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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0671] 중국 레고 닌자고 - 로이드의 모험 (라리 / LARI / 樂翼 11326)

꿍스뿡이 2021. 5. 31. 17:55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LEGO] 중국 레고 로이드의 모험 70671 레고 호환 닌자고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닌자고 로이드의 모험 70671 중국 레고에 대한 리뷰입니다.

(CHINA LEGO 70671 Ninjago Lloyd's Journey)

제조사는 라리(LARI)이며, 라리(LARI) 번호 기준 11326 입니다.

 

언박싱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로이드의 모험입니다.

브릭수는 94개로 브릭개수는 적은편입니다.

이번 제품은 블리자드 전사와 그의 요새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주인공인 로이드와 로이드의 늑대가 블리자드 전사와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연출되어 있습니다.

 

내용물

제품을 개봉해보면 조립설명서와 브릭봉투가 1개의 봉투안에 들어있습니다.

겉 봉투를 제거하면 총 2개의 브릭봉투와 1장의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조립설명서는 들어있는 부품이 많지 않아 1장으로 프린팅 되어 있었고,

조립설명서도 각 단계별로 들어가는 브릭의 수가 많지 않아 조립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레고를 맞춰봅시다!

블리자드 요새만 만들면 되서 조립과정은 단순했습니다.

간단하게 벽채를 올리고~

벽부분에는 표창모양의 브릭을 이용해서

밋밋한 벽부분을 꾸며주었습니다.

이후 상단에는 가드를 올릴 수 있도록 브릭을 세팅하고

붉은색 브릭을 이용해서 성벽부분을 적의 침입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가드를 세워 올렸습니다.

이후 석궁 모양의 슈터와 바닥에는

얼음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푸른색의 기둥을 세워두었습니다.

뒷부분은 1층은 뚫려있고, 2층은 캐릭터가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적이 오면 석궁을 조준하여 적을 물리치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완성샷

로이드의 모험에 포함되어 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총 3종으로 왼쪽부터 블리자드 전사, 로이드, 늑대 순입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제품으로는 석궁으로 무장된 블리자드 전사의 요새가 있습니다.

[블리자드 전사 : 저기 적이 오는군.]

[로이드 : 늑대야~ 여기에 황금 검이 있는거 맞아? 어? 저녀석은?]

[블리자드 전사 : 어딜 나의 요새에 접근을 하는것이냐!]

[로이드 : 으악.. 늑대야 너 혼자 어디가?]

[늑대 : 킁킁 여기가 아니다. 조금 옆에 있다. 얼른 일어나]

[늑대 : 로이드 미안미안. 조금 옆에 있는걸 내가 깜빡했어. 어서 이 검을 뽑아]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엔드 포털 입니다.

브릭수는 577개로 브릭개수는 보통인편입니다.

 

 

이번 제품은 마인크래프트의 지형 중 하나인 엔드 차원에 들어가기 위한 포털이 설치된

장소를 표현한 제품으로 포털의 입구에는 엔더의 눈이 여러개 놓여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내부 박스는 파손을 줄이기 위해 두툼한 박스안에

브릭봉투가 잘 들어있었습니다.

 

 

브릭봉투는 총 5개고, 조립설명서는 2권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설명서는 2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본 제품은 다른 모양의 제품으로도

연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설명서가 2권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설명서는 다른 마인크래프트 제품과 마찬가지로 구성되어 있었고

설명서는 보기에 불편함이 없이 잘 나와있었습니다.

 

이번 제품은 안쪽에 슬라이딩을 할 수 있는 부품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난이도는 높은편은 아니었습니다. 

 

 

브릭의 바닥부분은 회색톤의 브릭으로 꾸며져 있어

튼튼하게 만들어진 건물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메인 건물의 바닥부분을 어느정도 완성해가면 위와같은 브릭구조물을 만들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하면서 살펴봤는데요.

 

 

옆에 있는 파란색 브릭이 손잡이의 역할이 되어 건물의 앞,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나중에 포털로 들어가는 입구의 역할을 표현한것 또는 용암을 표현하는 역할로 표현한것으로 보여졌습니다.

 

 

파란색 브릭을 이용한 브릭의 이동이 자유로움을 확인했으면

이어서 엔드 포털을 계속 만들어 나갔는데요.

뒷편의 마치 사슴뿔 같이 솟아 있는 기둥을 배경삼아 전면에는 넓은 광장의 느낌처럼

평평한 브릭으로 넓은 엔드 포털의 모습을 표현해주었습니다.

 

 

곧이어서 가운데 부분에는 브릭으로 층을 내어 계단과 같은 모양을 표현해주었는데요.

아까의 넓은 광장과 같은 모습은 사라져져 아쉬웠지만,

층으로 멋을 낸 포털의 모습을 보니 마치 재단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엔드의 눈이 박힌 브릭조각부분을 포털의 상단에 올리면

엔드 포털의 본체가 완성됩니다.

 

 

엔드의 눈이 박힌 조각은

하단의 투명한 브릭위에 올려져 있어 분위기 있게 연출되어 있었고,

 

 

다소 밋밋할 수 있는 포털의 뒷편에는 파이프와 같은 브릭으로 멋을내어

밋밋한 부분을 많이 잡아주었습니다.

 

 

이번 엔드 포털의 좋은점은 바로 양옆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방(?)이 함께 있었던점이었는데요.

엔드 포털의 메인 건물 자체도 완성도가 있었지만

그대로 가지고 놀기에는 다소 밋밋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

 

 

이렇게 측면에 엔드포털을 한층 더 멋있게 꾸며줄 수 있는 방이 있는점은

가지고 노는 입장에선 소소한 재미거리로서 제품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엔드 포털에 포함되어 있는 피규어 입니다.

피규어는 총 4개로 왼쪽부터 스티브, 엔더맨, 거미 순입니다.

 

 

피규어를 제외한 부분은 엔드 포털이 있습니다.

엔드 포털은 가운데의 포털 부분과 양쪽에 움직일 수 있는 작은방이 세팅되어 있는 구조였습니다.

 

 

사진을 기준으로 우측에는 갈색톤의 방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거미가 거주할것 같은 거미줄 브릭과 함께 알록달록한 브릭으로 멋을 낸

양쪽의 기둥들과 상단의 등이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서재 느낌을 표현하고자 한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드포털의 뒷부분에는 문틈 사이로 작은 기둥이 위치하고 있어

밋밋한 문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엔드포털의 반대편에는 보물상자가 위치하고 있고

푸른색 브릭으로 물을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반대편의 서재 느낌이 나는 방에 비해서는 심플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스티브 : 엔드 포털로 들어가는 주문이 어디있더라.. 아! 찾았다. 어디 읽어보자.]

 

 

[스티브 : 오오~! 바닥이 움직이면서 포털 입구가 나오는구만!]

 

 

[스티브 : 포털이.. 어디있더라.. 이제 하나씩 찾아봐야겠어!]

 

 

[거미 : 흐흐.. 우리가 뒤에 있는건.. 모르겠지? 엔더맨~! 준비하자.]

 

 

[엔더맨 : OK]

 

 

[거미 : 자.. 조심조심..]

 

 

[스티브 : 어랏? 흠.. 인기척이 있었는데.. 이상하네..]

 

 

[스티브 : 진짜 아무도 없는거 맞겠지?]

 

 

[스티브 : 뭐~ 누가 있으면 뭐하나~ 일단 난 포털을 좀 찾아봐야겠다!]

 

 

[거미 : 휴.. 걸릴뻔했네.. 안되겠어. 미리 공격하자. 엔더맨! 움직여!]

 

 

[스티브 : 으악! 아까 분명히 없었는데?]

 

 

[스티브 : 휴.. 조금만 늦게 봤었다면 큰일날 뻔했어]

 

 

[스티브 : 음.. 여긴 물밖에 없고.. 여기도 포털입구가 아닌가보넹]

 

 

[거미 : 안녕?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와? 어서 너가 있던곳으로 돌아가!]

 

 

[스티브 : 흠.. 몬스터가 많구만.. 조심해야겠어]

 

 

[스티브 : 드디어 입구를 찾았군! 자~ 이제 들어가 볼까~?]

 

 

[거미 : 흐흐~ 우리가 죽은줄 알았지?]



[스티브 : 나도 약하게 공격한거거거든? 이제 안봐준다?]

 

 

[거미 : 으악! 왜.. 왜이렇게 강한거야?]

 

 

엔드 포털의 경우 500여개의 부품을 사용한 제품답게 

크기는 소,중형급 정도 되는 건물이 메인인 제품입니다.

 

건물 자체의 움직임과 놀 수 있는 요소가 많은편은 아닌지라

노는목적보다는 전시목적이 조금 더 강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움직이며 가지고 노는 부분에 있어서의 아쉬움은 분명히 있지만

제품 자체의 완성도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과하지 않은 소품류 브릭들이 자칫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엔드 포털 곳곳에 배치되어

제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것이 특징이지 않나 생각되었습니다. 

 

제품의 품질자체에서는 특별히 문제될만한 부분은 없었으며

건물을 만드는 브릭은 단순한 브릭들이 사용되어 조립시 어려움은 없었지만

소품류로 분류될만한 브릭들은 작은편이어서 자칫 조립하다가 서랍밑으로 들어가면...

많이 속상하겠죵 ㅇㅅㅇ

 

흠흠 암튼 이번 엔드 포털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제품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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