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캣] 포근포근백(작가 : 미니다솜)

[민트캣] 포근포근백(작가 : 미니다솜)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드림빌더 꿍스뿡이 입니다.

와이프가 만든 뜨개질을 하나씩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클러치백을 만들어봤습니다!

1. 포근포근백 - 기본정보

실 : 브릿지(레드), 폭시앤더시티(투톤베이비핑크)

바늘 : 모사용바늘 8호

적용범위 : 함께뜨기도안, 과정샷촬영불가, 도안재배포불가, 온라인판매불가, 오프라인판매불가

2. 포근포근백-크기

포근포근백은 클러치백 입니다~

클러치용도로 사용해도 좋지만 와이프는 패드를 넣을 목적으로 만들었답니다 ㅎㅎ

이제 크기를 한번 볼까요?

포근포근백의 크기입니다. 가로 길이는 약 25cm가 조금 넘습니다.

세로 길이는 약 20cm정도 됩니다. 

크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클러치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ㅎㅎ

크기 비교를 위해 아이패드와 LG에서 나온 패드를 넣어봤습니다. 

우선 아이패드 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는것처럼 아이패드 케이스를 빼지 않은 상태에서도 넉넉히 들어갑니다.

다음은 LG에서 나온 패드 입니다. 

원래 포근포근백은 바로 이 아이를 넣으려고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빡빡하게 들어가더라고요 ㅠㅠ

지금 위에서 보는 빨간색 테두리부분에 지퍼가 들어갈건데

지퍼까지 들어가면 LG패드가 들어가긴 힘들지 않나 걱정했습니다 ㅠㅠ

3. 포근포근백 - 완성샷

지퍼까지 장착완료한 최종컷입니다! ㅎㅎ

오른쪽에 나온 지퍼 부분이 보이시나요 ㅠㅠ

수선집에 와이프와 직접가서 가방 안쪽에 넣어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더 낫다고 이렇게 해서 주셨더라고요..

취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니 그냥은 넘어갔지만 예쁨이 반감되서 속상했답니다 ㅠㅠ

(이제 미싱을 도입해야 하나... ㅎㅎㅎㅎ)

우려했던 LG패드를 넣어봅니다. 

지퍼가 없을때보다 더 넣기는 빡빡했지만, 

그래도 초반의 고비(?)를 넘기면 다행이 쑥! 들어가더라고요 ㅎㅎ

안쪽 끝까지 넣어본 사진입니다. 보시는것처럼 공간이 넉넉합니다. 

와이프는 패드를 넣을 목적으로 만들어서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지만

패드말고 일반적인 클러치백 용도로 사용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와이프의 설명을 빌리자면 분홍색의 실을 뜰때 

뜨태기(뜨개질 + 권태기)가 심각하게 왔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이제 뜨개질을 넘어 가방까지 만드는 와이프에게 박수를 보내며

포스팅은 여기까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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