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레고 아이언북 (SY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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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중국 레고 아이언북 (SY 1361)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중국 자체 제품인 아이언북에 대한 리뷰입니다.

제조사는 SY이며, SY 번호기준 1361 입니다.

언박싱

이웃님들은 저와 와이프가 마블 팬임을 잘 알고 계실탠데요.

특히 와이프가 아이언맨을 좋아하기에 이번에는 아이언맨이 잔~뜩 들어있는 아이언북을 구입했습니다.

본 제품은 레고에서 만든 제품을 따라 만든것이 아닌 중국 레고 제조사중 한곳인 SY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그러나 라이센스는... 뭐... 마블에게 주진 않았겠죠 ㅇㅅㅇ;)

박스만 보면 크기가 감이 안오실듯 하여 핸드폰을 놓아보았습니다.

박스를 기준으로 오른쪽 아래에 있는게 핸드폰인데요. 박스 사이즈가 감이 오시나요? ㅎㅎ

정말 크죠? ㅎㅎㅎ

아이언북은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책의 형태를 가진 레고 입니다.

그리고 책을 열면! 아이언맨이 쫘라락~~ 있답니다 ㅎㅎ 총 52개의 미니피규어가 들어있습니다 ㅎㅎ

아이언북의 전체크기는 가로가 480mm, 세로는 285mm입니다.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아... 저 박스.. 어쩔... ㅠㅠ 최근에 집 청소를 하면서 아이언북 박스를 버렸는데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박스가 패키지가 정말 잘 나왔습니다 ㅠ.ㅠ

내용물

아이언북은 총 2개의 박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박스에는 아이언북을 만드는데 필요한 부품과 아이언맨 미니피규어가 들어있는 부품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옵션으로 아이언북에 LED램프를 설치할 수 있는데요.

아이언북을 다 완성한 뒤 위 사진에 있는 LED와 케이블을 아이언북 내부에 연결하여 설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총 2610 피스로 이루어져 있는 아이언북.

이제 본격적으로 맞춰보겠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설명서는 두툼한 편이었는데요.

반면 조립하는 과정은 복잡한 편은 아니어서 어렵진 않았습니다.

미니피규어는 전부 다른 아이언맨이 들어있어서

아이언맨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들 구입하실것 같더군용 ㅇㅅㅇ

처음에는 아이언북의 뼈대를 만들어나갔습니다.

아이언북의 뼈대 부분을 완성하면 이런 모습이 되는데요.

해당 뼈대를 기준으로 책의 표지(?)와 내지(?)를 만들어 갔습니다.

우선 아이언북의 표지를 만들었고요~

참고로 IRON BOOK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스티커인데요.

스티커가 부착되는 레고 부분과 정~~~말 딱! 맞더군요... ㅇㅅㅇ;;

약간만 틀어지면 삐져나와서 한참을 붙였답니다 ㅇㅅㅇ

책의 내부를 보면 휑하죠?

이제 이 부분을 채워나가야 합니다.

부실했던 아이언북의 내부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아까와 달리 내부 프레임이 생겨서 외관은 이제 완성된듯 합니다.

다음은 아이언맨들이 위치할 수 있도록 추가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여기까지 작업하면 이제 기본적인 작업은 완성되었습니다.

(나중에 LED를 연결할때 상당부분을 다시 분해해야 합니다.. ㅠㅠ)

다음은 아이언북의 시그니처인 아이언맨 흉상(?)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처음 아이언맨은 참 순박하게 생겼죠? ㅎㅎ

그러나 점차 블록을 쌓아 올리면서 듬직한 아이언맨의 모습이 나타났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아이언맨을 하나하나 넣어주면 완성이 됩니닷!

완성샷

아이언북이 최종 완성된 모습입니다.

내부를 보시면 각기 개성이 있는 아이언맨이 위치하고 있고요~

LED를 연결하고 조명을 키면!

크~!!!!! 멋지지 않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언북을 닫으면 전면에 아이언맨의 눈이 번쩍번쩍 합니다 ㅎㅎㅎ

저녁에 보면 정말 멋집니다 ㅎㅎ

최근 중국 레고 시장은 레고 제품의 카피본도 생산하지만

점차 자체적인 상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 추세속에서 나온 SY의 아이언북은 중국내에서도 정말 많이 팔렸는데요.

설명서도 보기 편하고, 정교함 또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중국 자체 제품으로 만들어졌기에 누락부품이 생기면 수급하는것이...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

제 경우에는 다른 제품은 문제 없었지만 동일한 아이언맨이 함께 배송되어져서... 좀 속상했읍죠 ㅠㅠ

그런점을 빼면 중국레고는 점차 기술적으로 그리고 구매가치가 있는 제품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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