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76162] 중국 레고 마블 - 블랙 위도우 헬리콥터 추격전 (라리 / LARI / 樂翼 11508)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블랙 위도우 헬리콥터 추격전 76162 레고 호환 마블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마블 블랙 위도우 헬리콥터 추격전 76162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6162 Marvel Black Widow's Helicopter Chase)

제조사는 라리(LARI)이며, 라리(LARI) 번호 기준 11508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블랙 위도우 헬리콥터 추격전 입니다.

브릭수는 289개로 브릭개수는 적은편입니다.

본 제품은 무장을 갖춘 헬리콥터가 메인으로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블랙 위도우의 단독 영화가 개봉하는 시기에 맞춰서 제품이 나왔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코로나 여파로 영화개봉이 미루어지면서 빠르게 자취를 감춘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 제품이었습니다.

내용물

블랙 위도우 추격전의 내용물입니다.

총 6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조립과정과 브릭색 모두 보기 불편하지 않을정도로

잘 프린팅 되어 있었습니다.

최근에 나온 제품이기에 눈에 보이지 않지만, 품질이 다소 올라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헬리콥터의 본체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헬리콥터는 전방에 조종석과 뒷편은 화물용으로 구성된듯 보였습니다.

이 부분이 조종석 부분인데요.

보시다시피 1인용으로 조종석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헬리콥터의 바닥면을 어느정도 만들면 헬리콥터의 벽부분의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검은색 브릭 위주로 꾸며져 있어 다소 어두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투명한 파란색 브릭으로 창을 내지 않았다면 디자인이 다소 밋밋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벽면조립을 어느정도 진행시키면 헬기의 양측면에 미사일 슈터를 장착해주었습니다.

슈터는 양쪽에 2개씩 총 4개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적이 등장하면 전방에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역할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뒤에서 적이 등장하면.. 그냥 평범한 헬리콥터의 역할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헬리콥터에 많은 브릭이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헬리콥터의 옆부분은 금방 마무리 되었습니다.

곧이어 헬리콥터의 상층부분을 조립했고

헤레리콥터 뒷편에는 미니 자동차(버기카)를 탑승시킬 수 있는 별도의 격납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 크.. ㅎㅎ

모든 비행기가 그렇듯 바닥부분에는 바퀴가 있어야겠죠?

헬리콥터 바닥면에도 크지 않지만 바퀴도 장착해주었습니다.

바퀴는 전방에 1개, 후방에 2개 총 3개의 바퀴로 이루어져있고

전방의 바퀴가 조금 더 높게 설치가 되어 있어서

옆면으로 보면 전방이 약간 위로 들린 비스듬한 모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퀴까지 조립을 한 뒤 헬리콥터의 조종석 부분을 조립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이제 조금 모양새가 나죠?ㅎㅎ

일반 여객기의 전면부분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헬리콥터로만 사용하기에는 전면부가 만족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헬리콥터의 날개까지 장착해주면 헬리콥터 조립은 완성됩니다.

완성샷

블랙 위도우 헬리콥터 추격전에 포함된 미니피규어 입니다.

미니피규어는 총 3개로 왼쪽부터 태스크마스터, 블랙 위도우, 옐레나 벨로바 순입니다.

피규어를 제외하여 들어있는 제품은 트윈 로터 헬리콥터, 버기카, 모터사이클이 들어있습니다.

트윈 로터 헬리콥터는 전방의 조종석이 탈착이 가능하고,

가운데의 짐칸 부분은 상단의 뚜껑이 개방되어 내부를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뒷쪽에는 버기카를 놓을 수 있는 별도의 격납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태스크마스터 : 여기 어딘가에 보물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 저건가?]

[태스크마스터 : 으흠~ 찾았다! 헬리콥터 주유비 정도는 해결이 되겠어 ㅇㅅㅇ]

[태스크마스터 : 기름 넣으러 가야지~]

[블랙 위도우 : 어이! 거기! 그거 우리꺼야. 왜 주인없는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가?]

[태스크마스터 : 먼저 주운 사람이 임자지!]

[태스크마스터 : (기름값은 꼭 지켜내야해!) 좋은말로 할때 그냥 지나가라]

[옐레나 벨로바 : 어? 어? 헬리콥터가 동작하는거 같은데? 거기 안서!?]

[태스크마스터 : 더이상 날 귀찮게 하지마! 공격을 받아라!]

[태스크마스터 : 응? 아까 분명히 맞았는데... 어디갔지?]

[블랙 위도우 : 아직 태스크마스터가 우리가 여기에 있는걸 모르는것 같아.]

[옐레나 벨로바 : 응응 그런거 같아. 태스크마스터에겐 미안하지만, 헬리콥터로 더이상 공격하는걸 막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헬리콥터를 가져가야해]

[옐레나 벨로바 : 여기 어디에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 어? 찾았다!]

[옐레나 벨로바 : 태스크마스터! 헬리콥터는 우리가 안전한곳으로 옮겨놓을게!

악당짓 그만하려면 내가 적어준 주소로 와]

[태스크마스터 : 어? 어? 아...안돼! 내 헬리콥터!! 할부도 안끝났는데!!!]

이번 블랙 위도우 헬리콥터 추격전은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제품이었습니다.

제품 자체가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다만, 영화 개봉과 제품 출시가 예정대로 진행이 되었으면

해당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을탠데, 그러질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제품 자체는 좋은 구성의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헬리콥터의 완성도는 기대한것 이상으로 좋았고, 외부 장식이 화려한편은 아니라

가지고 놀때 브릭이 떨어져 나가지 않아 부담없이 가지고 놀기에 적당한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브릭 역시 최근에 생산된 제품이기에 전체적으로 브릭의 품질이 만족스러웠고

피규어 상태도 양호했습니다.

누락부품은 없었으며, 파손된 부품 없이 만족스럽게 제품을 조립하고, 가지고 놀았습니다.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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