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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21127] 중국 레고 마인크래프트 - 포트리스 (벨라 / BELA / 博樂 10472)

꿍스뿡이 2020. 11. 23. 09:00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포트리스 21127 레고 호환 마인크래프트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마인크래프트 포트리스 21127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21127 Minecraft The Fortress)

제조사는 벨라(BELA)이며, 벨라(BELA) 번호 기준 10472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포트리스 입니다.

브릭수는 990개로 브릭개수는 많은편에 속합니다.


이번 제품은 크고 단단한 성벽이 자리잡고 있는 요새를 표현한 제품인데요.

밖은 단단한 요새가, 안은 캐릭터들이 아기자기하게 살아가는 평화로운 분위기의 브릭들로 배치하여

제품자체의 완성도가 높은편이었습니다.


이번 제품은 총 3개의 다른 분위기의 포트리스 건물을 표현할 수 있단점에서

제품을 보다 다양하게 가지고 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용물


제품의 내부 박스 입니다.

브릭이 많기 때문에 브릭봉투도 큼직큼직하게 들어있고

내부 박스도 충격방지를 도와주는 구조로 안전하게 잘 배송되었습니다.


포트리스 제품은 총 7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다만, 작은 브릭이 들어있는 여러개의 브릭봉투는 1개의 큰 브릭봉투안에 들어있었습니다.


설명서는 큼직한 편이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이 제품은 다양한 면에서 많은 배려를 했다고 느껴진 부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990개가 되는 브릭으로 이루어진 건물이 단일건물이 아니고


여러개의 조각을 따로따로 만들어서 1개의 단일건물로 만들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조각이 분리되어 있다보니 조립의 난이도도 쉽고

1개의 단일건물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피로감도 덜해서 좋았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이번 포트리스 제품은 위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여러개의 조각조각이 모여

하나의 단일 건물을 만드는 제품입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서 나오는 조각조각들이 많은편이었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이렇게 각각의 조각들을

따로따로 만드는 과정이 계속 이루어집니다.


포트리스의 건물의 벽채로 보이입니다.

단순히 꽉 막힌 건물이 아닌 가운데 부분을 기둥을 넣어서 조금 더 개방감 있는 벽채로 느껴집니다.

(음.. 실제 전투가 난다면 취약하긴 하겠습니닷 ㅇㅅㅇ)


이어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벽과 물과 이어져 있는 벽채까지 만들었습니다.


작은 텃밭과 함께 포트리스 건물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붉은색 깃발이 장식된 탑부분까지

조립을 이어갔습니다.


다음은 포트리스의 정문인데요.

이렇게 보면 평범한 정문같지만 뒷면을 보시면 성문 끝부분에

검은색 브릭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성벽의 정문을 보면 하단에 회색의 발판같이 생긴 브릭이 있습니다.

이 발판같이 생긴 부분을 누르면 뒷쪽에 위치한 검은색 브릭이 움직이며

성문이 자동으로 열리게 됩니다.


이어서 다른 포트리스의 부품이 되는 건물부분을 계속해서 조립을 이어나갔습니다.


각 부분의 조립을 마치면 위와같이 개별적인 조각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제 이렇게 나온 조각들을 이어붙이면 포트리스가 완성됩니다.


메인에 해당하는 브릭과 작은브릭, 그리고 브릿지 역할을 하는 브릭들의 조합으로

포트리스의 각 건물 부분들을 점차 표현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떨어진 조각들을 연결하다보면, 각각의 큰 덩어리의 건물들로 접차 형태를 잡아가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맨 처음으로 만들어본 포트리스 건물은 4개의 건물조각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각의 부분을 서로 연결해주면 포트리스 건물이 최종적으로 완성이 됩니다.




완성샷


포트리스에 들어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총 6개로 왼쪽부터 양, 스티브, 말, 스켈레톤 순입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제품으로는 포트리스가 있습니다.


요새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4면이 모두 성벽으로 둘러쳐져 있었습니다.


정면에는 2개의 감시탑이 마련되어 있지만

뒷편은 높지 않은 성벽이 연출되어 있어서 성벽 내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내부는 꽃과 훈련을 위한 더미, 동물들의 울타리까지

성벽내부의 모습을 표현한 울타리 안쪽은 평화로운 분위기로 연출되어 있었습니다.


[스티브 : 흣차!흣차! 딱 10번만 더 훈련하자!]


[스티브 : 이제 밥먹을 시간이군. 말아~ 이리나와~ 물 좀 마시자]


[말 : 이 물은 항상 맛있단 말이야~]


[스티브 : 양아~ 너도 물 마시.. 어랏? 어디갔지?]


[양 : 성밖에는 먹을게 이렇게 많은데, 스티브는 왜 계속 못나가게 하는거지? 냠냠]


[스켈레톤 : 저기 스티브가 아끼는 양이 있군.. 조금만 기다리면 스티브가 나오겠는걸?]


[스티브 : 양아! 내가 혼자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했지!?]


[스켈레톤 : 흐흐 기다리고 있었다. 성은 내가 좀 접수해야겠어]


[스티브 : 양아! 얼른 성안으로 들어가!]


[스켈레톤 : 얘들아 침착해. 스티브는 성격이 급해서 다시 나올꺼야. 그때 성으로 빠르게 들어가자]


[스티브 : 말아~ 밖에 스켈레톤이 있어. 너가 나 좀 도와줘야겠어]


[스켈레톤 : 어랏? 문을 안잠가놨군? 들어가자!]


[스티브 : 헉.. 어떻게 들어온거지.. 이..일단 공격이다!]


[스켈레톤 : 윽.. 말이 저번보다 더 커졌잖아.. 윽 ㅠㅠ]


[스티브 : 자! 너도 공격을 받아랏! 너네들이 살던곳으로 돌아가!]


[스켈레톤 : 윽.. 이번에도 작전 실패닷..ㅠㅠ]


처음 포트리스를 조립할때는 많은 브릭수로 인해

조립시 난이도가 높을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아.. 이 제품은 저학년이 조립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품은 처음부터 1개의 단일건물로 제품을 만드는것이 아닌

여러개의 작은 조각조각을 만든 후 1개의 단일건물을 만드는 방식으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조립의 난이도도 대폭 쉬워졌고, 어차피 개별적인 조각을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에

오늘 만들다가 중간에 그만두고, 내일 다시 만들어도 조립에는 큰 문제는 없는편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조각조각으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다른 모습의 포트리스 건물을 연출하기에도

쉬운편이어서 여러모로 제품의 완성도가 높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자체의 품질적인 문제는 없었고, 누락부품도 없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브릭들이 많은 편이라 조립시 어려운 부분은 별로 없었던점이 좋았습니다.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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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레고호환 마인크래프트 포트리스 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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