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21136] 중국 레고 마인크래프트 - 바다의 유적 (벨라 / BELA / 博樂 1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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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중국 레고 바다의 유적 21136 레고 호환 마인크래프트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마인크래프트 바다의 유적 21136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21136 Minecraft The Ocean Monument)

제조사는 벨라(BELA)이며, 벨라(BELA) 번호 기준 10734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다의 유적입니다.

브릭수는 1134개로 부품수는 많은편에 속합니다.

바다의 유적은 바다속에 잠자고 있는 유적을 주인공이 탐험하며

그 안에 있는 황금이 가득들어 있는 보물의 방에 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제품은 바다의 유적 사원을 총 3가지의 사원 형태로 다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제품이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1000 조각이 넘는 제품을 단순히 만들기만 하면 시원섭섭했을것 같은데,

이번 제품은 다르게 꾸밀 수 있어서 제품을 보다 다양하게 가지고 놀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물

바다의 유적의 내용물입니다.

총 8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다만, 8개의 브릭봉투중 일부봉투에는 여러개의 작은 브릭봉투들도 들어있었기 때문에

실제 브릭봉투는 이보다 더 많은편입니다.

조립설명서는 조립하기 어렵지 않을정도로 나와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1000여개의 브릭이 사용되었지만

브릭의 형태가 단순한 브릭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체감되는 난이도는

그렇게 높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먼저 조립을 진행한것은 음.. 수중에 있는 바다의 유적에 들어가기전

육지에서 장비를 점검하는 그런 공간으로 보여집니다.

크기는 큰편은 아니었고, 푸른색과 붉은색으로 표현한 물약이 자리잡고 있는것으로 보아

이곳에서 장비를 점검한뒤 왼쪽에 있는 투평한 푸른색 브릭으로 표현한

바다로 들어가는 장면을 연출한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 다음은 이번 제품의 메인인 바다의 유적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인 브릭의 톤은 초록색톤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음.. 해조류가 가득가득한 그런 느낌을 표현하려고 한건지..

흠흠 ㅇㅅㅇ 여튼 그런 느낌으로 제품을 만들어봤습니다.

제품의 가운데 부분에는 재단같아 보이는 구조물이 올라와 있었는데요.

나중에 뭔가가 올라가든, 벽이 올라가든 그렇게 꾸며질듯 합니다.

바다의 유적 가운데 부분의 조립이 어느정도 되면

측면 부분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외부를 기준으로 단차를 두는 형식으로 제품이 연출되어 있어서

흡사 피라미드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다의 유적은 가운데 부분을 좌, 우의 구조물이 감싸는 형태로 만들어지는데요.

이렇게 각 파트를 따로따로 만든뒤 조립을 해줍니다.

서로다른 두개의 파트는 완전고정방식이 아닌, 열리고 닫히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나중에 제품을 완성하고 난 뒤에도 내부 모습을 보다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을 기준으로 가운데와 왼쪽 건물 파트를 연결했듯이

이번에는 오른쪽 파트를 연결해줍니다.

바다의 유적의 상단부분을 제외하고, 몸통부분을 완성했습니다.

양날개에 해당하는 건물부분은 열리고 닫히는 형태로 되어 있고,

완전히 열었을때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편이었습니다.

바다의 유적의 가운데 부분을 보면 좀 휑~한 느낌이 크죠?

밍밍하게 보이는 부분은 위와같은 구조물을 추가할 예정인데요.

해당 구조물을 유적의 가장 중심부에 고정되어 있고, 뒷쪽의 레버장치를 이용해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구조물의 뚜껑을 열면 안쪽에는 황금빛 브릭이 들어있는데,

바다의 유적이 지키고 있는 보물을 표현한것으로 보여졌습니다.

레버는 뒷쪽에 있고 이걸 누르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황금을 지키고 있는 구조물이 오픈되며 보물이 드러나게 됩니다 ㅎㅎ

유적 안쪽의 보물은 잘 만들었다면

이제 입구를 만들어야겠죠?

초록색 계열로 꾸며진 정면의 벽채와 함께 가운데는 푸른색의 출입문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바다의 유적 출입문도 밋밋하게 만들어지지 않았는데요.

평소에는 푸른색의 문이 닫혀있다가 문의 상단부분에 브릭을 장착하면 닫혀있는 문의 완전 열리도록

제품이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제품을 가지고 노는 입장에 이런 소소한 장치는 제품이 보다 완성도 있게 보이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어서 마지막으로 바다의 유적의 상단부분을 따로 조립하여 본체와 연결해주면

최종 조립은 끝나게 됩니다.

완성샷

바다의 유적에 포함되어 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총 5종으로

왼쪽부터 오징어, 스티브, 알렉스, 가디언, 엘더 가디언 순입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부분으로는 화로가 포함되어 있는 동굴과 바다의 유적이 있습니다.

화로가 포함되어 있는 동굴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회색톤의 브릭을 사용해서 암석이 많이 있는 건물임을 표현해주고 있었고

한쪽부분에는 푸른색 브릭을 이용해서 바다로 들어가는 부분을 표현해주었습니다.

다음은 바다의 유적입니다.

바닥부분은 푸른색 판 브릭을 사용해서 이 건물이 바다에 위치하고 있음을 표현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건물의 느낌은 '피라미드'같단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특히 측면에서 바라보는 건물의 모습이 피라미드와 많이 닮아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건물은 단일 바다의 유적으로만 표현되는것이 아닌 모양과 브릭의 재조립을 통해

다른 형태의 바다의 유적을 꾸밀 수 있는점도 이 제품의 큰 강점 중 하나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알렉스 : 스티브. 여기가 바다 근처니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조심해]

[오징어 : 용사님. 바다속에 악당이 나타났어요. 제발 같이 바다속으로 들어가서 저를 도와주세요.]

[알렉스 : 자. 우리가 나설때야.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한번 가보자.]

[스티브 : 우와.. 알렉스.. 바다속에 이렇게 거대한 건물이 있는지 몰랐어..]

[오징어 : 오셨군요! 꼭 주의를 잘 살피셔요! 곳곳에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이 많아요]

[가디언 : 크아! 누가 내 허락없이 이곳에 들어온거냐!

알렉스 : 스티브! 일단 유적안으로 들어가야해 열쇠같은게 있나 찾아봐줘!]

[스티브 : 열쇠... 열쇠..어? 이 벽돌만 유독 헐거워 보이네? 어디보자..]

[스티브 : 어랏? 스펀지인가? 일단 챙겨보자]

[알렉스 : 아직이야? 얼른 서둘러!]

[오징어 : 지금 얻으신걸 여기 파란색 구멍에 끼우셔요!]

[스티브 : 알았어! 오! 문이 열렸다!]

[알렉스 : 스티브 얼른 따라 들어와]

[스티브 : 우와.. 아까 그 몬스터는 뭐였지? 넘나 무서웠어..]

[오징어 : 고생하셨어요! 보답으로 선물을 드릴게요~ 유적의 뒷쪽으로 와주세요]

[스티브 : 아~ 뒷쪽에 레버가 있나봐. 잠깐만 기다려봐~]

[스티브 : 읏차! 이건가보다!]

[알렉스 : 오~ 스티브! 여기 황금이 한가득 있다! ㅎㅎ 온 보람이 있어~ ㅎㅎ]

[엘더 가디언 : 이건 바다의 보물이다. 해치지 않을태니 조용히 가라

스티브 : 그,, 그럴 순 없어!]

[가디언 : 너네들 여기서 싸우면 많이 다칠탠데 괜찮겠어? 그냥 조용히 가는게 좋을탠데?]

바다의 유적은 1000여개가 넘는 대형 제품군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립과정에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난이도도 어느정도 있는 제품입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구성된 브릭들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브릭들 위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조립과정이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제품의 사이즈가 큰편이기에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비교적 넓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1개의 단일 건물이 아닌, 다른 형태의 건물로 제품을 다르게 꾸밀 수 있는 점도 좋은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큰 규모에 비해 움직이며, 동작이 되는 요소들은 생각만큼 많지 않은 점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브릭은 누락된 부분이 없어서 조립하는데 문제가 생기진 않았습니다.

다만, 엘더 가디언의 입 부분에는 미사일이 발사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내부 스프링이 너무 민감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미사일이 발사되는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그 부분만 빼면 다른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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