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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 코스트코 방문기

꿍스뿡이 2019. 8. 13. 09:00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세종] 코스트코 세종점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세종시에 위치한 코스트코 방문기 입니다.




어디로 가야하나요?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종합운동장1로 14

전화번호 : 1899-9900

영업시간 : 10:00 ~ 22:00


코스트코 세종점은 세종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경을 해봅시다! - 회원권 없는 경우



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대형할인마트인건 모두가 아실 겁니다 ㅇㅅㅇ

그러다보니 일부 사람들(일부는 저입니다 ㅇㅅㅇ 훗)은 회원권이 없으면

들어가서 즐길것 하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꼭 그렇진 않답니다!


지금부터 찬찬히 세종 코스트코를 구경하러 가볼까유~? ㅎㅎ



코스트코 세종점 정면에는 보시는것처럼 카트가 쫙~ 있습니다.

쇼핑을 하러 오신 분들이라면 정면에 있는 카트를 가져가시면 되지만

보통은 차를 가지고 오시기에 주차장인 2층, 3층에 있는 카트를 들고 바로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식용은 아니지만... 장식용 같은 카트.jpg)



저는 코스트코 광명점과 세종점만 다녀본 경험이 있는데요.

구조는 광명점과 세종점 모두 비슷하다 생각되어집니다. 

오른편은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 왼쪽은 출구로 되어 있습니다.


이때, 회원권이 없는 사람은 입구로 들어갈 순 없으나

출구에 해당하는 곳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이용 가능합니다.



입구를 기준으로 좌측은 물품수납함과 현금인출기(ATM)이 있습니다.

현재 코스트코는 현대카드만 받고 있는데, 해당 카드가 없을 경우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따로 인출하여 사용하셔야 합니다.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주요 쇼핑 정보가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입니다. 

코스트코 세종점은 오른쪽에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2기,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가 1기 설치되어 있습니다.

3층 옥상 주차장의 경우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없고,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1기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제 회원권이 없는 경우 즉, 출구쪽에서 이용할 수 있는것이 어떤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출구쪽으로 들어오면 현대카드 회원권을 만들 수 있는 부스와

고객센터 부스가 우선 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타이어를 교체하는 코너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푸드코너 코너가 있는데요.



푸드코너의 경우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가격대비 양과 질 모두 만족스러워서 쇼핑을 하러 오신 분들도 많이 드시고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하시기도 합니다.


해당 푸드코너 역시 회원권이 없어도 이용가능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피자를 구입하고자 회원권 없이 코스트코에 들린적이 있는데요.


먹다보니 안쪽이 궁금하여 회원권을 결재했읍죠 ㅇㅅㅇ

이제 회원권이 있을 경우 즉, 코스트코 내부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경을 해봅시다! - 회원권 있는 경우



입구에 들어가기전 직원분들이 코스트코 카드를 검사합니다.



입구에 처음 들어오면 반기는 저 비~~싼 TV ㅇㅅㅇ

사고싶네요 ㅇㅅㅇ 쩝 ㅇㅅㅇ



입구에는 주로 가전제품, IT기기, 명품등이 있습니다. 

최근에 갔을때는 캠핑 시즌이라 선풍기를 참 많이도 팔더군요 ㅇㅅㅇ

코스트코의 좋은 점은 상품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점이 좋았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같은 코스트코가 아닌

오늘은 어떤 상품이 있을까?

기대를 하고 가는 점이 코스트코의 장점 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창고형 매장답게 물품이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또한 많은 물품들은 박스포장을 제거한 DP용 상품이 함께 진열되어 있어서

직접 만져보고 사용함이 좋았습니다.



DAIRY 코너(이런 코너 중간중간 있죠?)와 같이

냉방이 연일 돌아가는 코너에는 주로 우유, 달걀, 채소, 버섯등 신선함을 요하는

제품들이 주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4인가족일 경우 코스트코의 거의 대부분의 제품은

구매함에 있어 큰 망설임은 없는데


저와 와이프와 같이 2인 가족은 둘이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

망설여 지는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이런건 알고서 방문하지만 가끔은 안사기에는 아쉬운 상품들이 종종 보입니다 ㅠㅠ)



코스트코 하면 역시 고기!

고기가 정말 저렴하더라고요~

이번에 캠핑을 가기전에 고기 가격을 알아봤는데,


돼지 삼겹살 기준으로 대형마트 행사가격보다

코스트코 가격이 더 저렴했습니다. 


단, 여기서 함정은 코스트코는 구매해야 하는 양이 많고,

대형마트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차이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육류코너를 지나 해산물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양이 많기에 1인가구, 2인가구에서는 구매를 망설여 지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코스트코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옷이 자주 나온다는 점입니다. 

옷의 경우 계절별로 상품이 다양하게 바뀌어서 나오기 때문에

매장을 둘러보시다가 좋은 가격으로 옷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항상 있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일반 옷가게에 비해 상품의 종류는 적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코스트코에서 옷을 구매하시려면 여러번의 발품을 파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총평


다양한 시식코너

농담 보태서 코스트코를 돌아다니다면서 거기에서 나오는 시식코너만 돌아도 식사가 될 정도로 시식코너가 곳곳에 있었습니다. 요즘도 대형마트에서 시식코너를 운영하지만 코스트코 시식코너에 비하면 '좀 부족하다'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시식코너가 참 잘되어 있습니다.


코스트코 회원들은 물건을 아무대나 놓나요?

코스트코 회원권을 처음 구입한 저로서는 좀 당황스러운 부분이었는데요. 쇼핑을 하러 다니다보면 물건이 엉뚱한데 놓여져 있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커피코너에 메론이 놓여있다던가, 음료코너에 장난감이 있다던가 하는 등

쇼핑을 하는 소비자가 구입하고 싶지 않은 물건들을 아무대나 놓고 다님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매장이 크고, 다시 제자리로 가져다 놓는게 귀찮아서 물건을 아무대나 놓는거라 생각되는데, 그래도 이런식으로 물건을 아무대나 놓는건 보기 매우 안좋았습니다.


주말엔 야외주차장에 주차를

어느 코스트코나 주차대란이 없는 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코스트코 세종점도 예외는 아닌데요. 평일에는 조금 괜찮은 편이지만, 주말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차량 한대가 나가면, 그 옆에 대기하고 있던 차량이 바로 주차하는 등 주차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코스트코 주변에는 야외주차장들이 있는데요. 만약 주말 오후 2시쯤에 코스트코에 간다고 하면 그냥 바로 야외주차장에 마음편히 주차하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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