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5955] 중국 레고 해리포터 - 해리포터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KING 83033)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해리포터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75955 레고 호환 해리포터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해리포터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75955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5955 Harry Potter Hogwarts Express)

제조사는 킹(KING)이며, 킹(KING) 번호 기준 83033 입니다.

언박싱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해리포터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입니다.

브릭수는 총 898개로 브릭개수는 많은편에 속합니다.

본 제품은 해리포터의 시리즈의 첫번째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등장했던

기차와 정거장을 표현한 제품인데요.

9와 3/4으로 대표되는 런던의 킹스크로스 역과 붉은색의 기차가 구성품으로 들어있습니다.

영화속의 장면을 보면 해리포터가 처음 마법사의 세계에 본격적인 발을 들이는 상징적인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킹스크로스역에 있는 9, 10번 사이에 있는 기둥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인데요.

과연 이 장면은 이번 제품에서 어떤식으로 표현되어 있을까요? ㅎㅎ

다음으론 빠져선 안될 증기기차입니다.

번호는 5972번인 붉은색 기차 또한 영화를 통해서 볼 수 있었는데요.

과연 이번 브릭에선 어떤식으로 표현되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내용물

해리포터 호그와트 익스프레스의 구성품입니다.

브릭개수가 많기 때문에 설명서와 약 20개이상의 봉투가 들어있었습니다.

설명서는 각 파트별로 구분되어 표현되어 있어서 조립할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중국브릭의 치명적인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봉투의 번호와 내용물이 다른 점은 이번 제품에선 없었습니다.

덕분에 모든 브릭을 펼쳐놓고 조립할 필요가 없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맨 처음 조립한건 킹스크로스역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나온 바로 9와 3/4 지점! ㅎㅎ

레고에서도 잘 표현해주었습니다.

작은 짐이 달린 카트를 밀면 단단해보이던 벽이 스르륵~열립니다.

이후 승강장의 육교부분을 함께 이어주면 킹스크로스역은 간단하게 완성되었습니다.

킹스크로스역답게 9와 3/4 지점에 해당하는 벽의 왼쪽은 평범한 지하철 역의 모습을 하고 있고

오른쪽은 우측의 3와 3/4 표시와 함께 신문등이 배치되어 공간을 구별해주었습니다.

이어서 만든 제품은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였습니다.

먼저 기차의 메인인 첫번째 열차를 조립했습니다.

영화속에서의 기차는 증기로 움직이는 기차로 기억됩니다.

본 제품에서는 한쪽에 엔진룸도 아기자기하게 잘 표현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뒷쪽으로 이어질 객차는 연료를 실을 수 있는 객차로 미니미니한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상단에는 뚜껑이 있어서 여기에 연료를 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연료를 표현할만한 브릭은 없었습니다.

마지막은 승객들이 탈 수 있는 객차를 만들었습니다.

다른 객차와 다르게 마지막은 브릭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천정과 한쪽벽을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분리된 부품을 조립하면 위의 모습이 됩니다.

이제 각자 분리된 객차를 연결해주면 호그와트 익스프레스는 완성됩니다!

완성샷

호그와트 익스프레스의 피규어입니다.

왼쪽부터 디멘터, 늑대인간인 리무스 루핀, 론 위즐리,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기차내 간식을 판매하신 트롤리 위치가 있습니다.

[자자 기차가 들어올 시간이라고~ 어서 서두르자.jpg]

조금있으면 기차가 도착하는거 같습니다.

호그와트로 가려는 사람들이 분주하게 9와 3/4을 통과하고 있네요~

[9와 3/4을 향해 가는 론.jpg]

영화속에서는 승강장에 들어가기 위해 카트를 빠르게 이동하며 들어가던 론 형제들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해리포터는 저 멀리 이미 도착해 있군용

[해리포터 : 내가 그렇게 유명한가?.jpg]

처음 마법세계에 들어온 해리포터는 자신이 엄청 유명한 사람이라는걸

신물을 통해 차차 알아가는듯 합니다.

[기차 들어옵니다아~.jpg]

조금 있으니 승강장에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가 도착했습니다.

기차는 총 3량으로 되어 있고, 모든 바퀴가 매끄럽게 잘 움직여서 제품의 완성도를 더해주었습니다.

[탑승을 기다리는 꼬꼬마들.jpg]

[처음으로 만난 해리포터의 친구들.jpg]

아는 사람 1명도 없는 해리포터에게 론과 헤르미온느는 영원한 친구가 되어주었죠.

짧다면 짧은 기차여행길에서 론과 헤르미온느는 해리포터에게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었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디멘터 : 해리포터, 이제 많은 고생을 해야할꺼얌.jpg]

KING에서 나온 제품은 이번에 처음 이용해봤습니다.

제가 알기론 KING은 LEPIN에서 만든 브랜드 중 하나로 알고 있는데요.

주로 사이즈가 큰 제품은 KING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ING의 브릭의 질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브릭을 조립하는 맛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중국브릭은 점점 디테일해져간다라고 느꼈는데요.

예전에는 당연히 생각되었던 제품번호와 설명서의 번호가 다른 현상

즉, 브릭을 조립하려면 일단 다 뜯어놓아야지 조립을 할 수 있던 현상은

KING 제품에서는 찾긴 힘들었습니다.

각 번호에 해당하는 부품이 여분브릭없이 딱 떨어지게 들어있었고,

1개의 봉투는 분실되기 쉬운 여분브릭을 포함시키기도 했습니다.

점점 발전해 나가는 중국브릭의 품질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ㅇㅅㅇ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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