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제품리뷰/기타

[미니돌] 스토돌(STO DOLL) 기본 정보 및 구입후기

꿍스뿡이 2019. 12. 24. 16:38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오비츠11] 스토돌(STO DOLL) 구입 후기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스토돌(STO DOLL)이라는 인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언박싱


와이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인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용 ㅇㅅㅇ

그런 과정에서 찾은 녀석이 바로 스토돌(STO DOLL)이라는 녀석입니닷 ㅇㅅㅇ


스토돌(STO DOLL)은 중국의 한 작가가 만든 인형으로

여기서 말하는 스토돌(STO DOLL)은 얼굴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제가 구입한 물건은 스토돌(STO DOLL) 머리부분과 머리카락, 옷, 신발

그리고 스토돌(STO DOLL)의 눈을 고정시키는 접착제를 구입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각 제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물


먼저 본 포스팅의 메인에 해당하는 스토돌(STO DOLL)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돌(STO DOLL)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틴케이스에 담겨져서 배송되는데요~

위에서 바라본 틴케이스의 크기는 핸드폰(갤럭시 S8기준)의 절반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토돌(STO DOLL) 틴케이스의 높이도 핸드폰의 절반정도 되는 크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토돌(STO DOLL)을 개봉하면 위와같이 스펀지로 감싸져 있었는데용.

포장상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상단의 스펀지를 걷어내면 사진속 기준 위에 보이는 화장솜에

스토돌(STO DOLL)의 눈을 재조정 하기 위해 필요한 접착제가 2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단의 스펀지 뿐만 아니라 본체도 스토돌(STO DOLL)의 모양에 맞는 스펀지가 들어있어서

스토돌(STO DOLL) 자체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포장상태는 우수했습니다.


스토돌(STO DOLL)이 화장을 한 버전과 화장을 하지 않은 버전이 있는데요.

저는 화장을 할 줄 몰라서 와이프와 상의한 후 화장을 한 버전을 구입했습니다ㅎㅎ

너무 귀엽지 않나용 ㅎㅎ 


스토돌(STO DOLL)의 전체적인 머리모양입니다.

스토돌(STO DOLL)은 귀뒤쪽으로 반이 쪼개지는 구조로 되어 있고

머리의 뒷쪽과 앞쪽은 자석으로 고정이 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잠시 귀여운 스토돌(STO DOLL)을 보시면서~

스토돌(STO DOLL) 기본 정보를 작성하겠습니다.


[스토돌(STO DOLL) 기본정보(스펙)]


1. 재질 : ABS

2. 안구크기 : 10mm

3. 권장 가발(머리카락) 사이즈 : 5인치, 6인치

4. 호환되는 바디 : 오비츠 11(권장), BJD8, DDF

    4-1. 구입한 오비츠(작성자기준) : 오비츠11 무광 미백 자석 제품으로 구입함

5. 참고사항 : 오비츠11과 스토돌(STO DOLL) 단순연결시 머리가 고정이 안되기 때문에 

                 오비츠11의 목 부분에 고무줄을 감고 사용해야 함.



이어서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스토돌(STO DOLL)은 보시다시피 자석으로 머리 부분이 체결이 됩니다.

(다른 제품에는 3, X 라는 표시가 없던데... 메이크업 제품이라 표시가 되어 있는건가용? ㅠ.ㅠ)


정품 스토돌(STO DOLL)을 구입하면 위와같이 스토돌 네이밍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스토돌(STO DOLL)을 구입할때 같이 구입한 옷가지(?)들 입니다 ㅎㅎ

먼저 신발입니다!

신발은 플라스틱 박스에 잘 담겨져서 도착을 했고요~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보여주는 신발!

그러나 신발의 굽이 어느정도 있는편이라 오비츠11 발에 있는 자석은 무용지물이 되더군요 ㅠㅠ


다음은 옷입니다.

옷은 상의, 치마, 그리고 귀여운 유니콘 모양의 팬던트를 구입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가발(머리카락)인데요~

가발은 분홍빛이 매력적인 아이로 선택했답니다 ㅎㅎ


가발의 경우 가발의 안쪽은 종이를 넣어 형태가 무너지지 않도록 되어 있고

가발자체가 망에 담겨져 있어서 머리카락이 외부충격에 의해 망가지는것을 방지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구입한 제품에 대해 작성했고요~

이제 각 부붐들을 조립해보겠습니다!



맞춰봅시다!

[몸통이 없으니 무섭...jpg]


본격적인 조립에 앞서 구입한 가발이 스토돌(STO DOLL)의 머리에 잘 맞는지부터 확인했는데요.

가발의 크기는 스토돌(STO DOLL)에 적당히 잘 맞았습니다.

꽉 끼는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헐렁헐렁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스토돌(STO DOLL)을 구입하기 전에 가발이 잘 빠진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가발을 씌운뒤에 막 흔들어봤는데요. 빠지거나 가발이 틀어지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이제 오비츠11(몸통)과 스토돌(STO DOLL)의 머리를 장착해야 하는데요.

오비츠11의 목부분의 나사를 우선 제거해주세요.


그런다음 고무줄을 위와같이 칭칭 감으셔야 하는데요.

고무줄은 1개면 충분합니다.


고무줄을 감은 뒤 스토돌(STO DOLL)의 머리를 고정시키면

약간의 빡빡함 정도? 의 고정상태가 되는데요.

이정도 상태면 최소한 머리가 제멋대로 돌아가는 현상은 없으실겁니다.


오비츠11의 목부분에 고무줄을 감으셨으면 이제 위와같이 스토돌(STO DOLL)과 오비츠11을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토돌(STO DOLL)의 결합역할을 하는 자석이 위와 아래에 있다보니

나사를 돌리는게 생각만큼 쉽진 않습니다 ㅠㅠ

그래도 최대한 단단하게 고정해주셔야지 머리가 헛도는 현상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스토돌(STO DOLL)과 오비츠를 고정시키면 위와같은 모습이 되는데요~

이제 함께 구입한 옷을 입혀주면 끝입니다!


짜잔! 어떤가요?

옷이 날개라더니 그 말이 스토돌(STO DOLL)에게는 특히 더 잘어울리는거 같습니다 ㅎㅎ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ㅎㅎ


완성된 스토돌(STO DOLL)을 들고 저와 와이프는 외출을 했답니닷 ㅋㅋ




완성샷


스토돌(STO DOLL)이 완성되고 와이프는 바로 나가야 한다며

분위기 좋은 카페로 가자고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스토돌(STO DOLL)의 이름을 '마리'라고 부르겠다고 하더군요 ㅎㅎ

그런 의미로 하단의 스토돌(STO DOLL)은 이제 마리라는 이름으로 작성하겠습니다. ㅎㅎ

[첫 외출에 두근두근 거리는 마리.jpg]


처음 외출을 하는 마리! ㅎㅎ

마리를 데리고 바로 카페로 갔습니다 ㅎㅎ

[태어나서 처음 온 카페에 신이난 마리.jpg]


방문한 카페는 식사도 제공이 되는 카페여서 식사를 주문하고

와이프는 마리와 함께 신나게 사진을 찍으며 놀고 있었습니다 ㅎㅎ

[고독을 한사발 마시고 있는 마리.jpg]

[나 저 차 사줘.jpg]

[어머.. 너무 맛있겠다.jpg]


와이프와 마리의 신나는 사진촬영을 하던 중 주문한 음식이 나왔고

[먹을 수 없지만 하여튼 잘먹겠다는 마리.jpg]


주문한 음식과 마리를 함께 놓고 사진을 찰칵찰칵~ ㅎㅎ

[아따~ 배부르구만~.jpg]

식사를 다 하고 사진을 몇컷 더 찍었습니다 ㅎㅎ





사진을 다 찍은뒤 장볼게 있어서 바로 코스트코로 갔습니다 ㅎㅎ

[생애 첫 야외촬영한 마리.jpg]

[가을뇨자 마리.jpg]

[나 저 집 사줘.jpg]

[맛있는거 사주세요.jpg]

[꼬기! 꼬기!! 꼬기!!!.jpg]

[장본 후 아빠 패딩 모자에서 편하게 이동하는 마리.jpg]


이번에 구입한 스토돌(STO DOLL)은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었지만

기대이상으로 제품이 잘나왔고, 크기가 작은편이라 데리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는 점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ㅎㅎ


다른 얼굴을 가진 스토돌(STO DOLL)도 있어서 야금야금 구입해보려 합니닷 ㅎㅎ



관리자가 운영하는 온라인샵 정보

 


 스토돌 STO DOLL LAUGH OB 11 인형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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