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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21163] 중국 레고 마인크래프트 - 레드스톤 전투 (라리 / LARI / 樂翼 11514)

꿍스뿡이 2020. 11. 2. 09:00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레드스톤 전투 21163 레고 호환 마인크래프트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마인크래프트 레드스톤 전투 21163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21163 Minecraft The Redstone Battle)

제조사는 라리(LARI)이며, 라리(LARI) 번호 기준 11514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레드스톤 전투 입니다.

브릭수는 528개로 브릭개수는 보통인 편입니다.


이번제품은 주인공과 레드스톤이 박혀있는 골렘, 그리고 보물을 들고 있는 돼지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내용을 조금 찾아보니 마인크래프트의 불의 용광로라는 던전 안에 레드스톤 골렘이 있다고 하네요.

아마 주인공들이 던전안에 있는 골렘을 피하거나 무찌르면서

보물을 들고 있는 돼지를 찾는 장면이 본 제품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바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내용물


레드스톤 전투의 구성품입니다.

총 10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조립설명서는 흰배경으로 인쇄되어 있어 브릭색이 더 잘 보였고,

조립설명서 뿐만 아니라 브릭의 포장과 질도 이전에 생산된 제품보다 나아졌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제품의 품질이 한단계 더 올라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먼저 조립을 진행한것은 테이블 입니다.

아마 주인공 캐릭터들의 회의장소? 임시거처?

그런 느낌의 구조물이지 않나 싶습니다.


테이블에는 무기와 지도, 물약등 간단한 정비를 할 수 있는 시설물을

브릭으로 표현해주고 있었습니다.


테이블 조립이 끝나면 이번 제품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몬스터들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첫번째로 만든것은 크기가 작은 레드스톤 골렘을 만들었습니다.


골렘은 전체적으로 회색톤으로 되어 있고,

붉은색 브릭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일반 브릭을 제외한 디자인된 브릭들은 모두 브릭 자체에 프린팅이 되어 있어서

별도로 스티커를 붙이지 않아도 되는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레드스톤 골렘은 크기가 큰 편은 아니어서 브릭조립도 오래 걸린편은 아니었습니다.


각 관절부분을 전부 조립하면 레드스톤 골렘은 완성되는데요.

가동범위는 머리, 어깨, 팔, 다리까지 총 3개의 부위를 움직이며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다음은 이번 제품에서 가장 큰 몬스터를 만들 시간입니당

이름은 레드스톤 몬스트로시티라고 하네용.

지금 보시는건 몸통부분에 해당됩니다.

내부는 색색이 블럭들로 되어있어서 설명서를 볼때 혼란스럽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단색으로 되어 있을때 많이 어렵습니다 @_@)


몸통부분의 크기를 어느정도 만들었으면

붉은색 브릭으로 표면을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투명한 브릭이다보니 조명을 받으면 예쁘더군요 ㅇㅅㅇ


이어서 이전에 조립한 골렘보다 한층 더 무섭게 생긴 몬스트로시티의 얼굴을 만들었습니다.

해당 얼굴 역시 별도의 스티커 없이 브릭자체에 얼굴모양이 프린팅 되어 있었습니다.


이어서 몸통에 맞지 않은 짧은 다리를 연결해주면


혼자서 자립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몸통이 다리보다 커서 자립이 잘될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자립은 잘되는편입니다.


이어서 어깨뽕이 한껏 올라간 양쪽팔을 조립해주면 몬스트로시티도 완성되는데요.


몬스트로시티가 움직일 수 있는 봄위는 레드스톤과 동일합니다.

얼굴, 어깨, 팔, 다리를 움직일 수 있고, 여기에 더해 3개씩 표현된 손가락까지 움직일 수 있도록

제품이 꾸며져 있습니다.

레드스톤 골렘에 비해 덩치는 크지만 조립과정이 복잡하지 않아

생각보다 금방 조립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완성샷


레드스톤 전투에 포함된 피규어 입니다.

왼쪽부터 돼지, 헤드윅, 발로리, 할, 헥스 순으로 총 5개의 피규어가 있습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제품으로는 레드스톤 골렘, 레드스톤 몬스트로시티, 작업대가 있습니다.


[헥스 : 자자 얘들아 잘 들어봐. 여기 어디에 보물을 잔뜩 가지고 있는 돼지가 있다고 하더라고~]


[헤드윅 : 헥스? 혹시 저거 아니야?]

[헥스 : 헤드윅. 그 돼지는 전설속에만 존재하는 이야기야. 그리고 설령 있다고 해도 그게 그렇게 쉽게 나오겠.. 어랏?]


[발로리 : 헥스가 떠드는 틈에 돼지가 도망간다! 일단 잡고보자!]


[할 : 돼지야! 잠깐 멈춰봐~ 너 여기 계속 있으면 위험해~!]


[할 : 아이참.. 잔뜩 겁에 질려있네.. 우리가 무기를 들고 있어서 그런가?]

[헥스 : 자자. 일단 보물보다 돼지를 안전한곳으로 데리고 나가는게 중요하니깐 무기를 내릴까?]

[발로리 : 엇... 헥스.. 그건 안좋은 생각인거 같은데... 주변을 둘러봐!]


[헤드윅 : 헉! 이녀석들이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던거지!?]


[헥스 : 각자 1명씩 맡아봐! 한번 깨어난 이상 무찌르고 갈 수밖에 없어!]


[몬스트로시티 : 흠.. 싱겁군.. 벌써 쓰러진거냐...]

[레드스톤 골렘 : 다른 녀석들도 잡아볼까]


[헤드윅 : 헥스! 이러고 있을때가 아닌거 같아! 얼른 나가서 도움을 요청하자!]

[헥스 : 어.. 알았어!어..어.. 으악!]


[헤드윅 : 윽.. 헥스까지 당하다니..]


레드스톤 전투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제품으로

우선 제품의 질적인 부분부터 만족감이 컸습니다.

음.. 뭐라고 설명하긴 어렵지만... 

내부 패키지와 브릭의 질감이라 해야할까요..

그런 부분들의 수준이 한단계 올라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별도의 인쇄물이 표현된 브릭의 경우 스티커로 붙이는 작업이 없이

전부 브릭에 프린팅이 되어 나온점이 조립을 하는 입장에서 편했습니다. 


제품의 구성도 만족스러웠는데요. 특히 피규어가 좋았습니다.

예전에 나온 마인크래프트는 스티브, 알렉스 위주의 캐릭터만 있었다면

이번에는 처음보는 다양한 캐릭터가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만져가며 가지고 놀기에 좋은 제품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다만, 배경이 되어줄만한 건물이 없는점은 아쉬웠는데요.

만약 다른 마인크래프트 제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을 더 풍성한 놀거리로 새롭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브릭은 누락부품은 없었고, 500여개의 브릭임에도

조립과정이 단순하여 쉽게 맞출 수 있었습니다.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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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레고호환 마인크래프트 레드스톤 전투 2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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