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맛집

[대전] 계절밥상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점 방문후기!

꿍스뿡이 2019. 5. 23. 09:00


 꿍스뿡이의 드림빌더 

[대전] 계절밥상 대전 둔산동 한식뷔페 리뷰

안녕하세요. 꿍스뿡이입니다!

오늘은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계절밥상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점 리뷰입니다!



어디로 가야하나요?



주소 : 대전 서구 대덕대로 211 12층

전화번호 : 042-483-2013

영업시간 : 10:30 ~ 21:30


다음 기준으론 영업시간이 22:00로 되어 있으나, 실제 방문했을때는 저녁 9시 30분으로 안내받았습니다.

(9시가 되면 음식코너는 마감됩니다.)





구경을 해봅시다!



계절밥상 대전점은 갤러리아 건물 가장 꼭대기층인 1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꼭대기층인 12층까지 가는 길이 여러갈래여서 곳곳에 계절밥상의 안내판이 잘 보여 좋았습니다.



갤러리아는 11층이 푸드코드존으로 이루져 있는데요~

그 중 계절밥상만이 12층을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는걸로 보아 규모가 꽤나 크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매장 입구입니다. 오른쪽은 특정음식을 따로 파는 매대로 되어 있고

왼쪽에는 특이하게도 채소를 직접 키우고 있더라고요.



연출용 조화이려니~하고 별 생각없이 봤는데 가만 보니 실제 식물이라 놀랐습니다 ㅎㅎ

물론 연출용이겠으나 그래도 실제 식물을 이렇게 키우는 모습이 조금 더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겠구나 하는

정신승리에 도움이 되었답니다 ㅎㅎ



매장의 규모는 큰 편이었습니다. 



곳곳에 재밌는 이름의 코너가 가운데에 위치해 있고, 동선도 넉넉하니 좋았습니다.



고기코너는 어딜가든 대기줄이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좌석은 중간위치에는 3~4인용 위주의 자리가 세팅되어 있고

뒷쪽으로 가면 6인 이상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커플 또는 너무 많지 않은 단체가 와도 무리없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했습니다. 

좌석간의 간격도 충분히 넓었습니다.






가격정보



계절밥상 대전점의 가격정보는 위와같습니다.

평일 점심 1인 : 14,900원

평일저녁, 주말, 공휴일 1인 : 23,900원

초등학생 1인 : 10,900원

미취학 아동 1인 : 7,500원



입구에 가면 계절밥상의 주요코너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크게 고기, 해산물, 전, 면, 디저트 정도의 코너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계절밥상의 경우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시즌별 음식이 다른데요~

이번에는 새우와 등갈비가 메인이었습니다ㅎㅎ






먹어봅시다!



저는 평일 저녁에 방문을 했는데요~

한 7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대기줄이 많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입장을 했을때는 8시 거의 다되서 입장을 했기에...

처음 음식을 받았을땐 먹을게 별로 없었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새우를 무척이나 좋아하기에

이번에 나온 새우찜과 양념을 한 새우에 대한 많은 기대를 가지고 먹었습니다.


맛은 크게 나쁘진 않으나 새우자체가 크기가 작은 새우이기도 하고

새우찜의 경우 짠맛이 강해서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ㅠㅠ



등갈비는 나왔다하면 금방 동이 나버리는 바람에 식사를 거의 다 마쳐갈때 부랴부랴 받아서 먹었습니다. 

등갈비는 갈비와 살이 별 어려움없이 잘 분리되고, 소스는 데리야끼 소스 맛이 났습니다. 

배가 고플때 먹었으면 더 맛있게 먹었겠으나, 배부를때 먹어도 맛있는걸로 보아

등갈비는 확실히 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시즌 메뉴가 새우와 등갈비라 2가지를 다 맛보아서 좋았으나

계절밥상 대전점에서 먹은것 중에 가장 맛있었던건 깍두기 볶음밥이었습니다 ㅇㅅㅇ ㅋㅋ

(잘 볶아주신 주방장님 사릉합니닷 ㅎㅎ)



총평

경기도 이남의 유일한 곳

연애때 와이프와 종종 계절밥상에서 식사를 했기에 저는 계절밥상은 전국적으로 다 있는곳이려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찾아보니 대전에 딱 한군데만 있더라고요 ㅇㅅㅇ

지도를 보고서 아.. 계절밥상은 경기, 서울, 인천에만 있고 대전은 딱 한군데, 그 외의 지역은 없구나.. 라는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은 참 좋은 동네여요 ㅇㅅㅇ)


넓은 실내, 깔끔한 관리

대전에 딱 한곳만 있는 계절밥상이라 그런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규모도 갤러리아 12층의 절반정도를 차지할 정도의 큰 매장을 보유하고 있기에 실내는 쾌적하고 관리를 잘하고 있단 느낌을 많이 받아서 좋았습니다.


부족한 음식

실내는 넓어서 좋았으나 기본적으로 음식의 가지수가 부족했습니다. 20,000원 이상의 돈을 지불하면서 이정도 음식을 맛보고 간다고 하면 가지수에 있어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비슷한 금액대로 애슐리를 갔다고 하면 보다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음식의 퀄리티가 들쭉날쭉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먹은 음식을 기준으로 보면 등갈비는 참 맛있었는데 육개장은 밍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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