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5975] 중국 레고 오버워치 - 오버워치 감시기지: 지브롤터 (라리 / LARI / 樂翼 11183)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오버워치 감시기지: 지브롤터 75975 레고 호환 오버워치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오버워치 감시기지: 지브롤터 75975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5975 Overwatch Watchpoint: Gibraltar)

제조사는 라리(LARI)이며, 라리(LARI) 번호 기준 11183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오버워치 감시기지: 지브롤터 입니다.

브릭수는 748개로 브릭개수는 많은편에 속합니다.

감시기지 지브롤터도 오버워치 게임에 존재하는 맵중 하나인데요.

그 중에서 이번 제품은 로켓과 로켓을 쏘아올리기 위한 로켓 발사기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제품의 크기가 큰 만큼 함께 들어있는 미니피규어 종류도 많았는데요.

캐릭터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리퍼, 메르시, 파라, 윈스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제품의 메인인 거대한 로켓이 어떤식으로 표현되어있을지 궁금하더군요~ ㅎㅎ

내용물

제품은 큰 봉투안에 설명서와 개별브릭봉투가 함께 들어있어서 분실의 위험을 최소화했습니다.

오버워치 감시기지: 지브롤터는 약 15개정도의 브릭봉투와 1권의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설명서는 무난무난한 설명서로 되어있어서 조립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브릭봉투도 대체로 번호순서를 따르고 있긴 했지만 완벽하게 분리가 되지 않아서

작은 브릭이 든 봉투는 전부 뜯고, 큰 봉투를 하나하나 뜯어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조립을 진행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먼저 조립을 진행한 부분은 로켓의 윗부분을 조립했습니다.

조립순서는 로켓의 윗부분 -> 아래부분 -> 발사대 순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각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서 앉은자리에서 바로 조립하기 힘든 분들에겐 좋은 포인트가 되지 않나 생각되었습니다.

이번 로켓은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는 포인트가 조금은 부족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는데요.

로켓의 본체부분만 열고 닫는 부분이 있어서 제품을 움직여가며 가지고 노는걸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조금은 밋밋한 맛이 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조립을 끝낸 로켓의 윗부분과 아래부분을 서로 이어주면 로켓은 최종적으로 완성이 됩니다.

다음으로 조립한것은 로켓 발사대였는데요.

2개로 붙어있는 붉은색의 동그라미 부분에 로켓의 엔진부분을 고정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측에는 로켓의 발사대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붉은색의 기둥을 연결시켰습니다.

완성샷

오버워치 감시기지: 지브롤터의 피규어입니다.

왼쪽부터 리퍼, 파라, 윈스턴, 메르시 입니다.

특히 메르시의 얼굴이 좀 이상해 보여서 여러경로를 통해 제품을 살펴봤는데요.

저는 처음에는 겉 포장만 보고 메르시의 얼굴부분이 왜 살색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알고보니 원래 제품(레고기준)이 출시될때부터 허옇게 나왔더군요 ㅇㅅㅇ

추가안내사항 : 레고 공식사이트에선 메르시 피규어는 살색으로 표현되어 있지만,

레고 제품을 직접 구입하여 개봉을 했을 경우에는 살색이 아닌 흰색에 가깝게 프린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은 피규어를 제외한 본품입니다.

거대한 로켓의 모습과, 로켓을 지탱하고 있는 발사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실제로는 발사대 중간중간 나와있는 기둥은 로켓을 지탱하고 있진 않고요~

위 이미지의 2개의 붉은색 구멍에 로켓을 장착하여 고정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윈스턴 : 메르시~ 나와봐. 기체 점검좀 하게~.jpg]

[리퍼 : 내가 출발하게 놔둘거 같지? 로켓을 떨어뜨리고야 말겠어.jpg]

[리퍼 : 흐흐흐 성공했군.jpg]

[비행기를 고쳐봐야겠어. 전부다 열어보자.jpg]

로켓의 경우 크게 2가지 부분에서 움직임을 줄 수 있는데요.

조종석 부분의 덮개와, 엔진부분에서 열리는 부분, 작은 날개를 움직이는 정도입니다.

[윈스턴 : 어이 주인장. 뚜껑 닫어! 정비중이야.jpg]

엔진부분은 위와같이 열릴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해당 부분에 피규어를 배치하여 연출할 수 있습니다.

[늠름한 엔진.jpg]

[메르시 : 내가 저 리퍼는 꼭 혼내줄끄야!.jpg]

[리퍼 : ㅎㅎㅎ 메르시 뒤에 내가 있는것도 모르는구만.jpg]

[파라 : ㅎㅎㅎ 리퍼 뒤에 내가 있는것도 모르는구만.jpg]

이번 오버워치 감시기지: 지브롤터는 크기가 거대한 편이었습니다.

또한 로켓만 있었을때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점이 로켓 발사대까지 함께 있으니

로켓발사대와 로켓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미니피규어들의 연출포인트가 풍부해지는점이 좋았습니다.

부품역시 누락없이 잘 나오고, 피규어의 완성도도 좋았으나

메르시 피규어의 얼굴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불량이면 따로 구할수도 있을탠데 레고 자체가 만들때부터 왜 메르시 얼굴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아직도 잘 이해가 안되더군요 ㅇㅅㅇ

그 부분을 빼면 제품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비행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하나 구입하지 않을까 싶네용 ㅎㅎ

또한 이번 제품의 경우 이전에 소개해 드린 오버워치 트레이서 vs 위도우메이커에 등장한 수송선과 

결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것도 다 상술이지만~ ㅎㅎ 멋지게 제품이 나왔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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