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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중국 레고 정크랫과 로드호그 75977 레고 호환 오버워치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오버워치 정크랫과 로드호그 75977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5977 OverWatch Castle of the Forsaken EmperorJunkrat & Roadhog)
제조사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번호 기준 85035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오버워치 정크랫과 로드호그 입니다.
브릭수는 380개이며 브릭개수는 적은편에 속합니다.
이번 제품은 오버워치에서 등장하는 2명의 캐릭터를 컨셉으로 하여 나온 제품입니다.
먼저 제법 덩치가 있는 로드호그가 있고요~
한쪽 다리가 불편해 보이지만, 익살스러움을 가지고 있는
정크랫이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이 2명의 캐릭터를 컨셉으로 한 제품으로
노란색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질주하는 로드호그와 정크랫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내용물
정크랫과 로드호그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물 입니다.
약 10여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조립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는 조립하기 어렵지 않을 정도로 무난하게 잘 나온편으로
조립하기에 까다로운 부분은 없는편이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이번 제품은 크게 바이크를 만드는 과정과
정크타운이라는 이름이 박혀있는 건물(혹은 전시대?)로 나눌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먼저 바이크를 만들었습니다.
바이크는 전체적으로 강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바이크의 뒷편에는 앉을 수 있는 공간과 함께 4개의 배기구가 세팅되게 됩니다.
의자가 되어주는 브릭에도 뾰족한 흰색 브릭을 이용해서
거친 바이크의 이미지가 잘 표현되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의자까지 장착한 모습입니다.
바이크의 뒷공간에 해당합니다.
하나 특이한 점은 다른 바로 의자의 형태인데요.
미니피규어의 좌석의 경우 보통 피규어를 고정시킬 수 있도록 브릭이 표현되어 있지만
이번 의자의 경우 전부 매끈한 브릭으로 마감처리가 되어 있어서
고정하는 방식으로 피규어를 앉히는 구조는 아니었습니다.
계속해서 바이크의 앞 부분에 해당하는 브릭을 따로 만든 후
기존에 조립한 바이크의 뒷부분과 합쳐줍니다.
앞부분과 뒷부분은 중간에 브릭을 이용해서 단단하게 체결해주었습니다.
또한 앞부분과 의자 사이에 공간이 있는것으로 보아
이곳에 로드호그 피규어를 '끼우는' 방식으로 탑승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유추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아까 조립하지 않은 앞바퀴와 해드라이트까지 조립을 해주면
바이크의 기본적인 형태는 갖춰지게 됩니다.
옆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의자와 운전대의 간격이 넓은것이 특징으로
덩치가 있는 로드호그가 탑승하면 누워있는 듯이 바이크를 타게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오토바이가 완성되면 옆에 정크랫 탑승을 위해 보조석 좌석을 이어붙여줍니다.
바이크의 해드라이트와 보조석에 있는 익살스러운 스티치가 더해져서
개성이 강한 바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만약 운전중에 이런 모습의 바이크가 뒤에서 나온다면.. 조금 무서울듯 합니다 ㅎㅎ
바이크 조립이 끝나면 정크타운이라는 이름이 박힌 건물을 만들볼 차례입니다.
이번 건물은 나중에 건물 위쪽으로 바이크를 놓을 수 있는 받침대 역할도 하지만
건물 자체도 특색있는 스티커를 이용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단일 건물로서의 역할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건물의 바닥과 부가적인 장식용 브릭이 만들어지면
이전에 완성한 바이크를 올리기 위한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프레임 역시 밋밋하게 연출되지 않고, 스티커를 활용해서
건물의 개성을 잘 표현해주고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바이크를 지지해주기 위해 추가 프레임이 들어갔습니다.
프레임작업이 어느정도 완성되면 위를 봉인한 뒤, 바이크를 세울 수 있도록
기둥브릭들을 올려두었습니다.
이 상태로 바이크를 올려도 큰 무리는 없지만
아무래도 받침대 역할을 하는 건물이 많이 심심하죠? ㅎㅎ
그렇기에 우선 정면 부분에 '정크 타운'이라는 간판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받침대의 모습입니다.
여긴 정면이고요~
여긴 뒷 모습입니다.
이제 여기에 정면의 밋밋함을 줄이고자
각종 소품들을 추가로 배치하면 받침대도 완성됩니다.
완성샷
정크랫과 로드호그에 포함되어 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2개로 왼쪽부터 정크랫과 로드호그 순입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부분으로는 바이크와 받침 건물이 있습니다.
사용방법에 따라 바이크와 받침 건물을 따로 배치하여 가지고 놀 수 있고
2개를 서로 연결하여 전시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바이크의 모습입니다.
바이크 자체는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와 같이 손을 들어서 탑승하는 형태로 바이크가 연출되어 있고
보조석은 노란색과 익살스러운 스티치로 개성있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뾰족한 브릭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거친느낌이 드는 바이크로 연출되어 있습니다.
정크랫과 로드호그를 탐승시킨 모습입니다.
로드호그 피규어가 크게 나와있다 보니 정크랫이 애기같은 귀여움이 느껴지네요 ㅎㅎ
다음은 바이크를 올릴 수 있는 받침 건물입니다.
방침 건물이지만, 밋밋하게 꾸며지지 않고 다양한 소품들이 배치되어
단일 건물로도 충분히 개성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받침대의 한켠에는 피규어에 착용할 수 있는 무기와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귀여운 소품들로 받침대의 밋밋함을 최소화 해주었습니다.
보통은 이런 건물들은 앞면에만 공을 들이고, 뒷면은 소홀하기 마련인데
이번 제품은 뒷부분까지 스티커를 사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해준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바이크를 한번 받침대 위에 올려볼까요?
받침대 위로 올린 모습입니다.
바이크 자체가 무게가 있는 편이라 그냥 올리면 무너져 내리는데요.
바이크 하단에 구멍이 뚫려 있는 브릭이 있어, 해당 구멍과 받침대의 톡 튀어나온 부분을
결합시킴으로서 제품을 연출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이번 정크랫과 로드호그 제품의 경우 제품을 가지고 놀기에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전시 목적이 조금 더 강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물론 바이크의 완성도도 높았고, 바이크를 움직이면서 미니피규어와 함께 제품을 가지고 놀 수 있지만
그러기에는 함께 들어있는 구성품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다른 오버워치 제품군이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ㅎㅎ
제품의 품질에 있어서는 인쇄상태와 브릭 품질은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
다만, 일부 브릭의 경우 결합력이 강하지 않았고, 저의 경우 브릭이 잘못들어있었는데요.
특히나 바이크의 바닥의 뚫려있는 브릭이 있어야 받침대와 연결을 할 수 있는데
저의 경우는 막혀있는 브릭이 들어있어서 대체품을 찾기가 조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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