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21148] 중국 레고 마인크래프트 - 빅피겨 스티브와 앵무새 (벨라 / BELA / 博樂 11166)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빅피겨 스티브와 앵무새 21148 레고 호환 마인크래프트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마인크래프트 빅피겨 스티브와 앵무새 21148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21148 Minecraft Steve with Parrot)

제조사는 벨라(BELA)이며, 벨라(BELA) 번호 기준 11166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빅피겨 스티브와 앵무새 입니다.

브릭수는 159개로 브릭수는 적은편에 속합니다.

마인크래프트에서 등장한 스티브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접했거나

기타 다른 경로를 통해 접해본 경우라면 한번쯤은 보셨을 캐릭터일거라 생각됩니다. 

스티브는 게임을 시작할때 주어지는 캐릭터의 가장 기본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캐릭터 입니다.

특히 마인크래프트 시리즈는 레고, 옥스포드 등으로 대표되는 브릭제품과

정말 잘 어울리는 시리즈란 생각이 드는데요.

브릭의 네모반듯한 모습과 마인크래프트의 도트가 만나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내용물

빅피겨 스티브와 앵무새의 구성품입니다. 

총 3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설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설명서는 다른 BELA 제품의 설명서와 큰 차이점이 없었고

브릭수도 적어서 조립하기 편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먼저 조립을 진행한것은 스티브 였습니다.

먼저 몸통부분을 조립했습니다.

위, 좌, 우, 아래쪽의 브릭들로 머리, 손, 발을 이어주는것으로 보입니다.

몸통을 조립한 뒤 스티브의 다리 부분을 조립했습니다.

마인크래프트 기본캐릭터와 색감이 정말 비슷했습니다 ㅎㅎ

이어서 팔을 조립했고, 스티브의 한쪽손엔 곡괭이를 쥐여주었습니다.

곡괭이의 뼈대와 브릭을 함께 조립해주니 마인크래프트만의 도트 느낌이 한껏 더 잘 느껴졌습니다.

여기에 스티브의 머리까지 연결해주면 조립은 끝납니다.

완성샷

최종적으로 완성된 빅피겨 스티브와 앵무새 입니다.

구성은 스티브와 앵무새 2종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빅피겨 제품은 그 자체로도 자립할 수 있었지만, 

이와 별도로 빅피겨를 고정할 수 있는 바닥판이 함께 제공되서 진열 및 연출시 더 용이했습니다.

먼저 빅피겨 스티브 입니다.

스티브의 얼굴을 표현해준 브릭을 제외하고 모든 제품은 별도의 스티커 작업없이

브릭으로만 제품을 포현했습니다.

측면을 보면 아무래도 스티브보단 곡괭이가 눈에 먼저 들어왔습니다.

곡괭이는 실제 마인크래프트에서 꺼내온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뒷면은 따로 평평한 브릭으로 마감처리가 되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뒷부분은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좋은점도 있겠죠?

스티브의 뒷면의 브릭을 누르면 곡괭이를 들고 있는 팔이 움직이는 요소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뒷면을 누르면 마치 곡괭이질을 열심히 하는 스티브의 모습이 연출이 되서 좋았습니다.

다음은 스티브와 함께 들어있는 앵무새였습니다.

앵무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비주얼이 바로 이런느낌의 앵무새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점을 생각하고 본 앵무새를 보면 브릭은 적지만, 

적은 브릭으로 앵무새의 주요 포인트를 잘 표현해주고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앵무새는 날개, 머리, 몸통, 등 각 부분부분을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스티브보다 가용범위는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스티브 : 어? 앵무새다. 우쭈쭈쭈~.jpg]

[앵무새 : 우쭈쭈 하지 말고 나를 안아라!.jpg]

[앵무새 : 허잇짜! 오~ 보는 뷰가 다르구만~.jpg]

빅피겨 스티브와 앵무새는 개인적으로 마인크래프트 상징하는 스티브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브릭과 마인크래프트가 주는 네모네모한 느낌은 기대이상의 완성도와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저 곡괭이는.. 크.. 인상적이었습니다 ㅇㅅㅇ

제품을 놓고 보면

빅피규어 제품으로 나온 스티브와 앵무새이다보니 별다른 구성품은 없었습니다.

또한 브릭수도 적은 편이기에 연령대가 어린 아이들이 접근하기에 좋은 제품이고,

연령대가 높은 분이 접근하면 다소 심심하단 인상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일 제품으로 특별히 움직임을 주며 가지고 노는것에는 한계는 있겠으나

서재 또는 책상에 하나쯤 올려놓아두면 제법 괜찮은 전시효과를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브릭상태는 

크게 문제삼을 만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저의 경우 브릭이 남았는데요. 브릭이 남는 현상은 이후에도 다룰 빅피겨 시리즈에도

동일하게 브릭이 남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일반화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아마 어린아이들이 조립하는 과정에서

분실하기 쉬운 브릭을 일부러 더 넣어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비록 스티커적인 요소는 스티브의 얼굴뿐이었지만, 해당 얼굴도 브릭 자체에

프린팅되어 나왔기 때문에 스티커를 붙일 필요가 없단 점도

어린아이들을 배려한 요소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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