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6105] 중국 레고 어벤져스 - 헐크버스터: 울트론 에디션 (SY 1041)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어벤져스 헐크버스터: 울트라 에디션 76105 레고 호환 어벤져스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어벤져스 헐크버스터: 울트론 에디션 76105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6105 MARVEL The Hulkbuster: Ultron Edition)

제조사는 SY이며, SY 번호 기준 1041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헐크버스터 울트론 에디션 입니다.

브릭은 총 1041개로 많은편에 속합니다.

해당제품은 UCS로 나온 헐크버스터 인데요.

레고 UCS의 뜻은 (Ultimate Collector Series)의 약자로 컬렉터들을 위해 만들어진 대형 제품을 의미합니다.

보통 제품의 크기가 크고, 브릭의 수도 많이 들어가는 제품들인데요.

기본적인 레고 제품들은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제품을 만들어왔다면

레고 UCS(Ultimate Collector Series)의 경우는 어른들을 타겟으로 제품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될정도로

제품의 난이도가 높은편입니다.

주로 스타워즈 시리즈가 이런 UCS 제품이 많습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여튼! 그런의미에서 나온 헐크버스터 UCS가 바로 이 제품이 되겠습니다.

우선 박스의 크기도 컸고, 제품의 완성도와 디테일 또한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내용물

헐크버스터 울트론 에디션은 전체 패키지 박스에 2개의 종이박스에 제품이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패키징은 설명서를 기준으로 한 총 4개의 브릭이 4개의 봉투에 개별 포장되어 있었는데요.

조립을 할때 이렇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지 않는다면 정말 난감했을거 같은데 

다행이 잘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설명서는 SY제품 특유의 조립설명서가 돋보였는데요.

해당 조립순서에 조립되는 브릭을 별도의 색상을 표시하여 위치를 명확하게 잡아내주는 점이

조립을 함에 있어서 무척이나 편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헐크버스터 울트론 에디션의 전체적인 조립순서는 몸통, 발, 얼굴, 팔 순서로 조립을 했습니다.

그 중에서 먼저 헐크버스터의 몸통 부분을 조립했습니다.

몸통을 조립한 뒤 엉덩이와 허벅지 부분을 이어서 조립했는데요.

이때부터 조금씩 움직이는 포인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정교한 완성작이 될거 같아 두근두근 했습니다 ㅎㅎ

헐크버스터의 허벅지에 해당 하는 부분을 조립하고, 곧이어 종아리와 발에 해당하는 브릭을

각각 따로 만든 뒤 본체와 연결을 했습니다.

사진으론 어떤식으로 느껴지시는지 잘 모르겠으나

해당 제품을 먼저 조립한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디테일하고, 사이즈가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특히 발의 관절의 움직이는 부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발을 앞뒤로 움직일 순 없었습니다 ㅠ.ㅠ

앞, 뒤, 좌, 우로 움직일 정도면... 그냥 피규어를 사는게... ㅎㅎ;

튼실한 발은 완성했으니 이제 헐크버스터의 팔 부분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팔을 조립하고, 헐크버스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헬맷까지 장착을 했습니다.

차렷자세로 찍다보니 왠지 좀 어설퍼 보이네요 ㅇㅅㅇ

다음은 헐크버스터가 서 있을 수 있는 조립판을 만들었습니다.

조립판에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로봇팔이 장착되어 있었는데요.

아마, 이곳에서 헐크버스터를 정비하는 그런 작업대 같은 느낌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성샷

헐크버스터 울트론 에디션에 들어있는 미니피규어 입니다.

미니피규어는 MK43 아이언맨 1종만 들어있었습니다.

MK43이라는 발받침대는 나중에 헐크버스터에 아이언맨을 태울때 요긴하더군용.

쏙 들어가니, 빼기도 편하게 되어 있어서 아마 의도를 자기고 만들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전체샷입니다.

이전 조립영상에서 보이지 않았던 소화기, 조립식 핫로드 자동차, 조립식 베로니카 위성이 들어있었습니다.

조립식 로봇팔이 들고 있는 헐크버스터 팔은 장식용이 아닌, 실제 교체가 가능한 팔입니다.

개인적으로 헐크버스터 울트론 에디션을 구입하기 전에 가장 고민을 했던 부분이 바로 해드 부분인데요.

중국 레고의 이미지를 기준으로 해드 부분은 뭔가 좀 조잡해 보이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구입을 끝까지 망설였었습니다.

그러나

구입을 하고 난 뒤에 해드를 볼때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해드의 퀄리티도 만족스러웠고, 특히 프린팅된 부분이 음.. 뭔가 고운 모래를 뿌린듯한?

그래서 더 고급고급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또한 제품의 가운데 부분에는 푸른빛의 LED 브릭이 들어가서 제품의 완성도를 더 높여주었습니다.

또한 헐크버스터에는 MK43을 태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처음에는 MK43의 발판을 제거하고 태웠는데, 살~짝 뜨더라고요.

그걸 보고 아.. 이건 발판째로 놓으면 되겠구나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보이는 흰색의 원형브릭은 형광브릭이더라고요~

불을 다 끄고 촬영은 안해봐서 성능은 모르겠지만

여튼 그렇다고 합니다 ㅇㅅㅇ

1개의 팔은 교환이 가능하여 제품을 연출하기 용이했습니다.

다음은 조립판 부분입니다.

(전부라고 할 순 없지만) 대부분의 UCS시리즈는 위에서 보이는 명패가 있는데요.

헐크버스터 울트론 에디션 시리즈에서는 이 명패가 조립판에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연출에 따라 올리고 내리고가 가능합니다.

음.. 헐크버스터에 대한 스펙설명이겠죠? ㅇㅅㅇ

바닥면에는 위의 이미지와 같이 6개의 고무링이 부착되어 있어서 

미끄럼 방지가 가능한 점도 이번제품의 디테일한 부분 중 하나라 생각되었습니다.

로봇팔, 컴퓨터화면등을 조립판의 측면에 있는 8개의 슬롯을 활용하여

각자 연출하고 싶은 위치로 조정할 수 있는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영화속에서는 베로니카가 참 크게 표현되어 있었는데

이번엔 참 귀엽게 나온거 같습니다.

로봇팔에는 집게브릭이 있어서 수리키트를 잡고 수리를 하는 모습을

연출하기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제품은 큰 문제없이 잘 조립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중국레고 하면 LEPIN제품을 많이들 떠오리곤 하시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중국레고는 SY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SY는 제품의 품질도 좋고, 누락부품도 거의 없고, 설명서도 친절하게 만드는 편입니다.

또한 카피본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제품도 꾸준하게 만들고 있어서

나름 좀 이쪽 업계에서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업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점에서 이번 SY에서 만든 헐크버스터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제품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번에 조립한 헐크버스터는 브릭이 많아서 조립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막상 조립을 한다고 할때는 어린아이들이 조립하는것은 조금 버거워 보였고

청소년부터 조립하는것이 맞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거대한 헐크버스터 UCS이니 만큰 장식의 효과도 큰편이었습니다.

일반 레고는 '레고네?' 정도라면 이건 '오우...괜찮은데?' 라는 느낌적인 그런 느낌? ㅎㅎ

보고 있으면 듬직한 모습에 괜시리 뿌듯~해지는 그런 녀석이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ㅎ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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