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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1711] 중국 레고 닌자고 - 제이의 사이버 드래곤 (라리 / LARI / 樂翼 11488)

꿍스뿡이 2021. 2. 15. 09:00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제이의 사이버 드래곤 71711 레고 호환 닌자고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닌자고 제이의 사이버 드래곤 71711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1712 Ninjago Jay's Cyber Dragon)

제조사는 라리(LARI)이며, 라리(LARI) 번호 기준 11488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제이의 사이버 드래곤 입니다.

브릭수는 546개로 브릭개수는 보통인편입니다.

이번 제품은 제이를 위해 만들어진 사이버 드래곤이 메인인 제품입니다.

초록색의 투명한 브릭으로 사이버 세상의 드래곤을 표현했고,

드래곤 자체의 가동범위도 비교적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어

가지고 놀기에 좋아보였습니다.

 

 

내용물

제이의 사이버 드래곤의 내용물 입니다.

총 11개의 브릭봉투와 1권의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조립설명서는 흰색을 배경으로 인쇄되어 있으며 인쇄상태는 양호했고

각 단계마다 조립해야하는 브릭의 양도 적절하게 분리되어 있어 조립시 편했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이번 제품은 제이의 사이버 드래곤 1개를 만드는 과정이 전부라 할 수 있는데요.

먼저 몸통에 해당하는 부분부터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만든 몸통의 내부는 복잡해 보이는 브릭의 조합이 이어졌습니다.

본체의 내부를 어느정도 조립한 뒤 제이의 사이버 드래곤의 주 색상인 푸른계열의 브릭으로

외부 장식을 해주었습니다.

사진의 상단의 검은색 원형 브릭에 흰색+ 브릭이 톡! 튀어 나와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이 나중에 미사일을 발사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조립을 어느정도 하면 또 다른 몸체가 되어줄 뒷쪽 부분을 따로 조립하고, 

이 둘을 서로 이어붙여 줍니다.

조립을 하면 이와같은 모습이 되고

이 사진은 사이버 드래곤을 위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중간중간 튀어나와있는 브릭들이 나중에 얼굴, 꼬리, 다리등

드래곤의 다른 부가적인 부분을 이어붙이는 용도로 이용될 예정입니다.

몸통을 만들고 난 뒤 꼬리부분을 조립해주었습니다.

꼬리 역시 푸른색 계열의 브릭으로 꾸며졌지만,

형광색 느낌의 브릭으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꼬리를 몸통과 연결을 시켜줍니다.

꼬리를 연결시켜줌으로 인해 몸통의 앞과 뒤의 구분이 생겼네요 ㅎㅎ

앞쪽에 해당하는 몸통에는 제이가 조종할 수 있는 조종석이 있고,

이제 몸통에 얼굴과 다리등을 조립하면 조립이 끝나게 됩니다.

이제 사이버 드래곤의 얼굴을 이어붙여줄 차례입니다.

사이버 드래곤의 얼굴 역시 푸른색 계열로 디자인 되어있지만

중간에 형광색, 흰색브릭을 이용해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드래곤의 얼굴을 바로 몸통과 연결해주면 목이 없는 드래곤이 될 수 있으니~

목에 해당하는 브릭을 하나 더 만들어 준 뒤 

이렇게 만들어진 얼굴 부분을 몸통과 이어붙여 줍니다.

얼굴, 몸통, 꼬리까지 이어준 모습입니다.

다리와 날개가 없어서 모양이 좀 빠지긴 합니다만, 드래곤으로서의 모양은 잘 자리잡을것 같았습니다.

머리, 몸통, 꼬리 부분이 완성됨에 따라 이제 다리 부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다리의 관절은 2개 부분으로 되어 있고

먼저 허벅지(?)에 해당하는 부품을 만들었습니다.

뒷다리에 해당하는 2개의 부품을 몸체와 연결시켰고

이어서 앞다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조립한 뒤

총 4개의 다리 부품을 몸체와 연결시켜주었습니다.

앞다리는 서있는 느낌으로 표현되었다면, 뒷다리는 구부린듯한 모양으로 브릭이 연출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총 4개의 드래곤 발을 조립했는데요.

발의 상단 브릭이 동글동글하게 표현된것으로 보아 발부분의 관절이 쉽게 움직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이버 드래곤의 몸체와 따로 만들어둔 4개의 발을 서로 조립하겠습니다.

발까지 조립을 마친 모습입니다.

아까와는 다르게 이제 드래곤 모양이 많이 잡혀있죠?ㅎㅎ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앞과 뒤의 허벅지 모양은 서로 다르게 표현되어 있지만

통일된 4개의 발모양 덕분에 드래곤이 보다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사이버 드래곤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다리까지 연결하고 나니 이제 좀 멋있어 보입니다.

이제 이 드래곤의 본체에 날개를 조립해봐야겠지요?

날개를 장착하기전 강력한 제트엔진과 같은 부속품을 조립했습니다.

먼저 이 부품을 사이버 드래곤의 등에 장착해주겠습니다.

심심해보이던 등부분에 엔진과 같아 보이는 2개의 브릭을 연결해주니

한층 더 입체감있게 보였습니다.

드래곤의 등쪽에는 조종석을 포함해 2개의 엔진과 같은 스티커를 포함한 장식 덕분에

제품이 한층 더 화려하게 보였습니다.

이제 여기에 날개 부품만 조립하면 최종 조립은 완성됩니다.

완성된 버전은 바로 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성샷

제이의 사이버 드래곤에 포함되어 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총 5개로 왼쪽부터 제이, 니야, 우나가미, 하우스너, 리치 순입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제품군으로는 제이의 사이버 드래곤이 있습니다.

제이의 사이버 드래곤은 전체적으로 푸른 브릭을 사용하여

제이의 색감과 동떨어지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이버'라는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형광색 브릭을 포인트 색으로 활용했는데요.

머리, 꼬리, 다리, 날개등 각 관절마다 움직임을 주고 있어

제품을 움직이고, 활용하기에 용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드래곤은 날개와 꼬리까지 있어서 규모감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브릭이 많이 들어가진 않았기 때문에 이전에 조립해본 울트라 드래곤과 같은 거대한 규모감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드래곤의 몸통부분에는 2개의 슈터가 장착되어 있었고

미사일은 등쪽에 있는 +모양의 회색 브릭을 누르면 발사되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피규어와 드래곤의 색감이 잘 어울렸습니다.

피규어는 전면에 1개, 뒷쪽에 1개를 더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함께 들어있던 하우스너, 리치는 각자 1개의 보드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연출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닌자고 하면 떠오르는 제품은 드래곤과 전함이 떠오르곤 합니다.

그런면에서 이번 제이의 사이버 드래곤은 많은 기대감을 안고 조립을 진행했습니다.

 

드래곤 자체의 완성도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관절마다의 움직임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았고

어느정도 규모감이 있어 가지고 놀기에 적당해 보였습니다.

 

다만, 구조적인 아쉬움도 있었는데요.

대표적인 부분은 목과 몸통을 이어주는 부분이 생각보다 강하게 결합되진 않았다는 점인데요.

목보다 머리에 들어간 브릭이 더 많기에 하중이 머리에 좀 쏠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조금 가지고 놀면 얼굴이 내려가는 현상은 아쉬운점이라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제품이 사이버 드래곤 하나에 집중해 있다보니 다른 피규어와 가지고 놀만한 재료가

많은편은 아니었습니다. 드래곤과 쌍을 이룰 다른 제품군이 있으면 보다 제품을 풍성하게 가지고 놀 수 있으리라 생각되었습니다.

 

제품의 품질은 나쁘지 않았고, 조립함에 있어 큰 문제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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