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최초 공개!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드림빌더 꿍스뿡이 입니다.
삼성의 폴더블폰은 예전부터 말이 있었습니다. 이미 만들었는데, 단가가 너무 높아 아직은 제조까진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폴더블폰이 세상에 천 공개가 됐네요~ 시중에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
자, 그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사진의 출처는 유튜브 캡처 입니다.]
공개된 장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첫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8' 행사를 개최했거든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단연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공개가 주된 관심사였습니다.
과연 얼마나 많은 내용을 공개할 것인가! 이게 관전포인트였죠 ㅎ
참고로 삼성전자의 이번 폴더블폰 공개는 완제품이 아니고, 개발 방향이나 컨셉트 정도로 생각하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 사진은 접었을때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크진 않죠?
이번 삼성의 폴더블폰은 인폴딩 방식으로 즉, 화면이 접히는 안쪽에 있으니 이건 바깥의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접었을때의 화면 크기는 4.6인치정도로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 입니다.
화면을 접은 바깥면은 조금은 작은 크기정도의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던 스마프톤 디스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아 두께감이 상당합니다.
이는 정식 제품이 출시되면 개선이 되야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사진은 펼쳤을때 사진입니다. 크기는 7.3인치입니다. 이날 폴더블폰을 공개한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는 "이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기 위해 커버글라스를 대신할 새로운 소재, 수십 만번 접었다 펼쳐도 견디는 새로운 형태의 접착제를 개발했다"면서 "접었을 때도 얇은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두께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삼성 폴더블폰의 또다른 특징으로 3개의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는점도 보여주었습니다.
화면을 보면 인터넷, 동영상, 메시지 앱이 한 화면에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폴더블폰에 적용될 UI인 ONE UI도 공개했습니다. 주요특징으로는 아이콘의 간결성을 바탕으로 한 사용자의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폴더블폰의 최적화를 위해 구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이번 폴더블폰은 내년 1월~2월중으로 출시할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브랜드명은 갤럭시F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두번 접을 수 있는 10.1형 폴더블폰도 개발하고 있다는 예측도 나왔습니다.
사실 이번 폴더블폰 공개는 삼성이 최초가 아닙니다.
중국의 디스플레이업체 로욜이 이달 초에 이미 시제품인 '플렉스파이'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의 "세계 최초" 타이틀은 뺏겼지만, 내년 완성도 높은 폴더블폰을 만들어주길 바래봅니다.
참고로, LG전자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폴더블폰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하니 내년에는 폴더블폰이 스마트폰 시장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평가의 해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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