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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1719] 중국 레고 닌자고 - 쟌의 미노 크리쳐 (MG 209)

꿍스뿡이 2020. 12. 9. 09:00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쟌의 미노 크리쳐 71719 레고 호환 닌자고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닌자고 쟌의 미노 크리쳐 71719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1719 Ninjago Zane's Mino Creature)

제조사는 MG이며, MG번호 기준 209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쟌의 미노 크리쳐 입니다.

브릭수는 667개로 브릭개수는 보통인편입니다.


이번 제품에는 코뿔소 모양을 닮은 미노 크리쳐가 메인인 제품으로

마치 돌갑옷을 두른듯한 모습이 보기만해도 듬직하고 단단해 보입니다. 

이번 미노 크리쳐의 경우 등에 위치한 브릭을 누르면 얼굴이 앞으로 나오는 요소가 들어있는데요.

마치 코뿔소가 머리를 들이받는듯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었습니다.


내용물


쟌의 미노 크리쳐의 박스를 개봉하면

브릭봉투와 설명서가 들어있었는데요.

스티커와 고무링은 별도로 포장되어 있지 않고 박스안에 들어있었는데요.

자칫 배송시 빠지기라도 하면.. 으어.. ㅠ.ㅠ


브릭은 총 13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조립설명서

그리고 포장이 되지 않은 큰 브릭, 고무링, 스티커가 들어있었습니다.


설명서는 기존의 설명서와 동일하게 들어있었습니다.

이전에 조립한 닌자고 최근 제품과 비교하면 각 단계별 조립시 필요한 브릭의 개수가

적게 표현되어 있어서 조립시 어려움은 별로 없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처음 조립한것은 단순한 소품류에 해당하는 부분을 진행했습니다.

하트모양이 귀여운 수레도 보이고, 보드게임목적으로 만들어진 신타로 던전의 한 부분도 보입니다.


던전에 해당하는 이 브릭은 상단부분은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큰편은 아니지만, 나름 소소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는 이 디테일~ ㅎㅎ


다음은 이번 제품의 메인인 미노 크리쳐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몸통 -> 얼굴 -> 다리순으로 조립이 진행되었습니다.


조립을 진행하다보면 상단에 삐죽! 올라와있는 2개의 흰색 브릭이 있는데요.

이 브릭을 움직이면 하단에 고정되어 있는 고무줄이 늘어났다~줄어들었다 하는데요.

바로 이 부분이 나중에 미노 크리쳐의 얼굴이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부분입니다.


계속해서 몸통의 윗부분까지 조립을 진행했습니다.

위에는 깃발도 보이고, 중간에 붉은브릭에 걸려있는 고무줄도 보이네요~


이어서 머리 부분을 조립했습니다.

2개의 뿔과 단단해 보이는 이미지가 코뿔소를 모티브하여 만들었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완성된 얼굴을 몸통과 연결해보았습니다.

잘 빠지지 않도록 2개의 붉은색 브릭으로 단단히 조립했습니다.


조립을 하면 위와같이 몸통에 있는 흰색 브릭을 누르면 고무줄이 팽팽해지면서

누워있던 미노 크리쳐의 얼굴이 탁! 올라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리가 없는 상태인지라 조금 어설퍼 보이지만,

최종적으로 완성된 미노 크리처 버전으로는 꽤나 잘 어울리는 요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굴과 몸통 조립이 끝나면 이제 튼튼한 미노 크리처의 다리를 만들어줘야겠죠?


잘 만들어진 다리를 이제 몸통에 하나씩 하나씩 연결해나가면

미노 크리처는 완성됩니다.



완성샷


쟌의 미노 크리쳐이 있는 피규어 입니다.

왼쪽부터 깅클 , 글렉, 콜, 쟌 총 4개의 미니피규어가 들어있습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부분으로는 신타로 던전의 한 부분과 미노 크리쳐가 있습니다.


신타로 던전의 부한 부분입니다.

상단에는 피규어 1개 정도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하단에는 던전의 상층부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과 보드게임용으로 보이는 화살표 스티커가 눈에 들어옵니다.


상단부분은 특별한 칼과 거미등으로 장식이 되어 있고 

평상시에는 발판으로 사용되다가 놀이의 용도에 따라 발판을 뒤로 젖힐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제 미노 크리쳐를 살펴볼까요?

전체적으로 암석느낌을 한껏 살린 디자인이니 만큼

듬직~해 보입니다.


앞쪽에는 덩치가 있는 모양이었다면

뒷쪽은 앞에 비해서는 다소 부실해 보이는 느낌을 줍니다.

1개의 갈고리 모양으로 꼬리를 표현한것은 그 와중에 귀염뽀짝해 보이더군요 ㅇㅅㅇ


위에서 바라본 미노 크리처의 모습입니다. 

깃발이 위치한 부근에 피규어를 탑승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깃발 바로 뒷쪽에 있는 흰색 브릭은 크리처 머리를 움직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입은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방식은 아니고, 수동입니다.

어깨쪽에는 미사일슈터가 1개씩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머리를 움직여보면 위와같은 모습이 되는데요.

등에 위치한 흰색의 브릭을 내리면 머리가 올라가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흡사 미노 크리쳐가 코로 들이받는듯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ㅎㅎ


이번 제품도 이전에 소개한 닌자고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최근에 생산된 제품입니다. 

최근에 생산된 다른 제품들은 급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면서 조립을 진행했는데요.

이 제품은 다행이도 기존 제품보다는 완성도는 높은편에 속했습니다.


특히 미노 크리쳐의 완성된 모습은 가지고 놀기에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전시목적으로도 잘 어울릴정도로 제품이 잘 나왔습니다.


제품 품질은 이전에 소개한 닌자고와 마찬가지로 급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라

품질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스피너는 없었고, 제 경우 제품이 나오자마자 구입한거라 더 그럴 수 있지만 미노 크리처의 슈터가

생각만큼 부드럽게 발사되진 않았고, 글렉 피규어의 머리장식이 단단히 결합되진 않았습니다.


조금 더 기다렸다가 나중에 살껄.. 후회는 들었지만

완성하고 나니 또 뿌듯해서 그런 마음은 금방 사라졌습니다 ㅇㅅㅇ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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