다.

슬리데린의 타워는 사진상으로는 안보이시겠지만 뒷쪽의 장치를 움직이면 불모양의 브릭이

나왔다가 들어갔다를 반복하는 장치가 들어있습니다.

2개의 타워는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서 

제품을 가지고 놀때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은 푸른색의 레번클로 기숙사 타워입니다.

레번클로 기숙사는 별다른 장치는 없지만, 건물의 앞쪽에 착탈식 메가폰이 달려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락색의 후플푸프 기숙사 타워입니다.

후플푸프는 가운데의 최대 3점까지의 점수를 표시할 수 있는 점수판과

해당 점수가 어떤 기숙사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브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기숙사 타워의 기본골격은 동일하나, 

각자의 기숙사 타워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1개의 장치를 마련하여

각 타워별로 가지고 놀 수 있는 포인트를 잘 살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타워를 만들었으니 이젠 경기장을 만들어야겠죠?

경기장은 크게 만들어지진 않았고, 퀴디치 경기를 상징하는 3개의 링을 특징으로

이곳이 퀴디치 경기장임을 잘 표현해주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후플푸프와 레번클로 타워를 연결해주면 기본건물은 완성됩니다.

완성샷

해리포터 퀴디치 시합의 피규어 입니다.

왼쪽부터 세베루스 스네이프,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해리포터, 올리버 우드, 루시안 볼, 마커스 플린트

총 6개의 미니피규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물은 4개의 기숙사타워와 가운데의 경기장이 있습니다.

[자~ 신사숙녀 여러분! 그리핀도르의 선수를 소개합니다~! 올리버 우드~~~!.jpg]

[올리버 우드 : 이번 경기는 꼭 이기겠어.jpg]

[스네이프 : 흐흐.. 그렇게 쉽게 이기게 놔둘까?.jpg]

이번 제품은 브릭으로 필드를 정해주지 않아서 가지고 놀때 다소 심심할 수도 있는데요.

영화에서도 퀴디치 경기는 경기장은 있지만 큰 제약없이 빗자루로 하늘을 날아다니며 

경기를 진행했기에, 오히려 레고 브릭이 필드를 정해주지 않은점이 더 나아보인다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해리포터 : 골든 스니치 잡았다!.jpg]

[스네이프 : 아직 관객들이 보지 못했어. 루시안! 마커스! 어서 움직여!.jpg]

[루시안 볼 : 마커스. 같이 공격하자.jpg]

[마커스 : 콜.jpg]

[해리포터 : 응.. 뭐지? 왜 경기가 안끝나지..?.jpg]

이번 해리포터 퀴디치 시합은 좋았던 점은 피규어 개수입니다.

특히 퀴디치 시합이니 만큼 상대선수가 있어야 제품을 보다 생동감 있게 가지고 놀 수 있는데요.

그런점에서 6개의 피규어는 선수, 관중을 모두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가운데의 길다란 투명브릭의 경우 움직일 수 있어서 마치 실제 하늘을 날아다니는 연출을 할 수 있는점도

깨알 디테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기에 가운데 길다란 투명브릭이 조금 더 많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브릭의 경우 조립하는데 지장은 없었으나 그리핀도르의 일부 브릭이 좀 쿠크다스 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쿠크다스였으면 뭐라뭐라 하고 싶었으나

그정도까진 아니기에 그냥 넘어갈 정도 수준으로 생각이 됩니다.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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