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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SSAK3) 앨범 언박싱 후기

꿍스뿡이 2020. 8. 20. 09:00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싹쓰리(SSAK3) 스페셜 음반 패키지 + 포스터 언박싱 후기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싹쓰리 앨범 및 포스터에 대한 개봉후기입니다.


언박싱


와이프와 제가 놀면 뭐하니?는 꼭 챙겨보곤 하는데요 ㅎㅎ

그 중에서 최근에 마무리 된 프로젝트인 싹쓰리의 활동이 많이 인상깊어서 앨범을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패키지는 싹쓰리 스페셜 음반 패키지로 앨범과 굿즈가 들어간 패키지와

포스터가 함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상단에는 앨범 패키지 박스가, 하단에는 포스터가 박스에 딱 맞게 들어있었습니다.

패키지 박스 왼쪽에 있는 박스는 빈 박스여요 ㅇㅅㅇ 흔들리는걸 방지하고자 넣은듯 보였습니다.



박스를 전부 제거했습니다.

왼쪽의 포스터와 오른쪽의 패키지 박스가 보이시지요?

먼저 패키지 박스부터 보겠습니다.


패키지 박스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카세트 플레이어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는데요.


박스의 왼쪽은 사운드가 흘러나오는듯한 타공된 디자인과, 하단에는 볼륨을 조절하는 버튼이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우측에는 싹쓰리의 카세트테이프가 꽃혀진 모습과 함께

옛날에는 카세트 플레이어에 라디오도 함께 되곤 했었죠?

FM/AM 주파수와, 주파수를 조절하는 손잡이도 디테일하게 표현해주고 있었습니다.


측면도 밋밋하지 않게 표현해주었는데요.

플레이버튼, 녹음버튼, 빨리감기 등의 카세트 플레이어를 조절하는 부분이 표현되어 있었고,


반대부분에는 해드폰을 끼울 수 있는 버튼과 볼륨버튼등이 표현되어있습니다.

예전 카세트 플레이어의 주요한 기능들을 박스에 잘 표현해주었더군요 ㅎㅎ


패키지는 전반적으로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고 카세트 플레이어의 느낌을 잘 표현하기 위해

디자인팀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소장각 뿜뿜하는 패키지면 박스가 훼손되면 무척 속상하겠죠?

제 경우는 한쪽 모서리 부분이 찌그러져서 배송이 되서... 조금 아쉬었습니다 ㅠㅠ

흠흠.. 여튼. 패키지 박스의 외형은 여기까지!

다음은 포스터를 봐야겠죠? ㅎㅎ


포스터는 스크레치 없이 비닐에 깨끗하게 담겨져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박스의 전체 길이를 맞추려고 한것도 있겠지만

포스터보다 포스터를 포장한 박스의 길이가 충분히 길어서 포스터는 비교적 멀쩡하게 도착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포스터는 총 3가지 버전으로 싹쓰리 맴버 모두가 나온 사진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프린트 상태도 괜찮았고, 액자를 만들어 놓고 싶단 생각이 들정도로

좋은용지로 인쇄되어져 있었습니다.



내용물 - 1단


이제 본격적으로 패키지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박스는 보시는것처럼 위로 열리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고

내부 패키지는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패키지를 열면 SSAK3 문구가 프린팅 되어 있는 책(?)과 미니등신대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SSAK로 프린팅 되어 있는 책을 열어보면 위와같이 안에 내용물이 들어있었는데요.


왼쪽부터 싹쓰리 스티커, PHOTO CARD, 그리고 싹쓰리 스페셜 화보집 포토북이 들어있었습니다.

스티커와 카드야 그렇다 치고, 화보집 포토북은 미니 잡지같은 느낌의 겉표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외부는 잡지 느낌이지만, 내부는 전부 SSAK3 활동을 하며 찍은 사진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다음은 개별 맴버, 팀 버전의 미니등신대가 들어있었습니다.

아까워서 뜯어보진 않았습니다 ㅇㅅㅇ;ㅎㅎ



내용물 - 2단


1단 내용물을 전부 빼고, 바닥종이를 들추면 본 제품의 메인인 CD와 카세트 테이프가 들어있습니다.


CD와 카세트 테이프 모두 동일한 표지로 인쇄되었습니다.


뒷면에는 수록되어 있는 곡명이 적혀있었는데요.

CD와 카세트 테이프 내부 모습까지 찍고 싶었으나...

개인적으로 아직은 비닐을 뜯고 싶지 않아서 여기까지만.. ㅎㅎ

설명을 보니 내부에 가사집도 있다고 하던뎁.. 쩝 ㅎㅎ




고퀄로 만들어졌지요? ㅎㅎ

다만 CD와 카세트 테이프로 곡이 담겨 있어서

집에 CD플레이어나 카세트 플레이어가 있어야 할듯 합니다 ㅎㅎ




내용물 - 3단


2단에 들어있는 CD와 카세트 테이프까지 봤는데요.

마지막 제일 바닥면을 확인해보니 명찰이 들어있었습니다 ㅎㅎ


놀면 뭐하니?에서 익히봤던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닉네임이 그대로 출력되었고,

팀명인 싹쓰리의 명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명찰이니 만큼 뒷면에는 클립까지 ㅎㅎ

아! 그리고 명찰은 박스에 테이프로 고정되어 있어요.

박스 손상에 민감하신 분들은 명찰을 제거할때 매우 매우 살살 뜯으셔야 해요.

(전.. 망했습니닷 ㅇㅅㅇ)


여기까지 싹쓰리 앨범의 언박싱이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나무랄대 없이 좋았습니다. 

또한 싹쓰리의 음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기분된다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역시 돈은 이럴때 쓰라고 버는거겠죠?ㅎㅎ


다만, 아쉬운점은 박스 패키지 였습니다.

가장 위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박스 패키지에 에어캡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배송상태에 따라 박스가 찌그러질 수 있는 경우가 높은편입니다.

제품을 깨끗하게 소장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이 부분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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