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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방문후기

꿍스뿡이 2019. 10. 25. 09:00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용인] 용인 처인구 에버랜드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에버랜드 방문후기 입니다.




어디로 가야하나요?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전화번호 : 031-320-5000

영업시간 : 10:00 ~ 22:00(연중무휴)



에버랜드 관련 참고정보


1. 에버랜드 입장료 : 대인기준 주간권(종일권) 56,000원, 야간권 46,000원 (자세히 알아보기)


2. 에버랜드 할인카드 : 삼성, BC, 하나, KB, 현대, 신한, NH, 씨티, 우리카드 적용 (해당카드 알아보기)


3. 에버랜드 숙박 : 에버랜드 내 숙박 가능한 곳은 홈브리지가 있습니다.(자세히 알아보기)

   -  가격정보 : 캐빈 호스텔 본관(최소 245,000원, 최대 700,000원), 캐빈 호스텔 신관(최소 140,000원, 최대 410,000원)


4. 에버랜드 지도 



구경을 해봅시다! - 입구



언제가도 설레이는 에버뢔에에엔드~!

간만에 설레이는 마음을 가득안고 에버랜드에 방문을 했습니다 ㅎㅎ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하지만 저와 와이프는 9시 조금 넘어서 도착을 했는데용

가장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하고 입구를 향해 걸어갔는데

헉... 벌써부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ㅇㅅㅇ;;



사람이 많아 살짝 당황했지만, 그래도 에버랜드에서 놀 생각을 하니

기다리는 시간은 그렇게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어차피 급하게 뛰어가서 티익스프레스를 탈 필요는 없어서

주변 구경을 하면서 입장시간이 다가오길 기다렸습니다.



예전의 에버랜드의 이용권은 자유이용권, 빅3, 빅5인가요~?

이런식으로 이용권이 나누어진줄 알았는데

지금 포스팅을 쓰면서 보니 그냥 일반이용권으로 되어 있더라고용 ㅇㅅㅇ

바뀐지는 꽤나 지났을탠데, 포스팅을 쓰다보니 새삼스럽게 보입니다 ㅎㅎ


이제 입장을 해보겠습니다~!




에버랜드 구경 - 에버랜드 내부



에버뤠에에엔드!

언제나 설레이는 그곳! ㅋㅋ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까지도 이곳에 오면 다같은 아이들이 되는 그곳! ㅋㅋ



입구부터 벌써 반가운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있더군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에버랜드 할로윈 시즌이라 곳곳에 할로윈 장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방문했을때는 못본거 같은데

에버랜드에도 스타벅스가 있더군요?


가격은 일반 스타벅스 매장과 비교할땐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타벅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에버랜드에서도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실 수 있어서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버랜드는 특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될만한

조형물이 곳곳에 있어서 좋은데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아무래도 입구에 있는 매직트리죠~!

항상 시즌이 되면 다채롭게 바뀌는 매직트리에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대표적인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그 밖에도 장미원, 카니발광장으로 가는 길에는 그 자체로도 멋있는 정원과

각종 조형물이 있어 꼭 놀이기구를 타지 않더라도 즐길거리 많아 좋았습니다.



에버랜드 구경 - 판다월드



그 다음으로 유명한곳은 바로 판다월드입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들어가면 판다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귀엽고 앙증맞은 판다 캐릭터들도 있고요~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IT 시설들도 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걸어가면 판다월드의 주인공인 판다들을 볼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판다는 수컷, 암컷 각각 1마리씩 있고

판다의 이름은 수컷은 러바오, 암컷은 아이바오 입니다.


지금 대나무를 부지런히 먹고 있는 녀석이 수컷인 러바오고요~



관람시간 내내 잠만 자고 있는 이 판다가 바로

암컷인 아이바오 입니다ㅎㅎ

아이바오는 구경하는 내내 잠만자고 있어서

뒷태(?)만 실컷 구경했네용 ㅇㅅㅇ



판다월드의 러바오 아이바오 못지 않은 아니, 그 이상의 매력을 지닌 녀석이 있죠!

에버랜드 대표 마스코트 역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레서판다 입니다~!

처음 봤을때는 사육사분이 계시지 않아 평소에는 저렇게 축~ 늘어져 있더라고요.



그러다가 사육사가 들어오니 급 활발해지더니

이리저리 왔다갔다 많이 하더라고요~


특히 레서판다가 움직이니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ㅎㅎ



아이들만 좋아했으면 참 다행이었지만

저의 경우 와이프도 참 좋아했더랬습니다 ㅇㅅㅇ

그래서...


에버랜드에 가면 꼭 레서판다 인형을 사야겠다며...

샀읍죠 ㅇㅅㅇ (지금은 집 어딘가에 찌그러졋....)







에버랜드 구경 - 주토피아, 스탬프랠리


레서판다까지 구경을 하고 나오는 길에

주토피아를 중심으로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총 6개의 주토피아 지역에 스탬프를 찍고 지정된 장소로 가면

1장의 스탬프랠리 당 1개의 뱃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ㅇㅅㅇ



덕분에 아주 가까이서 홍학과 펭귄도 구경하고~



호랑이도 구경하면서 주토피아를 구석구석 돌아봤는데요~



그렇게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찍고 뱃지를 받았습니다~

뱃지는 1인당 1개라는 원칙은 없고요~

무조건 1장당 1개의 뱃지를 교환해주고 있습니다.

단, 뱃지가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관심있는분들은

미리미리 받으셔용!(특히 레서판다는 조기품절이 됩니닷 ㅇㅅㅇ)




에버랜드 구경 - 할로윈축제, 블러드시티, 퍼레이드



이번에 에번랜드를 방문한 가장 큰 이유!

바로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때문인데요~


저녁이 되면 이곳에 좀비들이 출몰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저와 와이프는 저녁 늦게까지 있었습니다 ㅎㅎ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기간 동안 출몰하는 좀비는

블러드 시티라는 공간안에서 주로 활동을 하는데요~

블러드시티의 위치는 티익스프레스 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기간동안은 좀비 분장을 할 수 있는데요~

가격은 유료이고, 분장의 범위에 따라 가격이 다르더라고요~



저녁이면 이곳에서 데블스락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저녁에 실제로 보니 외국 밴드가 신나게 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장르는 락입니당 ㅇㅅㅇ



티 익스프레스를 향해 가는 길입니다.

빨간색의 장식은 피가 뚝뚝 떨어지는 장식을 하고 있는데요.

저녁때 보면 꽤나 근사합니다.



다음으로 에버랜드하면 빼놓을 수 없는것이 바로 퍼레이드 인데요~

할로윈을 맞이한 퍼레이드의 공식 명칭은 위키드 퍼레이드라고 하네요~


운영시간은 제가 방문했을때는

낮에는 13:30분, 밤에는 20:30분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퍼레이드는 할로윈에 맞게 해골분장을 한 연기자님과



꼬마 유령들 그리고 마녀, 호박장식을 한 요정(?)들 위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해골과 꼬마유령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때문에 참 재밌게 봤답니다 ㅎㅎ






에버랜드 구경 - 식사



인터넷에서 에버랜드 식당관련한 검색을 해보면

에버랜드 내에 있는 음식점을 소개해주곤 하는데요.

저는 보통 특정시즌에만 판매하는 음식과 일반메뉴를 함께 주문해서 먹곤 합니다.

가격의 경우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위의 사진의 경우 2개 합쳐서 5만원입니다 ㅇㅅㅇ

예. 5만원이요 ㅇㅅㅇ

(아마 저기에 저 해골모양 종이값만 한 2만원 나가지 않을까 싶네용=ㅅ=)



물론 에버랜드 식당 중 저렴한 가격대의 음식도 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저렴한 음식은 밖에서 먹는 일반 음식점의 가격정도 입니다.


가격에 대한 편차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에버랜드 식당의 가격대는

먹을만한 음식 기준으로

1~2만원이면 저가, 2~3이면 보통 수준의 음식이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에버랜드 구경 - 야간 블러드시티, 야간 퍼레이드, 불꽃놀이



어둠이 깔리고 본격적인 블러드시티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낮에는 휑해보였던 BLOOD CITY라는 간판이

저녁이 되니 본 모습을 보이고 있더군요 ㅇㅅㅇ



티익스프레스를 향해 가는 길에 장식되어 있는

핏방울도 제법 분위기가 납니다.

(이 와중에 티익스프레스 탑승 대기시간 140분 무엇? =ㅅ=)



그리고 날이 본격적으로 어두어지자 곳곳에서 할로윈 관련 공연들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구경하기 정말 힘들더군요 ㅠㅠ



그리고!

블러드시티에 좀비들이 출몰하기 시작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징그럽게 생긴 좀비들이 블러드시티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었는데요~



많은 관람객들이 놀라면서도 또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는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좀비 역할을 한 직원분이 많지 않아서 그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ㅠㅠ)



데블스락도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했고

관람객들은 작은 미니공연장에서 뛰고 소리를 지르며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펼쳐진 야간 퍼레이드!

사람들 정말 많죠? ㅎㅎ



야간 퍼레이드는 비시즌기간의 에버랜드 퍼레이드와 동일한 구성을 하고 있고

낮에 진행한 위키드 퍼레이드보다 퍼레이드 차량이 더 길었습니다.



그리고 퍼레이드가 끝나면 에버랜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불꽃놀이가 진행됩니다.

개인적으로 에버랜드 불꽃놀이 명당은 포시즌가든 정 가운데에 자리를 잡으셔야 하는데

그렇게 자리를 잡으시려면 야간 퍼레이드를 조금만 보시고 바로 포시즌가든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저와 와이프는 전에 에버랜드에 방문했을때 야간 퍼레이드를 중점적으로 봐왔던 터라

이번에는 야간 퍼레이드는 짧게 보고 불꽃놀이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 포시즌가든으로 바로 이동해서

좋은 자리를 잡았답니다 ㅎㅎ



뭔 내용인지 관심이 1도 없는 타임오디세이 공연이 끝나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ㅎㅎ


불꽃놀이는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불꽃놀이까지 전부 본 저와 와이프는 사람들의 틈바구니 틈에

출구로~출구로~ 떠밀려가며 그렇게 세종에 왔었습니다 ㅎㅎ



(참기름이 조금 들어갔으면 참 좋았을탠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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