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21125] 중국 레고 마인크래프트 - 정글 하우스 (벨라 / BELA / 博樂 10471)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정글 하우스 21125 레고 호환 마인크래프트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마인크래프트 정글 하우스 21125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21125 Minecraft The Jungle Tree House)

제조사는 벨라(BELA)이며, 벨라(BELA) 번호 기준 10471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정글 하우스 입니다.

브릭수는 718개로 브릭개수는 조금 많은편에 속합니다.

이번 제품은 정글속에서 집을 짓고 생활하는 마인크래프트의 캐릭터가 연출되어 이습니다. 

제품의 연출이 제법 완성도 있게 꾸며져 있어 가지고 놀기에도 좋지만,

장식목적으로 놓아도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 제품은 다른 디자인의 정글 하우스를 만들 수 있단 점도 본 제품의 큰 매리트였습니다.

내용물

정글 하우스는 총 5개의 브릭봉투와 2권의 조립설명서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1개의 브릭봉투에는 여러개의 작은 브릭봉투가 들어있어서

실제 브릭봉투는 5개보다 많이 들어있습니다.

조립설명서는 총 2권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1번째 조립설명서는 본 제품의 완성본을 기준하여 조립설명서가 인쇄되어 있었고

2번째 조립설명서는 다른 모양의 정글하우스를 조립하는 설명서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정글 하우스의 좋았던 점은 

브릭색을 이용해 정글, 사막, 용암, 물등을 어색하지 않게 잘 꾸며준점을 들 수 있는데요.

덕분에 제품이 단조롭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정글 하우스의 주 무대가 될 바닥공사를 마친뒤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건물의 뼈대가 되는 여러개의 기둥을 세웠습니다.

그런뒤 정글 '하우스'라는 이름답게 건물을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톤은 전체적으로 정글과 잘 어울리는 갈색톤으로 만들었습니다.

건물이다보니 단조롭게 만든다면야

한도 끝도 없이 단조롭게 만들 수 있지만 이번 제품에선

간단하게 나마 가지고 놀 수 있는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사진을 기준으로 가운데 부분이 뚫려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건물에 튀어 나와있는 초록색의 브릭을 잡고 이동하면

가려져 있던 바닥면이 노출되게 됩니다.

몬스터들이 이곳을 침입하게 되면 바로 떨어뜨릴 수 있는

트랩의 역할로 꾸며진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아래에는 주홍빛의 용암이...ㄷㄷ)

트랩을 만든 뒤 계속해서 건물을 올려주었습니다.

아까는 못봤던 나무도 보이고요~

상단에는 작지만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침대와

정글 하우스로 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계단도 깨알같이 잘 머련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을 기준으로 왼편에는 푸른색 브릭을 이용해서 폭포를 표현했습니다.

폭포에는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푸른색의 브릭도 장착되어 있었는데요.

움직이는 파도를 표현하고자 한것으로... 나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ㅎㅎ

폭포를 만든 뒤 정글 하우스의 윗 부분에 나무도 추가해주고, 건물도 조금 더 보강해주면

정글 하우스의 조립은 끝나게 됩니다.

완성샷

정글 하우스에 포함되어 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총 6종으로 왼쪽부터 알렉스, 스티브, 양, 오실롯, 크리퍼, 스켈레톤 순입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부분으로는 정글 하우스가 있습니다.

정글하우스는 전체적으로 살기 좋은 정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생각했습니다.

거주공간에는 정글이, 그리고 그 옆에는 항상 물이 끊어지지 않는 폭포까지.

실제로 이런곳에 거주하면 오롯이 자연을 느기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또한 사진으로 담진 못했지만

지금의 완성된 정글 하우스를 다시 재조립하여

다른 스타일을 가진 정글 하우스를 만들 수 있단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1개의 제품을 1개의 모습으로만 가지고 노는것에서 그치는것이 아닌

다른 제품으로 조립하여 만들 수 있는 점이 본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티브 : 여기 꼼짝말고 가만히 있어~]

[알렉스 : 에이~ 여기에 무슨 물고기가 있다고 그래~]

[크리퍼 : 므아 -ㅅ-]

[스켈레톤 : 오호.. 이렇게 좋은집이 있었다니.. 내가 좀 써볼까?]

[스티브, 알렉스 : 헉! 너네들이 여기서 왜 나와? 오실롯과 양은 먼저 대피해!]

[오실롯 : 양! 살 좀 빼~! 너 때문에 못 올라가겠잖아]

[스티브 : 알렉스.. 어떻게 할꺼야?

알렉스 : 나한테 생각이 있어. 일단 이쪽으로 유인을 시키자]

[크리퍼 : 므아-ㅅ-

스켈레톤 : 좀 이상한데..? 크리퍼 거기서 나와!]

[알렉스 : 지금이닷!]

[스켈레톤 : 흥? 이런다고 내가 못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나?자! 공격이다!]

[스티브 : 자 지금이닷!]

[스켈레톤 : 윽.. 트랩이 또 있었을 줄이야.. 앗 뜨거!! ㅠㅠ]

[알렉스 : 이정도로 호되게 당했으니깐 당분간은 괜찮겠지]

정글 하우스는 전체적으로 제품의 형태가 조화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정글 하우스라는 이름과 과장 잘 어울리는 제품구성이라

전시목적으로도 좋아보였습니다. 

또한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다른 형태의 정글 하우스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가지고 놀다가 지루하면, 다른 정글 하우스를 연출하여 가지고 놀 수 있단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적당했습니다. 

처음에는 피규어군이 조금 많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충분히 6종의 피규어를 정글 하우스에 배치하여 가지고 놀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놀 수 있는 공간배치를 잘해놓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상의 큰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조립시 문제가 된 부품은 없었고, 누락부품도 없었습니다. 

다만, 나무의 줄기부분을 표현할때 작은 브릭들이 많이 들어가서

조금 손이 많이 가는 제품이란 생각을 하며 조립을 진행했습니다 ㅎㅎ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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