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21143] 중국 레고 마인크래프트 - 네더 포털 (벨라 / BELA / 博樂 10812)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네더 포털 21143 레고 호환 마인크래프트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마인크래프트 네더 포털 21143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21143 Minecraft The Nether Portal)

제조사는 벨라(BELA)이며, 벨라(BELA) 번호 기준 10812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네더 포털 입니다.

브릭수는 477개로 브릭개수는 보통인 편입니다.

네더 포털은 주인공인 스티브가 포털을 이용해 네더 지형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연출한것으로 포털을 기준으로 한 배경분리가 잘 이루어진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번 제품에서는 가스트 피규어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게임속에서 하늘을 날 수 있는 가스트와 달리...

현실 브릭에서는 손으로 들고 있어야 합니닷 ㅇㅅㅇ ㅎ

그 점을 빼면 이번 제품은 가스트의 완성도도 충분히 높은편이라 생각되었습니다.

내용물

네더 포털의 박스를 개봉하면

위와같이 1개의 봉투안에 브릭봉투와 설명서가 모두 들어있었습니다.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다 보니 혹시나 배송과정에서 찢어질 수 있는 브릭봉투와

그로 인한 브릭 파손에 대한 걱정은 다소 덜 수 있었습니다.

(모든 제품이 이렇게만 포장되면 참 좋을탠데.. ㅎ)

봉투를 개봉하면 총 7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조립설명서는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조립하기에 있어

불편하지 않았고, 인쇄불량은 없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먼저조립을 진행한것은 가스트 였습니다.

마인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가스트에 대해서 찾아보니

크기가 큰 몬스터 중 하나라는 소개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그러다 보니 브릭에서도 가스트를 만드는데 들어간 브릭도 꽤 많은 편이었습니다.

가스트를 어느정도 조립을 하면 이번 제품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네더 포털 지역을 만들었습니다.

가운데의 검은색 브릭을 중심으로 왼편은 초록브릭, 오른편은 붉은색과 주황색 브릭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바로 가운데의 검은색 브릭이 네더 지역으로 들어가는 포털의 역할을 하고 있고,

포털을 통해 나누어 지는 지형을 브릭의 색을 이용해서 잘 표현해주고 있었습니다.

네더 포털을 관통하고 있는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레일이었습니다.

포털을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 역할을 하는것도 레일이었고

지형을 관통하는 부분도 레일이었는데요.

서로 다른 지형을 검은색브릭의 포털로만 단순히 표현한것이 아닌

레일을 이용해서 하나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들어준것은 제품을 만드는데 있어

많은 고민을 부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레일을 만들고 난 뒤 전반적인 지형에 대한 장식을 더해주면

제품은 완성이 됩니다.

(브릭이 많은편은 아닌지라 생각보다 금방 완성해서 사진이 별로 없었습니닷 ㅇㅅㅇ;)

완성샷

네더 포털에 포함되어 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총 4종류로 왼쪽부터 스티브, 아기 좀비 피그맨, 마그마 큐브, 블레이즈 순입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부분은 네더 포털과 가스트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가스트가 피규어쪽에 있어야 했는데..)

네더 포털은 가운데의 검은색 포털을 중심으로 구역이 잘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초록색 브릭으로 되어 있는 곳은 주인공의 휴식공간으로 연출이 되었고,

용암이 흐르는 네더 지역은 몬스터들의 공간으로 공간이 잘 구분지어져 있었습니다.

[스티브 : 몬스터들이 많군.. 여기에 보석이 많다지..? 아주 빠르게 돌파해봐야겠어!]

[블레이즈 : 가스트는 도대체 누가 들어온다고 하길래 문앞을 지키고 있으래?]

[블레이즈 : 윽.. 왜 상단에 잘 버티고 있던 용암기둥이 내려간거지?]

[가스트 : 스티브가 온 모양이다. 너네들은 잠시 빠져있어라]

[가스트 : 스티브. 원하는게 무엇이냐? 내가 오늘은 피곤해서 그냥 너가 원하는걸 들어주려고 한다.

스티브 : 광산에 보석을 좀 가져가려고 해. 몬스터들만 사라져주면 조용히 보석을 챙겨서 갈게

가스트 : 알았다]

[스티브 : 오호? 가스트가 왠일로 내말을 들었지? 흠흠. 어서 곳곳에 있는 보석을 캐보자]

[스티브 : 아니 이건 왜 천정에 붙어있는거야?]

[스티브 : 보석도 넉넉히 얻었고, 몬스터들도 순순히 물러갔고~ 오늘은 재수가 좋구만~!]

네더 포털은 비교적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이었습니다.

400여개의 부품임을 감안하면 피규어와 네더 포털의 연출은 만족스러웠지만

다만.. 가지고 놀 수 있는 요소가 많이 부족한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네더 지역을 컨셉으로 한 제품군 없이 해당 제품만 단독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놀겠다고 한다면 많이 심심할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한계가 분명해 보이는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은 브릭이 주는 아쉬움은 분명히 있지만

포털을 중심으로 한 제품의 표현은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부실하지 않고, 잘 표현되었습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가스트 피규어는 해당 모습 외의

다른 얼굴을 표현할 수 있는 별도의 브릭이 있었는데요.

그 점은 가스트 피규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릭의 상태는 크게 문제되는 점은 없었습니다. 

누락브릭은 없었고, 포장도 꼼꼼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영상 및 구매정보

관리자가 운영하는 온라인샵 정보
	중국 레고호환 마인크래프트 네더 포털 21143  (구매좌표 -> 클릭해주세요.)

내용이 도움이 되셨거나 초보 블로거를 응원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하트♥공감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내용의 수정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