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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1712] 중국 레고 닌자고 - 최후의 전투 엠파이어 사원 (라리 / LARI / 樂翼 11489)

꿍스뿡이 2021. 2. 12. 09:00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최후의 전투 엠파이어 사원 71712 레고 호환 닌자고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닌자고 최후의 전투 엠파이어 사원 71712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1712 Ninjago Empire Temple of Madness)

제조사는 라리(LARI)이며, 라리(LARI) 번호 기준 11489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최후의 전투 엠파이어 사원 입니다.

브릭수는 844개로 브릭개수는 많은편에 속합니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피규어는 물론, 사원 곳곳에 있는 장치들과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잘 배치되어 있어 단일 제품으로도 충분히 제품을 가지고 놀 수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내용물

최후의 전투 엠파이어 사원에 포함된 내용물 입니다.

총 11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일부 브릭봉투안에는 작은 브릭들이 들어간 개별 브릭봉투가 들어가 있어

실제 브릭봉투는 이보다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조립하기 어렵지 않도록 잘 나와있습니다.

프린팅 상태가 양호해서 만족스럽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이번 제품은 '사원'을 모티브 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라

사원의 기본이 되는 바닥면을 중심으로 위로 층을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원의 바닥은 바닥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총 5개의 작은 기둥으로 사원이 전체적으로 떠 있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엠파이어 사원은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먼저 1층 작업부터 진행했습니다.

큼직한 검은 기둥을 양쪽에 올리고, 붉은색과 민트색 브릭을 사용해서

사이버 사이버틱한 감성을 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부실하게 느껴지던 양쪽 기둥을 브릭을 추가 작업하여 벽처럼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GAME OVER로 표시되어 있는 기둥을 따로 조립을 했는데요.

이 부분은 개별적으로도 움직이지만,

2층 부분에 있는 브릭을 이용하여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 따로 만들어진 기둥을 사원 본체와 연결해줍니다.

GAME, OVER로 표시되어 있는 기둥은 이렇게 열려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기둥을 돌리면 이렇게 사원이 닫혀있는 모습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GAME, OVER라는 문같아 보이기도, 기둥같아 보이는 시설물을 만든 후

2층을 조립하기 위해 1층 상단에 브릭을 쌓아 올리고,

기둥 곳곳에 데칼을 조금 더 추가했습니다.

2층에는 2층 윗부분을 올릴 수 있는 평평한 브릭들 위주로 꾸며져 있기도 하지만

가운데 부분에는 다소 복잡해 보이는 기어 브릭들이 있습니다. 

이 브릭들을 움직여보면

이렇게 문을 열 수 있는데요. 이 부품이 나중에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2층부분과 1층을 연결해주는

핵심 부품에 해당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1층은 1층 나름의 멋이 있지만, 이번 제품의 멋은 2층에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브릭을 이용해 기와, 처마등을 표현해준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2층은 아까보다 더 복잡해 보이는 브릭들 위주로 꾸며져 있습니다.

여기에 사실상 2층을 표현하는 기둥이라고 해야할까요.. 건물이라고 해야할까요?

시계탑같은 가건물을 따로 만들어 둔 뒤 본체와 연결해줍니다.

본체와 연결을 하면 위와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층이 다소 심심해 보이긴 하지만.. 흠.. 이제 꾸미면 되겠죠?ㅎㅎ

먼저 2층을 꾸미기전에~!

아까부터 제가 1층의 문은 2층을 통해 열 수 있다는 이야기를 계속 했는데요.

2층 꼭대기에 위치한 작은 칼을 잡고 움직이면

1층의 주황색의 투명문이 열리고 닫아지게 됩니다.

2층의 추가 작업을 하기전에 뒷면을 잠깐 확인하고 갈게요.

뒷면을 보면 1층에는 정면에서 볼 수 없었던 가운데의 의자(?)가 눈에 보이고요.

2층에는 높게 솟은 기둥과 같은 건물을 제외하고 양쪽에 약간의 공간을 남겨두고 있었습니다.

이제 다소 심심했던 2층을 꾸며보겠습니다.

아까는 없던 장식이 추가되었습니다.

흡사 일본 무사의 헬멧과 같은 디자인으로 브릭장식이 꾸며진듯 합니다.

옆에서 보면 브릭을 이용해서 기와의 느낌을 잘 표현해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층의 비어있는 양쪽 공간도 브릭을 이용해서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흡사 기계설비처럼 보이는 장치와 함게 2개의 폭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폭탄을 받치고 있는 브릭은 바닥이 뚫려 있는데요.

고정되어 있는 1개의 폭탄을 손으로 톡! 건드리면

이렇게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피규어와 함께 가지고 놀때 재밌는 연출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반대쪽에는 오락기와 여분의 무기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닌자고 친구들이 심심할때 이곳에서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해보게 되는 재밌는 공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층과 2층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도록 

사원의 양쪽에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는 브릭으로 장식했습니다.

(실제 이런 건물이 있다면.. 매우 잘 뛰어다녀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ㅎㅎ)

 

여기에 부족한 장식을 마저 더해서 엠파이어 사원을 꾸며주면 조립은 끝나게 됩니다.

 

 

 

완성샷

최후의 전투 엠파이어 사원에 포함되어 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일반 캐릭터 1종을 포함해 총 7개이며 왼쪽부터

괴물초밥, 레드 바이저, 콜, 제이, 로이드, 스시미, 우나가미 순입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제품으로는 최후의 전투 엠파이어 사원이 있습니다.

엠파이어 사원은 800여개의 브릭을 사용해서 만들어졌음에도

규모감에 있어서는 꽤나 만족스러웠는데요.

1000여개의 부품을 사용한 제품군과 비교해도 손색없이 좋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뒷면은 조립과정에서 없던 2층 상단부의 주황색 투명 장식브릭이 있고

2층 메인 부분에는 놀 수 있는 요소가 자리잡고

1층에는 1인용 좌석이 있는 배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조립과정에서 볼 수 없었던 전면의 장식이 더 추가되었습니다.

사원을 들어가는 입구 같은 느낌도 나고,

양쪽에 노란색 보라색 투명 브릭을 이용해서 밋밋함을 줄여주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나가미 : 어리석은 닌자고 녀석들.. 좋은말로 할때 갈길 가거라]

[로이드 : 우리 한번 실력 좀 겨뤄볼까?]

[콜 : 나는 위쪽을 한번 살펴봐야겠어]

[괴물초밥 : 흠~ 올라올때 조심히 올라와야 할껄?]

[콜 : 휴.. 거의 다 올라왔네. 어? 너는 뭐야?]

[제이 : 나는 반대쪽에서 올라갈게! 로이드 너도 얼른 뒤따라와]

[스시미 : 흐흐흐.. 조금만 더 올라와라.. 됐다! 지금이다!]

[로이드 : 으... 이 폭탄은 어디서 나온거지.. ㅠㅠ 콜! 도와줘!]

[콜 : 가고 있..있는데! 잠깐! 좀만 기다려!]

[우나가미 : 끌끌끌.. 그러니 그냥 갈길 가라니깐..]

이번 엠파이어 사원은 가지고 놀기에 적당한 제품군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원의 완성도가 높은편이었는데요.

1층의 메인공간은 물론 2층 곳곳에 놀 수 있는 시설물과 장치가 잘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1층과 2층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같은 느낌의 브릭도 좋았는데요.

이런 놀 수 있는 요소와 공간분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6개의 피규어를 모두 가지고 놀 수 없고

몇몇 피규어는 방치되는 경우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점을 볼때 이번 사원 건물은 곳곳에 피규어를 놓고 가지고 놀기에 좋은 구성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브릭 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누락부품도 없었고, 브릭간의 이격도 없었습니다.

피규어 프린팅도 잘 나와있고, 무엇보다 사원의 완성도가 참 좋았습니다. 

전시목적보다는 가지고 놀 목적으로 제품을 구입하면 충분히 제품을 가지고 놀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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