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21134] 중국 레고 마인크래프트 - 폭포 기지 (벨라 / BELA / 博樂 10624)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폭포 기지 21134 레고 호환 마인크래프트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마인크래프트 폭포 기지 21134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21134 Minecraft The Waterfall Base)

제조사는 벨라(BELA)이며, 벨라(BELA) 번호 기준 10624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폭포 기지입니다.

브릭수는 747개로 브릭개수는 많은편에 속합니다.

본 제품은 스티브와 알렉스의 폭포가 흐르는 기지를 표현한것으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또한 기지를 움직여가며 각기 다른 모습의 기지를 연출할 수 있는점도

본 제품의 매력을 더해주었습니다.

내용물

폭포 기지에 들어있는 구성품입니다.

총 4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었는데요.

브릭봉투안에는 작은 브릭봉투가 여러개 들어있어서

실제 브릭봉투는 4개보다 많게 들어있습니다.

이번 폭포 기지의 설명서는 기존의 가로형태로 되어 있지 않고

세로형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아마 단일면에 보다 많은 조립과정을 담기 위해 세로형으로

설명서가 인쇄되어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존의 설명서보다 다소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이번 폭포 기지는 전반적으로 내부 구조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요.

바닥 타일도 대충대충 만들지 않고 나름의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하고자 노력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 조립을 하는 부분은 폭포 기지의 가운데에 위치한 공간인데요.

음.. 로비같은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을 기준으로 건물이 좌,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로비 공간의 작업을 어느정도 마무리 했으면

이제 폭포 기지의 첫번째 거주 공간을 만들게 되는데요.

건물이 올라가는 회색 타일위에는 작지만 침대를 중심으로 주변에는 유리를 쌓아 올렸습니다.

그리고 침실을 중심으로 밖은 하얀색 브릭을 쌓아 올렸는데요.

대리석 같아보이기도, 눈같아보이기도 한 길쭉한 브릭을 층을 이루어 쌓아 올렸습니다.

뒷편에는 거주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양쪽으로 여는 문을 설치했습니다.

문은 전반적으로 조립하기에 큰 문제는 없었으나

아쉬운점은 문의 상단의 1X4정도의 브릭을 올려놓으면 기존의 문과 딱 맞게 조립되지 않고

살~짝 뜨게 조립이 되었는데요. 이 점은 다른 제품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어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층을 계속해서 쌓아 올리면 이제 푸른색 투명브릭을 쭉~ 이어 조립했는데요.

바로 이 투명브릭으로 인해 '폭포' 기지라는 이름을 지을 수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밖에서 봤을때는 그냥 그런 모습일 수 있지만..

침대가 위치한 안쪽에서 밖을 바라보면

투명한 푸른색 브릭 덕분에 집의 내부 모습이 조금 더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폭포가 흐르는 이런 집에서 살면 얼마나 멋있을까~

한쪽 벽을 바라보면 폭포가 흐르는 집~

그런 집에서 살고 싶다! 이런 상상을 하게 되더군요 ㅎㅎ

폭포가 인상적인 기지의 정면 부분에는

자칫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폭포 주변에 호박과 식물등을 꾸며주었습니다.

폭포기지가 어느정도 완성이 되면 맨처음 만들었던

로비와 함께 연결을 진행합니다.

조립을 진행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높이도 맞춰져 있어서 한개의 단일 건물의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서로 연결된 부분은 회전도 잘되기에 내부모습을 관찰하기 편했습니다.

다음은 폭포 기지의 반대편에 위치할 건물을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한 건물은 거주 느낌의 건물이었다면

지금 만드는 건물은 작업공간의 느낌이 조금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작업장의 한쪽 공간에는 손으로 잡고 있는 브릭이 좌,우로 움직이는데요.

아마.. 용광로 뭐.. 거시기.. 그런거를 표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ㅇㅅㅇ

1층은 작업장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침대가 1개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침대 부분을 설치하고, 침대를 가려줄 정도의 높이만큼

기둥을 보강하면 폭포기지의 반대쪽 건물도 완성이 됩니다.

이제 기존의 설치된 폭포 기지와 연결을 하면

폭포 기지를 90%정도 완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여기에 부가적인 장식을 더해주면 폭포 기지 조립도 끝납니다~

완성샷

폭포 기지에 포함되어 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총 6개로 왼쪽부터 오실롯, 양, 엔드맨, 아렉스, 좀비, 스티브 순입니다.

폭포 기지도 위치와 소품의 이동을 통해

제품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었는데요.

위의 사진으로 보이는 제품이 1번째 모양입니다.

이후 다른 제품을 연출할때 필요한 부속을 제거한 뒤

폭포 기지의 위치를 조절하면

2번째 폭포 기지 입니다.

기존의 위치를 반대로 뒤집어서 표현해주었습니다.

폭포가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느낌이 더 들었습니다.

첫번째 기지와 달라진 점은

가려져 있던 기지의 내부모습이 노출되어 있는 점인데요.

첫번째 기지에 비해 조금 더 개방감이 느껴졌습니다.

다음은 마지막 폭포 기지의 연출샷입니다.

1번과 2번의 폭포기지는 뭉쳐져 있는 느낌이었다면

3번의 폭포 기지는 가로로 길게 연출되어 있습니다.

길이감이 있다보니 거주공간과 작업공간의 분리되어 표현되어 있는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실롯 : 여기에 물고기가 있는데.. 쩝쩝]

[스티브 : 오실롯~ 나한테 얘기하지 그랬어~ 잠깐만 있으바~]

[스티브 : 내가 금방 잡아줄게!]

[오실롯 : 오! 고맙다냥! 잘먹을게~!]

[스티브 : 오실롯이 잘 먹어서 기분이 좋다~ 낮잠 좀 자볼까아..]

[양 : 이발은 싫어.. 메에~]

[알렉스 : 잡았다 이놈!]

[알렉스 : 너 털이 너무 많이 자랐어~ 한번씩은 잘라줘야 너한테도 좋아~]

[좀비 : 알렉스가 여기 어디에 뭐가 떨어졌다고 하던데..]

[좀비 : 알렉스~ 작업장은 깨끗해! 다른곳에 떨어뜨린거 아니야?]

[엔드맨 : 알렉스. 좀비가 찾던게 이거 아니야?]

[알렉스 : 오! 고마워~! 거기 안에 내가 찾던게 들어있어~ 얼른 넣어놔야지]

폭포 기지는 브릭수가 큰 만큼 제품의 완성도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폭포 기지 자체의 완성도가 높은편이었는데요.

가운데를 중심으로 양옆의 건물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점,

그에 따른 다른 연출의 다양성이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폭포 기지는 가지고 놀기에도 적절한 제품이지만

기지의 완성도가 높은편이라 개인적으로는 전시목적으로 제품을 활용해도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릭상태는 대체로 양호했습니다.

다만, 문을 조립하는 과정에서의 아쉬움은 있었는데요.

동일한 디자인의 문을 다른 제품에서도 진행을 했지만

문의 상단의 뜨는 부분은 이번제품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조금 더 단단하게 문의 윗부분이 고정되면 좋았을탠데 그러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점은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조립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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