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1705] 중국 레고 닌자고 - 드래곤 전함 (无牌 4029)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드래곤 전함 71705 레고 호환 닌자고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닌자고 드래곤 전함 71705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1705 Ninjago Destiny's Bounty)

제조사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번호 기준 4029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드래곤 전함 입니다.

브릭수는 1856개로 브릭개수는 많은편입니다.

이번 제품은 닌자고에 등장한 제품인데요.

이전에도 또 다른 디자인의 드래곤 전함들이 나온적이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전함이라는 이름에 맞는 많은 수의 브릭들이 들어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제품은 완성도가 높은편이었습니다.

전함 자체의 움직이는 범위도 다양해서 가지고 놀기에도 좋고, 전시만 해놓아도 충분히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물

브릭개수가 많은편이라 브릭봉투도 4개로 나누어져서 담겨있었습니다.

총 4개의 브릭봉투안에 여러개의 브릭봉투가 들어있었고, 조립설명서는 1권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설명서는 위와같이 되어 있습니다.

조립 한단계 한단계에 들어가는 브릭이 과하게 표현되어 있지 않아서 조립하기에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각각의 과정이 1장에 비교적 많이 들어있는편이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먼저 드래곤 전함의 바닥부분을 만들었습니다.

뒷부분부터 시작된 조립은 앞쪽까지 계속해서 브릭을 이어붙였습니다.

바닥면만 만들었을때도 시간이 많이 걸렸고, 규모가 큰 편이었습니다.

바닥면의 뼈대 부분은 갈색브릭으로 표현되었고,

캐릭터들이 주로 활동하는 가운데 갑판 부분은 아이보리색으로 공간을 구분지어놓았습니다.

드래곤 전함의 뒷부분입니다.

뒷부분에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은 물론, 방향타까지 디테일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드래곤 전함의 전면부분에는 전함의 엔진부분(애니메이션에선 하늘을 날 수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ㅇㅅㅇ)이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밑바닥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니 처음에는 앞과 뒤에 많은 신경을 썼는데요.

어느정도 도립이 이루어지면 이제 배의 가운데 부분도 점차 골격을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가운데는 닌자고들이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훈련장으로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최종적으로 제품을 완성하면 해당 구역은 외부 상판 갑판에 의해 가려져 있습니다.(분리되요!)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제 점점 배모양을 갖춰나고 있는것 같지 않나요? ㅎㅎ

어느정도 배의 프레임이 완성되어갔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외부 장식을 더해주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배의 테두리를 붉은색 브릭으로 새로운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정갈하게 배치되어 있는 옆면의 모습 ㅇㅅㅇ

배의 머리부분은 금방이라도 바다를 해칠 수 있는 유선형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함이라는 이름에 맞게 2개의 닻도 설치해주었는데요.

가지고 노는 용도에 맞게 닻을 펼쳐놓을수도, 닻을 감아놓을수도 있도록 제품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뒷쪽은 조종을 할 수 있는 방향키와 IT장비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드래곤 전함의 머리라 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는 배의 후미에 마련해놓았습니다.

보통 배의 조종실은 배의 후미에 있고, 가장 중요한 공간이죠?

그에 맞게 컨트롤 타워 주변을 갈색 브릭으로 채워놓아 컨트롤 타워를 잘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배의 선미에는 용머리로 멋을 내줬고요~

역시 금색 ㅇㅅㅇ

위와 옆에선 본 드래곤 전함의 모습입니다.

이전보다 브릭들이 보관되어 마감이 더 잘 되어졌음이 느껴졌습니다.

드래곤 전함을 어느정도 만들다보면

이제 이 제품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드래곤 얼굴을 조립하기 시작했는데요.

전체적인 색은 붉은색을 사용했고, 눈은 금색 브릭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눈을 표현해주었습니다.

선미에는 드래곤의 얼굴로 장식을 했다면 후미는 날 수 있는 엔진역할을 하는 날개(?)를 장착해줬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번 드래곤 전함의 컨셉은 하늘도 날 수 있는 제품인데요.

그런 점을 표현하고자 배의 후미에 멋있는 엔진이 장착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조립을 진행하면 배의 거의 대부분은 조립이 된 상태인데요.

이제 배의 윗부분에 들어갈 장식부분만 작업해주면 최종 조립이 완성됩니다.

후미를 보면 조종석만 있고, 별다른 구조물은 보이지 않았죠?

지금부터 조립해본것은 조종석의 외부건물 겸 훈련장소가 되어줄 작은 공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해당 부분은 움직일 수 없는 단일화된 건물 형태는 아니고, 열리고 닫히는 구조로 제품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지붕부분과 벽채부분은 서로 분리가 되어지도록 구성되어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닌자고라는 이름과 어울리는 일본풍 건물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전시할때는 전함과 함께 설치하여 제품을 가지고 놀 수 있고,

또 가지고 노는것에 따라 건물부분만 따로 분리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함과 해당 건물은 이런식으로 따로따로 분리가 되기도 하고요~

합치면 이런 모습입니다.

특별히 어색한 부분 없이 자연스럽게 제품이 이어집니다.

분리되는 방식도 톡! 건드리면 바로 빠지니깐 가지고 놀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배의 돗대부분까지 조립을 하면 제품은 최종 완성됩니다.

완성샷

드래곤 전함에 들어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총 7종으로 왼쪽부터 카이, 쟌, 사무라이X, 콜, 제이, 마스터 우, 로이드 입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제품으로는 드래곤 전함이 있습니다.

선미는 드래곤 얼굴과 올리고 내릴 수 있는 닻이 위치하고 있고

갑판 부분에는 피고 접을 수 있는 돗대부분과 탈착이 가능한 조종석 건물

후미에는 하늘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개의 날개(엔진?)이 있습니다.

돗대 부분은 단순히 장식으로만 표현되지 않고

하단에 설치된 톱니바퀴를 이용해서 조작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닻의 경우도 갑판에 위치한 브릭을 돌리면 닻이 내려갔다가 올라갔다가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뒷쪽에 위치한 날개 부분은 위, 아래로 움직임이 있으나

그 움직임의 범위는 큰편은 아니었습니다.

드래곤 전함은 전함 그 자체로서 가지고 놀기에 좋지만

조종석 부분에 위치한 별도의 건물부분만 분리하여

건물의 내부 모습을 살펴보며 놀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건물의 벽채는 위와같이 접혔다가 펼칠 수 있고

내부는 작은 수련장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필요에 의해 닌자고 캐릭터들이 장착된 무기를 벽에 고정되어 있는 무기와

바꿔가며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드래곤 전함의 사이즈가 큰편인지라

전함 단독 제품만 가지고도 충분히 제품을 가지고 놀 수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닌자고를 재밌게 봤던 분들이라면 훨씬 몰입도 높은 연출을 할 수 있겠죠?ㅎㅎ

중앙의 갑판에는 미사일 슈터가 1개 장착되어 있고,

중앙 갑판은 분리가 가능합니다.

이번 드래곤 전함은 브릭개수가 많은 제품이라

너무 어린 연령대가 조립하기에는 어려움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맞춰본 마인크래프트 제품과 비교할때

마인크래프튼 단순한 브릭들이 많아 어느정도 브릭수가 많아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군이라면

닌자고 제품은 그보다는 더 복잡한 브릭들이 사용되어 접근에 있어서의 난이도가 있는편이었습니다.

제품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드래곤 전함이라는 단일 제품만 있음에도 곳곳에 가지고 놀 수 있는 포인트가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심하다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았고, 피규어를 이곳저곳 두면서

제품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전함 시리즈가 더 많다고 하던데,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른 제품들도 이용해봐야겠습니다 ㅇㅅㅇ

품질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드래곤 전함은 누락부품도 없었고 브릭 품질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피규어 디자인에는 차이점이 있어서 그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제품이 안정화 되려면 보다 시간이 필요할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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