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21126] 중국 레고 마인크래프트 - 위더 (벨라 / BELA / 博樂 10469)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위더 21126 레고 호환 마인크래프트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마인크래프트 위더 21126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21126 Minecraft The Wither)

제조사는 벨라(BELA)이며, 벨라(BELA) 번호 기준 10469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위더 입니다.

브릭수는 324개로 브릭개수는 적은편에 속합니다.

이번 제품의 주인공은 단연 위더 인데요.

위의 이미지와 같이 3개의 해골브릭이 장착되어 있는 몬스터 입니다.

설명을 보니 폭발을 하기도 하고, 장착되어 있는 해골을 던져 공격한다고 하네요~

위더를 포함한 이번 제품은 폭탄을 이용해 건물을 부시는 연출을 할 수 있는

네더를 배경으로 한 건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물

위더의 박스를 개봉했을때 1개의 봉투안에 브릭봉투와 설명서가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보통 이렇게 포장되면 배송과정에서 브릭봉투가 터져서 브릭을 찾지 못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개인적으로 모든 제품이 이렇게 포장되서 배송되면 좋겠더군요 ㅇㅅㅇ

봉투를 개봉하면 총 4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특히 1개의 브릭봉투 안에는 여러개의 작은 브릭봉투가 함께 들어있어서

실제 브릭봉투는 이보다 많은편입니다.

조립설명서는 다른 마인크래프트 제품과 마찬가지로

조립함에 있어 불편하지 않도록 잘 나와있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먼저 조립을 진행한것은 이번 제품의 메인이 되는 '위더' 입니다.

스켈레톤의 얼굴 3개를 이어붙인듯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녀석인데요.

브릭으로 표현된 위더는 위더를 지지해줄 주황색 브릭 위에

위더를 장착해서 서있을 수 있도록 제품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어서 조립을 진행한것은 위더를 포함한 캐릭터들이 활동할 수 있는

지형을 만들었습니다. 

지형은 화산과 용암이 가득한 네더를 기준으로 표현되어져 있었습니다.

이번 배경이 되는 지형은 자칫 적은 브릭으로 인해

단조롭게만 느껴질 가능성이 높았는데요.

다행이 많진 않지만 움직이는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메인 건물에는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브릭이,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 구멍에 끼울 수 있는 건물의 한 파트를 만들었는데요.

두개를 서로 이어서 조립을 하면 위와같이 기둥과 같아 보이는 건물이

위, 아래로 움직여질 수 있도록 제품이 연출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뒤에서 나올 TNT 폭탄을 던지는 장치에 맞으면 건물이 무너지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만들어진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주황, 빨강, 회색 브릭으로 화산지역을 표현하고자

브릭 색의 배색을 고민하여 연출되었음이 느껴졌습니다.

이어서 지형의 상단 부분을 마무리 해주었는데요.

상단은 전체적으로 붉은색 브릭을 이용하여 색의 통일감을 주었고

크진 않지만 작은 성벽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완성된 건물부분은 우측에 손으로 잡아 뺄 수 있는 브릭 손잡이가 있는데요.

이렇게 브릭을 손으로 잡고 당기면

막대 브릭이 지지하고 있던 부분이 제거되며

고정되어 있던 건물 부분이 뒤로 넘어지게 되는데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TNT 폭탄이 건물에 맞았을때, 건물이 무너지는 장면을 연출하기에

좋은 장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 부분을 다 완성했으면 이제 위에서부터 계속 언급해왔던 TNT폭탄 발사대를 만들어볼 차례입니다.

TNT 폭탄은 '발사대'라는 이름에 맞게 발사대 뒷쪽에 붉은색 기둥이 장착되어 있는데요.

바로 뒷쪽에 있는 붉은색 기둥을 누르면 상단에 올라가 있는 TNT 폭탄이

전방으로 날라가는 식으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폭탄을 날릴 수 있는 범위는 붉은색 기둥을 얼마나 강하게 내리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완성샷

위더에 포함되어 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총 3개로 왼쪽부터 위더 스켈레톤과 스티브가 들어있었습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부분으로는 TNT 발사대, 위더, 네더를 배경으로한 건물이 있습니다.

[스티브 : 음.. 이곳 어딘가에 내가 의뢰를 받은 몬스터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디지?]

[위더 : 보초 잘 서고 있어~!]

[스티브 : 여~ 안녕!]

[위더 스켈레톤 : 윽.. 당..당했다. 언제 왔지? 얘들아 조심해!]

[위더 스켈레톤 : 좋게 좋게 말할때 갈길 가시죠]

[스티브 : 응 알았어~ 금방 지나갈게~(레버가 어디있더라...)]

[스티브 : 찾았다! 일단 이걸 빼고..]

[위더 스켈레톤 : (뭘 하고 간거지?)]

[스티브 : (준비는 다 됐군.)자. 내 공격을 받아라!]

[TNT : 펑!]

[위더 스켈레톤 : 으악!]

[위더 : 감히 내 구역에 들어오고도 무사할줄 알았냐? 너 이제 폭탄도 없지?]

[스티브 : 하나 더 있지롱~]

[스티브 : 오늘도 몬스터들에게 빼앗긴 땅을 다시 얻어냈어!]

이번 제품은 '위더'라는 이름에 맞게 위더와 위더 스켈레톤이 메인인 제품입니다. 

그러다보니 피규어의 완성도는 만족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많은 브릭수를 가지고 있지 않았음에도 배경이 되어주는 건물 부분과 미사일 발사대까지 마련되어 있어

주인공과 몬스터간의 대결구도로 제품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건물부분의 경우 기둥에 해당하는 부분을 뒤로 눕히고, 올리고 등 움직임을 준 부분은

칭찬할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제품을 다각도로 가지고 놀기에는 적은 브릭수가 가져다주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 또한 가지게 되었습니다.

연령대가 높다면 본 제품이 다소 심심하다 느껴질것 같고,

어린 연령대가 부담없이 편하게 가지고 놀기에 적당한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마인크래프트 위더 제품은 별도로 이용자가 스티커를 붙이는 등의 번거로움 부분은 없었고

누락부품도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브릭이 단조롭게 구성되어 조립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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