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0679] 중국 레고 닌자고 - 울트라 드래곤 (벨라 / BELA / 博樂 11164)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울트라 드래곤 70679 레고 호환 닌자고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닌자고 울트라 드래곤 70679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0679 The Ultra Dragon)

제조사는 벨라(BELA)이며, 벨라(BELA) 번호 기준 11164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울트라 드래곤 입니다.

브릭수는 989개로 브릭개수는 많은편입니다.

해당 제품은 닌자고 시즌 1에 나온 울트라 드래곤을 레고로 표현한 제품입니다.

닌자고를 본 사람들이라면 알고 있는 바로 그 녀석!

과연 제품의 완성도는 어떨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내용물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와 브릭봉투가 1개의 단일봉투에 들어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총 10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작은 브릭봉투들의 경우 1개의 봉투에 한꺼번에 담겨있었습니다.

설명서는 조립하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나와있었습니다.

다만, 브릭개수가 많음에도 브릭이 번호순으로 되어 있지 않고 부품별로 포장되어 있는점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입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먼저 간단하게 스네이크 군단이 사용할 슈터 부분을 조립했습니다.

슈터는 총 2개의 미사일이 장착되도록 만들어져 있었고요.

슈터를 만든 이후에는 울트라 드래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몸통 역할을 하는 부분을 조립한 뒤 4개의 얼굴을 장착할 부분도 각각 만들었습니다.

그리곤 얼굴을 연결하는 부분과 뒷쪽의 몸통을 서로 연결한뒤

음.. 등이라고 해야할까요? 드래곤 느낌을 더해줄 스티커를 붙인 등(?)을 이어서 연결해주었습니다.

등쪽 부분을 보면 위와같이 손잡이 역할을 하는 브릭이 있었는데요.

처음 조립을 할때는 이 부분 때문에 멋이 좀 없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조립을 해보고 나니 제품이 제법 무겁기도 하고, 저 손잡이 부분이 정말 편하더라고요 ㅎㅎ

이어서 울트라 드래곤을 조종할 조종석을 만들어야겠죠?

조종석에는 운전대와 함께 2개의 칼로 멋을낸 조종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이곳에 로이드가 탑승을 할듯 합니다.

이어서 튼튼한 뒷다리를 만들었습니다.

다리는 발부분은 단일 브릭으로 되어 있고, 관절이 되는 부분은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무릎에 해당하는 부분은 펴지진 않아요

이제 이렇게 만들어진 뒷다리를 울트라 드래곤의 몸통과 합쳐줍니다.

이어서 조금 더 큼직해 보이는 앞발을 만들어주었는데요.

앞발은 뒷발과 다르게 발 부분에 발톱을 표현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앞발까지 연결해준뒤,

반대쪽 부분도 마져 연결을 해줍니다.

다리까지 만들었을때의 울트라 드래곤 입니다.

아직 얼굴과 날개, 꼬리등의 장식은 없지만 늠름해 보이죠? ㅎㅎ

꼬리도 없어서 밋밋해요~

이제 장식이 되어줄 부분을 본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먼저 4개의 얼굴을 움직일 수 있도록 '목'에 해당하는 부분을 따로따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부분을 본체와 연결시키면 우측 사진과 같은 모습이 되는데요.

이제 여기에 얼굴만 조립하면 됩니다.

이어서 울트라 드래곤의 날개를 지탱해줄 뼈대 부분을 몸체에 연결해주었습니다.

아직은 화려한 모습은 아니지만 점차 울트라 드래곤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울트라 드래곤의 얼굴을 조립할 차례입니다.

울트라 드래곤의 얼굴은 4개 모두 각각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과 색감이 다 다르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제 드래곤의 얼굴을 본체와 연결해볼까요?

연결을 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얼굴 부분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제야 영상에서 본 울트라 드래곤의 모습이 점차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이어서 아까는 보지 못했던 꼬리 부분을 만들어 준 뒤

몸통에 부족했던 날개와 꼬리까지 연결해주면 울트라 드래곤의 조립은 끝나게 됩니다.

완성샷

울트라 드래곤에 들어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총 6종으로 왼쪽부터 라샤, 파이토, 스피타, 가마돈, 우, 로이드 순입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제품군으로는 울트라 드래곤과

스네이크 군단이 사용하는 슈터가 들어있습니다.

슈터는 심플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단의 보라색 뱀장식으로 이 슈터의 장식을 통해 주인이 누구인지를 말해주고 있는듯 합니다.

다음은 이번 제품의 메인인 울트라 드래곤 입니다.

각각 개성이 다른 4개의 드래곤 머리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게 느껴졌습니다.

옆에서 바라본 울트라 드래곤의 모습입니다.

얼굴과 꼬리에 이르기까지 꽤나 규모감이 느껴지는 크기였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최대한 높이 올려서 찍었음에도 1장의 사진으로 담기에 힘들정도로

제품의 크기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꼬리 부분에 투명한 초록색 브릭을 사용함으로 제품이 한층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본 제품은 울트라 드래곤의 등쪽에 있는 손잡이(?) 부분을 활용해서 날개를 움직일 수 있는데요.

손잡이를 위, 아래로 움직이면 날개가 접히고 펴지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퍼덕퍼덕~ 날아가는 듯한 모습을 표현하며 가지고 놀기에도 좋고

저 손잡이 부분이 잡기가 편해서 제품을 이동시키기에도 좋았습니다.

이번 제품은 전반적으로 제품의 완성도가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부품의 결합정도도 적당했으며, 제품 자체의 구성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놓고 사진을 찍으니 파이토 군단이 참으로 약해보이는군요.. ㅎㅎ

로이드는 자신감 뿜뿜하며 울트라 드래곤을 조종하고 있고요~

가마돈이 작당모의를 하고 있습니다 ㅇㅅㅇ

이번 울트라 드래곤은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상당히 튼튼하게 조립이 이루어져서 제품을 가지고 놀아도 크게 상하는 일이 적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꼭 가지고 노는것 말고 전시만 해도 울트라 드래곤의 개성있는 얼굴로 인해

전시효과도 좋을것 같았습니다. 

하나 아쉬운점은 저의 경우 스네이크 군단의 슈터 부분에 일부 누락부품이 발생되었다는 점과

울트라 드래곤의 규모에 비해 악당 포지션인 파이토 군단의 무기는 너무 초라해서

밸런스를 맞추려면 다른 제품이 있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 품질은 해당 제품이 나온지 조금 지난 제품인지라 브릭 품질은 좋은편이었습니다.

특히 스프링 슈터가 잘 작동되서 좋았어요~ ㅎㅎ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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