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중국 레고 아이스 스파이크 21131 레고 호환 마인크래프트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마인크래프트 아이스 스파이크 21131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21131 Minecraft The Ice Spikes)
제조사는 벨라(BELA)이며, 벨라(BELA) 번호 기준 10621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이스 스파이크 입니다.
브릭수는 464개로 브릭개수는 보통인 편입니다.
아이스 스파이크는 다른 마인크래프트 제품과 마찬가지로
완성된 파트들을 분리하여 다른 디자인의 건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재조립의 방식은 파츠를 쉽게 빼고, 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조립부터, 재조립 전과정이 난이도가 높은편은 아니었습니다.
내용물
아시스 스파이크의 내용물 입니다.
총 4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기존의 벨라 제품의 설명서와 마찬가지로
설명서는 조립과정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문제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이번 제품의 배경은 겨울이 배경이니 만큼
전체적인 브릭의 색은 흰색과 푸른색 계열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먼저 본 제품의 배경이 되어줄 흰색의 바닥면부터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바닥을 만들다보면 귀여운 호박브릭을 조립했는데요.
평상시에는 이렇게 누워져 있다가
옆에 있는 단순한 벽돌처럼 표현된 브릭을 당기면 호박이 튀어나오도록
제품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까꿍! 어흥! 이런식의 연출을 하고 싶었던건 아닐까 싶었습니다. ㅎㅎ
귀여운 호박을 조립한 뒤 바닥공사를 더 진행했습니다.
얼음으로 뒤덮인 눈과 바닥, 그리고 물까지 북극을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바닥공사를 다 마쳤으면 이제 얼음 기둥을 쌓아 올릴 차례입니다.
쌓아올려질 얼음 기둥이 이번 제품명인 '아이스 스파이크'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스 스파이크의 각 부분들은 분리가 가능하도록 제품이 꾸며져 있었는데요.
나중에 제품을 최종적으로 완성한 뒤 가지고 놀때 각 부분들을 분리하여
새로운 지형을 만들기 용이하도록 제품이 꾸며져 있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스 스파이크의 층을 계속 올리다보면 상단에 크리퍼와 같이 생긴 붉은색 깃발과 함께
그 바로 아래에는 1인용 침대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잠을 한번 자려면.. 3개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우풍이 심한 꼭대기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잠을 자겠단 생각이 듭니다. ㅇㅅㅇ
가운데 아이스 스파이크를 어느정도 완성하면 옆에 또다른 스파이크를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운데를 중심으로 2단사다리가 놓여있는 스파이크와
우측에는 스파이크라는 이름을 붙이기 민망할 정도의 귀여운 스파이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면은 사다리도 있고 깃발도 있는등 장식이 가미되어 있지만
뒷면은 다소 심심하게 되어 있습니다 -ㅅ-
스파이크를 완성한뒤 부가적인 장식이 되어주는 브릭들을 놓아주면
아이스 스파이크는 완성됩니다.
완성샷
아시스 스파이크에 포함되어 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총 4개로 왼쪽부터 스티브, 아기소, 거미, 눈 골렘이 있습니다.
아이스 스파이크는 기본 배경이 되는 바닥판 위의 건물들을 이용해서
다른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파츠들을 분리하여 본인이 꾸미고 연출하고 싶은
다양한 아이스 스파이크의 모습을 꾸며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마인크래프트 제품은 특정한 한 부분을 전부 분해한 뒤 재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제품을 다른게 연출할 수 있다면
이번 제품은 단순히 기존에 만들어진 브릭을 뺏다가 옮기기만 하면
연출이 끝나서, 훨씬 편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그러다보니 꾸미는것에 있어서는 한계가.. ㅎ)
[스티브 : 아이고~ 날이 이렇게 추운데 빵이 밖에 이렇게 나와있네.. 먹으려면 녹여야겠다@_@]
[스티브 : 어랏? 저기 왜 아기 소가 혼자 있지?]
[스티브 : 아기소야 넌 왜 혼자있니?]
[아기소 : 저 여기 살아요~지금 엄마를 기다리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스티브 : 허허 기특한 녀석이네 ㅎㅎ 음~ 난 그럼 여기를 좀 구경을 해볼까아~]
[스티브 : 그래 일단 저 앞에있는 얼음기둥을 살펴봐야겠다]
[눈사람 : 여긴 출입금지 입니다. 돌아가세요.]
[스티브 : 어랏.. 희안하네.. 분명 아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궁금해서 안되겠어. 다시 가봐야지!]
[스티브 : 어? 아까.. 그.. 눈사람이... 맞나?]
[눈 골렘 : 여긴 출입금지라니깐. 또 왔네? 에잇! 이거나 먹어랏! 그리고 다신 오지마!]
[스티브 : 으앗.. ㅠㅠ 모지.. 왜 덩치가 더 커진것 같지?]
[스티브 :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책 좀 봐야지.]
[스티브 : 아~ 내가 본 눈사람은 눈사람이랑 눈골렘이랑 막 변하는건가봐ㅇㅅㅇ 저긴 안가야겠다.]
[스티브 : 음.. 그럼 저쪽을 한번 올라가보자~]
[거미 : (흠칫) 어..어.. 누..누구..?]
[스티브 : 에잇! 여기에 왠 거미가 있어! 저리갓!]
[거미 : 으악.. 이..이게 무슨 봉변이야ㅠㅠ]
[스티브 : 흠~ 이젠 진짜 아무도 없는거겠지?]
[스티브 : 일단 오늘은 여기서 좀 쉬자. 내일은 이 위에 벽돌을 조금 더 올려야겠어]
아이스 스파이크는 얼음이 배경으로 되어 있는 제품답게
전체적인 색상이 흰색과 푸른색톤으로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색상선택은 참 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어울렸거든요 ㅎㅎ
이번제품의 좋았던 점은 손쉬운 재배치를 꼽을 수 있었는데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블록을 톡톡 건드리면 쉽게 분리되는 파츠덕분에
제품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겠다는 점이 이번 제품의 큰 매리트이지 않나 싶습니다.
브릭수도 많은편이 아니고, 전체적인 브릭의 유형도 기본브릭 위주로 이루어져있다보니
조립에 난이도도 높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본 제품에서 발생된 다른 제품상의 결함 혹은 누락부품은 없었고,
이번 제품은 전시목적보단 가지고 놀 목적의 제품이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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