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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1702] 중국 레고 닌자고 - 골든 로봇 맥 (라리 / LARI / 樂翼 11492)

꿍스뿡이 2021. 2. 25. 16:55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골든 로봇 맥 71702 레고 호환 닌자고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닌자고 골든 로봇 맥 71702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1702 Ninjago Golden Mech)

제조사는 라리(LARI)이며, 라리(LARI) 번호 기준 11492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골든 로봇 맥 입니다.

브릭수는 517개로 브릭수는 보통인 편입니다.

이번 제품은 흡사 삿갓을 착용한듯한 로봇이 메인인 제품인데요.

무엇보다 좋았던점은 관절의 움직임이 상당히 자유로워서 가지고 놀기 좋은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함께 제품을 살펴보시죠~

 

 

내용물

골든 로봇 맥의 박스를 개봉하면

비닐봉투안에 브릭봉투, 설명서가 함께 포장되어 들어있었습니다.

봉투를 개봉하면 총 10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설명서는 조립하기 편하게 조립과정이 적당히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먼저 조립을 진행한것은 로봇의 몸통부분입니다.

몸통중에서도 상체에 해당하는 부분을 조립했는데요.

로봇의 목 부분에 해당하는 곳에는 1개의 피규어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작지만 조종용 화면도 브릭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로봇의 상체부분을 조립한 뒤 몸통의 하체부분을 따로 조립한 뒤 이 2개의 부분을 서로 이어줍니다.

서로 이어준 로봇의 몸통 부분입니다.

몸통위 윗 부분과 아래부분 양쪽에 각각 2개의 구멍이 있고,

나중에 이 부분으로 팔과 다리에 해당하는 브릭을 이어붙여줄 예정입니다.

정면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흰색브릭으로 기본 장식을 위한 뼈대를 이어붙여주었습니다.

계속해서 로봇의 정면부분에 브릭을 조립했는데요.

Y자 모양의 가슴쪽의 장식부분과 금색의 브릭들로 '골든' 로봇을 곳곳에 표현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몸통의 조립이 끝나면 이제 팔과 다리 부분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먼저 조립을 진행한것은 발 부분입니다.

허벅지와 종아리에 해당하는 브릭을 따로 조립한 뒤

이 2개의 브릭을 하나로 만든 뒤

로봇의 몸통에 장착시켜줍니다.

같은방법으로 다른쪽 다리도 조립을 진행하면

위와같은 모습이 되는데요.

전체적으로 흰색 배경에 골드색 브릭과 스티커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여기까지 조립하면 서있을 수 없는데요.

로봇이 서있을 수 있도록 2개의 발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제품에선 특히 마음에 들었던건 바로 발과 다리를 이어주는 원형 브릭에 있는데요.

원형 브릭을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관절의 유연함을 잘 표현해준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이렇게 만든 발을 몸통과 이어붙여주면

누워만 있었던 골든 로봇 맥이 이제 서있을 수 있게 됩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골든 로봇 맥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다리가 구불구불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 형태 때문에 다리 관절이 상당히 자유롭게 구동되었습니다.

화려한 정면에 비해서는 뒷부분은 특별한 장식이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팔 부분을 조립했는데요.

팔은 2개의 관절부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하체에 비해서는 비교적 심플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따로 조립한 팔을 본체에 연결해줍니다.

상체와 하체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하체에 브릭이 더 많이 투자되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한쪽 팔도 이어붙여주겠습니다.

머리 부분을 제외한 기본적인 로봇의 형태는 어느정도 완성되었는데요.

다행이 상체와 팔을 이었을때 길이감이 있어서 어깨가 좁아보이진 않았고,

적당한 어깨라인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뒷부분은 이렇다할 특징이 있는건 아니고

무난하게 브릭이 표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정면 사진을 보면 어깨 부분이 좀 밋밋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팔과 연결되어 있는 어깨 부분에 이를 보완해줄 날개 역할을 해주는 브릭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조금 더 길게 표현되어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골든 로봇 맥의 기본적인 골격이 완성됨에 따라 장식이 되어줄 부분을 조립했는데요.

총 4개의 금빛 칼날을 이용해서 마치 골든 로봇 맥의 날개와 같은 분위기를 내주고 있는데요.

이 부분을 제품의 뒷면에 이어붙여 주었습니다.

날개는 위, 아래로의 움직임은 줄 수 있지만 각각의 날개에 대한 개별적인 움직임은

줄 수 없는 형태로 브릭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쪽 팔에는 큼직한 칼까지 착용해주고~

칼까지 장착되어 있으니 제법 분위기가 나죠?ㅎㅎ

마지막으로 머리 역할을 해줄 금색의 삿갓을 본체에 연결해줍니다.

여기까지 조립하면 골든 로봇 맥의 조립은 끝나게 되는데요.

얼굴 부분은 삿갓으로만 대체한 이유는

나중에 피규어를 태워서 제품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완성샷

골든 로봇 맥에 포함되어 있는 피규어는 총 4개로

왼쪽부터 마스터 우, 골든 닌자 로이드, 코주 장군, 스톤 아미 정찰병 순입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부분으로는 골든 로봇 맥이 있습니다.

로봇의 곳곳에는 금색 브릭을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주로 사용한 색이 흰색임에도 금색의 느낌이 많이 나도록 제품이 연출되어 있습니다.

옆 부분을 기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팔은 일자로 폈을때 손가락까지 기준하여 무릎 아래정도까지 내려오고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은 피규어가 탑승하는 부분으로 따로 꾸며져 있지 않아

비어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뒷면의 디자인은 특별히 신경썼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없습니다.

브릭의 내부 골격이 노출되어 있는 부분이 곳곳에 보입니다.

로봇의 뒷부분에는 날개 느낌이 나는 장식과 함께

가운데에는 깃발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로봇의 머리 부분입니다.

상단에는 삿갓모양의 브릭이 있고, 아래쪽에는 피규어가 탑승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치 칼을 꽉 쥐고 있는듯한 모습 ㅇㅅㅇ

칼을 들고 있으니 더 웅장해 보입니다 ㅇㅅㅇ

 

이제 여기에 로이드를 탑승시켜보겠습니다.

로이드가 딱 맞게 들어가고, 로이드가 탑승하니 이제야 제품이 제대로 표현된것 같아보입니다.

이번에 만든 골든 로봇 맥은 많은 브릭이 사용된 제품이 아니라

비교적 쉽게 조립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피규어가 4개가 있는점은 좋았지만, 제품 자체가 로봇 1개에만 쏠려 있다보니

경우에 따라서는 가지고 노는것에 있어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 점을 제외하면 제품에 대한 만족은 좋은편이었습니다.

특히 각 관절마다 움직이는 가동범위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제품을 전시하기 위한 높은 가동범위도 매력적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지고 놀기에 더 적합한 제품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다른 닌자고에서 나온 로봇이나 드래곤 제품이 있다면 함께 움직여가며

제품을 가지고 놀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의 품질은 괜찮은 편이었고, 누락부품은 없었습니다.

특히 삿갓 모양의 브릭의 프린트 상태가 걱정되었지만, 기대이상으로 잘 프린팅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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