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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0908] 중국 레고 DC 배트맨 - 스커틀러 (벨라 / BELA / 博樂 10635)

꿍스뿡이 2020. 6. 12. 09:00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DC 스커틀러 70908 레고 호환 DC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DC 스커틀러 70908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0908 DC The Scuttler)

제조사는 벨라(BELA)이며, 벨라(BELA) 번호 기준 10635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스커틀러 입니다.

브릭수는 813개로 많은편에 속합니다.

이번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새로운 미니피규어는 총 4명정도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포이즌 아이비, 딕 그레이슨, 제임스 고든, 바바라 고든 총 4명의 캐릭터를

모티브 하여 미니피규어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제품에서는 스커틀러라는 거대한 로봇이 주인공인데요.

레고 배트맨 무비에 등장했던 캐릭터로 알고 있습니다.

흡사 늑대처럼 생긴 거대한 녀석을 한번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물

 

스커틀러는 종이박스에 설명서와 함께 들어있었는데요.

 

총 5개의 브릭뭉치와 1권의 책으로 들어있었습니다.

각 1개의 브릭봉투마다 여러개의 브릭봉투가 포함되어 있어 개수를 일일이 세어보진 않았습니다.

 

설명서는 보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인쇄상태는 양호했고

조립하는데 지장은 없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스커틀러를 조립하면서 이게 어느부위인지 감이 잘 오지 않더군용.

그만큼 조립의 난이도가 좀 있는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커틀러의 코어가 되는 부분을 한동안은 계속 조립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까지 조립을 했을땐느 과연 어떤 모양으로 될지 브릭만 보면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ㅎㅎ

 

 코어부분의 조립이 완성될때 뒷다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조립했습니다.

음.. 사진으로 보니 뭔가 어정쩡 하네용 ㅇㅅㅇ;

뒷다리 조립이 끝나면 앞발을 조립하는데, 이때 스커틀러의 모양이 확실히 잡히기 시작합니다. 

 

 

 스커틀러의 앞발입니다.

금방이라도 달려들듯한 공격적인 모습으로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앞발 부분은 길이조절이 가능하여 지금도 길어보이는 앞발이 한층 더 길어지도록 연출할 수 있습니다.



완성샷

 

배트맨 스커틀러에 포함된 미니피규어입니다.

왼쪽부터 딕 그레이슨, 바바라 고든, 경찰국장, 배트맨, 포이즌 아이비, 조커순으로 총 6개의 미니피규어가 있습니다.

 

 

다음은 스커틀러입니다.

옆모습을 보면 금방이라도 뛸것같은 공격적인 앞발이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상단에는 그물미사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동물의 얼굴과 같이 생긴 조종석은 1명의 미니피규어가 탑승할 수 있도록 좌석과 함께 조종장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커틀러의 얼굴을 중심으로 양쪽에는 케이블관을 표현한듯한 주름진 케이블 브릭이 있어서

마치 유압장치로 스커틀러가 움직이는것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또한 앞발부분에는 "The Scuttler"라는 필기체 형식의 스티커를 추가하여

스커틀러를 한층 더 고급진 느낌을 주었습니다.

 

 스커틀러의 뒷면에는 caution이라는 스티커와 함께 여닫을 수 있는 뚜껑이 있었는데요.

뚜껑을 열면 우측의 사진처럼 작은 공간이 나옵니다.

아마 배트맨의 장비를 이곳에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디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ㅇㅅㅇ 

 

[배트맨 : 너네들 또 무슨 사고를 치려고 여기에 온거야?.jpg] 

 

[조커 : 그건 보면 알아 포이즌 아이비 공격하자!.jpg] 

 

[고든 경찰국장 : 배트맨 이리오시오. 내가 당신을 위해 특별한 무기를 준비했소.jpg] 

 

[조커 : 응? 무슨 무기? 보이지도 않는구만. 다시 공격을..헉..!.jpg] 

 

[포이즌 아이비 : 조커! 저..저건 뭐야!? 저런건 없다고 했잖아!.jpg] 

 

[배트맨 : 이제 우리가 공격할 차례군.jpg]

 

 

[배트맨 : 자! 그물공격을 받아라!.jpg]

 

[조커, 포이즌 아이비 : 나는 그물이 싫다고!.jpg]

 

주로 레고에서는 탈것 혹은 건물들이 메인인 제품들이 많았는데요.

이번에는 탈것은 분명 맞지만 흡사 동물을 조립해본 느낌이 드는 제품이라

개인적으로 흥미있게 조립을 해봤습니다.

 

특히 스커틀러의 경우 움직일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해서 조립후의 만족도가 더 큰편이었고

제품을 움직일때 기계장치가 움직이는것처럼 톱니모양의 브릭이 움직여지는 모습은

마치 정교한 기계를 조립하는 느낌을 들게 해주었습니다.

 

조립의 난이도는 해당 제품은 브릭이 800여개정도 되기 때문에

너무 어린연령대가 조립을 하면 쉽게 질려할 가능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등학생 저학년은 모리가 있어보이고, 빠르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조립을 하면 큰 무리없이 조립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국장이 들고 있는 총 모양이 사진과 달랐는데요.

해당 총 모양이 제품을 제조할 당시에는 구현할 수 없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조립한 오버워치 제품군에서도 국장이 들고있던 동일한 모양의 총이 있었는데요.

그때 당시도 총모양이 사진속에 있던 총과는 모양새가 달랐습니다.

 

최근에 나온 제품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스커틀러는 비교적 오래전에 출시된 제품이니 만큼 그 당시에는 해당브릭을 만드는것이

다소 어렵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해당 부분을 제외하면 브릭과 스티커 모두 큰 문제없이 잘 맞췄습니다.


영상 및 구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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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레고호환 DC 스커틀러 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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